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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성장 일기 132

하루의 세살 생일 파티 ^^

뒷뜰 물 호스 사러 홈센터(ホームセンター)에 들렸다가(클릭) 집에 돌아가는 길에 집근처에서 하루 생일 케익도 사가지고 왔습니다.하루는 11일이 생일 이지만 평일이라 같이 생일 파티를 해줄 수 가 없어서 조금 일찍 축하해 주기로 했습니다 ^^ 집에 돌아와서 카요가 하루를 위해 거실 창문에 생일 파티 장식을 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어서 저녁 식사를 겸한 하루의 세살 생일 파티 스타~~트 ^^하루야~~몇 살~~ 세~살~~~~ ㅎㅎㅎ ^^ 우리딸 벌써 세살 이네요..(근데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조금 있으면 네살이네요 ^^;;) 생일 파티에 호빵맨 인형과 호빵맨 블록 피규어를 하루가 초대 했나 봅니다 아이고~~우리 딸 이뻐라~~~ㅎㅎㅎ자기 딸 안 이뻐 보이는 아빠는 없겠지요 ^^ 카요가 만든 치라스 스시(ちら..

하루의 성장일기...04.02~08

어린이 집에서 찍어 준 사진....친구들이랑 잘 놀고 있는거 같아서 다행 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ㅎㅎㅎ 어느날 현관 앞에서 뱀밥(쇠뜨기?)를 발견한 하루... 츠쿠시(つくし: 뱀밥)을 보고 살짝. 흥분한 하루는 집안으로 들어가기를 한동안 거부 한 거 같습니다. ㅎㅎㅎ 결국에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뽑아 버렸다고 하네요 ㅋㅋㅋ 방 바닥에 들어 누워서 엄마 쳐다보기...자꾸 넘어져서 바지 무릎에 구멍도 많이 납니다... 집에서는 엄마랑 구몬학습 열심히하기...아직은 학습 레벨이 낮아서 그런지 아래 동영상 처럼 스티커 붙이기 등 놀이를 겸한 내용이 많습니다. ^^스티커 하나 붙이면서도 쫑알쫑알 잘도 말하네요 ㅎㅎㅎ 예전 직장 선배가 준 호빵맨 도감...하루도 좋아..

하루의 성장일기...03.28~30 못올라가는 곳이 없어진 하루...

식탁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호빵맨을 보고 있던 하루....옷 사이즈가 컸는지 섹시하게 한쪽 어깨를 들어내고 있네요 ㅎㅎㅎ 이제는 정말로 벚꽃이 절정이라 동네 구석 구석 벚꽃들이 활짝 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루의 등산(?) 스킬이 업 되어서이제는 정말로 집안에서 못 올라가는 곳이 없어 졌습니다..하루가 텔레비전 못 마시게 할려고 높은 곳에 올려 뒀었는데이제는 그것보다 더 높은 곳에 기어 올라가서 여유롭게 놀고 있을 정도이네요...-_-;;;아무런 의미도 없어졌으니 텔레비전 보기 편하게 낮은 장식장으로 새로 사야 겠다고 느꼈습니다...그나저나 저길 어떻게 올라갔는지 궁금하네요... 엄마가 잠시 한눈을 팔면 어느새 싱크대에도 올라가 앉아 있습니다.주방에 못 들어가게 할려고 설치해둔 세이프 가드가 오희..

03.26 쇼와 기념공원 (昭和記念公園)

일년에 몇번 있는 마루이(OIOI)와 무지루시료우힌(無印良品:무인양품)의 세일 기간이 겹치는 기간이라 (마루이에서 마루이 계열인 에포스 카드로 결제하면 무인양품의 제품을 20%정도 싸게 구입 할 수 있어서 세일 기간이 겹칠때는 꼭 가게 되는 저희 가족의 연례 행사 입니다 ㅎㅎㅎ)키치죠지(吉祥寺)의 마루이에 입점해 있는 무인양품에 갔었습니다. 그동안 계속 눈 여겨 두었던 소파도 사고 이불 커버랑 커튼이랑 이것 저것 많이 샀더니 결제 금액도 컸지만 그만큼 세일 받은 금액도 커서 만족 스러운 쇼핑을 했습니다. 엄마가 커튼을 고르는 동안 침대 전시 코너에서 자기 집 마냥 들어 누워 버린 하루...(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누워도 되는 곳이였습니다.) 무인양품에서 쇼핑을 마치고 나와서 카요가 좋아하는 라멘집인..

03.25 아사미조 공원(麻溝公園)&온다가와(恩田川) 벚꽃구경

항상 식사 시간 중에는 계속 꼼지락 거리고 여기 저기 갔다왔다 하면서 산만한 하루가.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 라멘이 맛있는지 면에 집중해서 식사를 하네요 ㅎㅎㅎ 익숙해진 젓가락질로 면을 입으로 나를뿐 ㅎㅎㅎ잘도 먹는다~~~^^ 이날 아침 식사가 끝나고 카요가 빨래랑 집안 청소를 하는 동안 하루를 데리고 지난번에도 다녀왔었던 사가미하라(相模原)의 아사미조 공원에 또 놀러 갔었습니다.(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해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카요는 이당시 외출도 못할 정도 였습니다.) 하루가 지난번에와서 말 타봤던걸 기억하고 있었는지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말타는 곳으로 뛰어 갔습니다. ^^;;;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조랑말을 타기 위해 구입한 티켓(100엔)도 직접 건내 줍니다 지난번에 한번 타고보 말 타는게 좋아 졌는지..

하루의 성장일기...03.05~22

밖에 나가길 좋아하는 하루 때문에 비가와도 카요가 하루를 데리고 산책을 다녔습니다.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우산이랑 우비까지 좋아하는 하루에게는 최고의 산책이네요 ^^;;; 비는 얼마 안내렸지만 우산에 우비...거기다가 장화까지...ㅎㅎㅎ저는 비오는 날도 싫지만 우산 들고 다니는게 정말 싫은데 아이들은 왜 우산을 그렇게 좋아할까요...(이 당시 집근처에 오래된 집을 허물고 새로 집을 짓는 곳이 많아서 공사 현장이 많았습니다 )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같이 산책하는 카요는 고생이지만역시 아빠 눈에는 이쁘게만 보이네요... 변함없이 아침 저녁으로 엄마와 같이 어린이 방송 율동 따라하기....매일 같이 하다보니 퀄리티도 같이 높아 집니다. ㅎㅎㅎ 집에서 놀기만 하는 건 아니고 엄마랑 같이 구몬 학습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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