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요가 토요일에 카와사키(川崎)의 이빈후과에 다녀오느라 하루랑 둘이서 집을 봤었는데 주방에서 분유를 타는 저를 계속 서서 지켜보더 하루..분유병을 보더니 활~~~짝 웃더군요...^^ 계속 서서 기다리던 것도 그렇고 분유병 보고 웃는 하루가 귀엽기도 해서 장난삼아 젖꼭지를 입 근처에 가져갔더니 확 물더니 선채로 쪽쪽 빨아 먹더군요..ㅎㅎㅎ 우리 하루 분유를 서서 마실 줄 도 아네요...^^옆에서 보고 있자니 귀여운데 먹기 힘들어 보여서 바로 그만두고 안아서 먹였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제는 붙잡고 서서 옆으로 걷기도 시작했는데 이번 주 부터는 아기 펜스에서 소파로 이동하기까지 성공했습니다.이장면을 찍을려고 하루가 좋아하는 티슈를 미끼(?)로 사용했습니다. ^^;;; 성격 나빠질까봐 미끼로 사용한 티슈는 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