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무진버스 9

2016.04.28~05.03 부모님의 일본방문 03

부모님이 머무시는 동안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코알라처럼 찰싹 달라 붙어서 지냈습니다. 웃기도 잘 웃어서 멀리서 부터 오신 부모님이 손녀딸 웃는 얼굴 많이 보실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요근래 하루는 몸무게도 많이 늘어서 안아주기 힘든데 사람한테서 안떨어질려고 해서 힘들 정도 입니다. ^^;; 할머니가 주는 밥을 입 크게 벌리고 잘 받아먹는 하루 ^^ 딸기가 너무 싫은 하루 ^^;;하루는 조금이라도 신맛이 나는 과일은 입에도 안댈려고 합니다.할머니가 조금이라도 딸기를 먹여줄려고 하니 침까지 밷어 버리네요 ^^;;*하루가 유일하게 먹는 과일은 바나나인데 바나나는 엄청 좋아합니다 하루는 한국에 사가지고 가실 물건들을 사러 역 앞에 나갔는데 머무시는 동안 지겹도록(?) 왕복했던 신유리가오카(新百合ケ丘)역 앞에서..

2015.11.23~27 하루의 두번째 한국 방문..02

전날까지만 해도 그렇게 낯을 가리던 하루는 하룻밤 자고 일어나서 부터는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잘 놀았(?)습니다. ^^(입에 물고 있는 건 지난번에 사준 아기용 칫솔 입니다.) 특히 할머니한테 낯가림이 엄청 심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할머니 품에서 잠도 들었습니다.할머니는 이번에 하루를 한번도 못 안아볼 줄 알았다고 했었는데 다행이였습니다. ㅎㅎㅎ 이날은 형네 가족도 놀러왔었는데 조카들한테는 별로 낯을 안가리더군요.. 아래사진은 하루가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는 장면인데 하루는 아래 처럼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있을때가 많습니다. ^^ 체류기간 짧고 주말이 없다보니 친구들 얼굴 볼 시간도 없어서 이날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잠시 보는 정도 였습니다. 하루가 태어난 뒤로 고기집을 간적이 없어서 이날 저..

한국에서 2015.12.13

2015.11.23~27 하루의 두번째 한국 방문..01

11월 23일 부터 27일 새로운 곳에 출근하고나면 한동안 여유도 없을꺼 같아서 그전에 부모님도 뵙고 먹고 싶은 것들도 먹고 올려고 까지 한국에 다녀왔습니다.신유리가오카(新百合ケ丘)에 이사하고 나니 공항행 버스가 역앞에서 탈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해졌습니다.단지 나리타 공항이 멀어진 만큼 리무진 버스비도 상당히 차이가 났습니다...한사람당 편도 3100엔...크허헉~~~~리무진 버스비도 비싸고 우선 집에서 공항까지 2시간 30분이나 걸렸기에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지만 다시는 한국갈때 나리타 공항으로가는 일은 없을꺼 같습니다. 비행기표값 조금 더 내고 하네다 공항 이용하는게 시간도 몸도 더 편한 거 같습니다...단지...김포 공항의 시설이 불편한게 흠이라면 흠이네요..(나중에도 이야기하겠지만 인천공항은 교통..

한국에서 2015.12.13

2015.08.23 하네다 공항으로 하루랑 카요 마중...

8월 23일 일요일...하루랑 카요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돌아오는 날이라 아침일찍 일어나서 빨래랑 청소하고 하네다 공항으로 마중 나갔습니다.어째 카요가 친정 갔다 돌아올때의 아침이랑 똑같았습니다. ^^;; (클릭) 다른점이라고는 지난번에는 국내선청사 이번에는 국제선... 이번에도 지난번에 마중갈때랑 똑같이 혼자서 저렴하게 전철을 타고 갔습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공항가는 전철안은 널널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니 ATM옆에 처음보는 기계가 한대 있어서 뭔가 하고 봤더니...외국 관광객을 위한 무료 와이파이 티켓 발급 기계였습니다.대충 보니 여권을 스캔하면 무료 와이파이 접속 코드가 발급되는데 어플을 다운 받아서 등록 코드를 입력하면 20만개 접속 포인트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것 같..

2014.10.31~11.3 결혼식 올리러 잠시 귀국

10월 31일 금요일...하루 월차를 쓰고 결혼식 올리러 한국에 가기위해 새벽 첫차를 타러 5시에 집을 나섰다. 10月31日 金曜日。。。1日有給を使って結婚式に行くため韓国へ出発。始発電車に乗るために早朝の5時に家を出た。 케이세이야와타역에서 5시34분의 나리타 공항행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쌀쌀한 날씨였는지 단지 새벽이라 그랬는지..아무튼 좀 추웠다..京成八幡駅で5時34分発の成田空港行き電車を待つ時。。。季節的なものなのか、だた早朝だったからなのか分からないけど。。とりあえず少し寒かった。。 첫차를 타고 나왔기에 공항까지가는 전철은 널널할꺼라고 생각했는데...만석이였다...내릴때까지 계속 카요 어깨에 기대던 아저씨를 보면서 다들 아침부터 잠도 푹 못 주무시고 고생하시는구나...하고 생각했다..始発に乗ったので、空港までの電車..

한국에서 2014.11.23

그리스 여행 15 귀국..

아네테..아니 그리스에서의 마지막 날의 아침.비행기 시간까지는 조금 여유가 있었서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사러 플라카 지구에 갔다.アテネ。。いや、ギリシャでの最終日の朝。。 飛行機時間までは少し余裕があったので最後にお土産を買いにプラカ地区に行った。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가본 신타그마 광장.. 最後の日になって初めて行ってみたシンタグマ広場。。 아테네 사람들이 아침으로 사먹는 빵과 복권을 팔고 있었다. アテネの人たちが朝食で食べるパンと、宝くじを売っていた。。 아저씨 여기서 이러고 주무시면 안돼요~ㅎㅎㅎ おじさん、こんな所で寝ちゃ駄目ですよ。。。笑 그늘에서 자면 좋을것을...ㅎㅎ 日陰で寝た方がいいのに。。笑 신타그마 광장에는 언제나 택시가 넘처 흘렀다.. シンタグマ広場にはいつもタクシーがいっぱい。。 플라카지구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