하루가 카요랑 같이 외갓집에 가있을때 한국에서 친구 만규가 딸 서영이랑 같이 토~월까지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일본에 놀러 왔습니다. 좀 더 길게 놀러 왔으면 좋았겠지만 서영이의 학교 문제도 있으니 어쩔 수 없었네요 4월 22일(토) 만규와 만나기로 한 우에노(上野)로 향했습니다.나리타(成田) 공항에서 스카이 라이너(スカイライナー)를 타고 왔기에JR이 아니라 케이세이우에노(京成上野)역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기다렸더니 드디어 만규 부녀가 모습을 들어 냈습니다. ^^한국이 아닌 곳에서 만나는 친구는 왠지 모르게 더 반갑게 느껴 집니다. ㅎㅎㅎ 우에노에서 만나서 우선은 서영이가 가고 싶어 했던 아키하바라(秋葉原)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저는 이날 처음 들었는데 하이큐(ハイキュー)라는 배구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