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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성장 일기/2016年 30

2016.07.09 하루 첫 미용실 데뷔 ^^

2016년 7월 9일 토요일...처음으로 하루를 미용실에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 하루는 태어날때부터 머리가 많았는데 요근래 정말로 머리도 많이 길었고날씨도 점점 더워지면서 머리에 땀을 많이 흘려서 머리를 싹! 뚝! 잘라 주기로 했습니다.지금까지는 앞머리가 길어서 눈을 찌를때마다 카요가 집에서 앞머리만 잘라줬었는데 전체적으로 잘라주는 건 무리가 있어서 미용실을 예약하고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미용실에 가는 날 아침..머리 자르기 전에 기념으로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뒀습니다. 지금보니 정말로 많이 길었었네요 ^^ 이날 아침부터 비도 왔기에 차를 빌려서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아이 전용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아이들 미용실이라 그런지 의자가 전부 아이용 자동차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

하루의 성장일기...다사다난했던 6월...

정말로 6월 한달간은 다사다난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가끔씩 혼자서 멍~~하니 텔레비전을 볼때도 있게 되었습니다.단지 그 시간이 너무 짧아서 옆을 떠날 수 가 없습니다.잠시라도 혼자가 되면 세상 떠나갈 듯이 우는 어리광쟁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_-;; 오랜만에 예방주사를 맞고 약을 받으러 약국에 들렸을때...평일이라 카요가 혼자서 데리고 다녀왔는데 약국이 새로 개장해서 깨끗하고 시설도 좋았다고 하네요..확실히 사진으로만 봐도 약국이 아니라 어린이 놀이시설 같아 보입니다. ^^;; 짐수레를 붙들고 어찌할바를 모르는 하루..ㅎㅎㅎ 3살 언니가 노는데 가서 방해하고 장난감을 뺏는 하루..^^;;다시 언니가 장난감을 뺏으려 하자 옹알이로 반항까지 하네요..ㅎㅎㅎ그나저나 3살이랑 1살 아이의 차이가 이렇게 ..

하루의 성장일기...2016년 5월

하루의 성장일기 2016년 5월 이야기... 14개월이 되더니 하루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아주 잠깐 이지만 구석에 가서 혼자서 놀기도 하고 장난감이 소파 밑에 들어가면 장난감을 주으러 소파 밑에도 기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단지 소파 밑에 들어가는건 위험해 보여서 조심히 지켜 보고 있습니다. ^^;; 어느날 바지대신 기저귀 가리개만 입혔더니 마치 부르마 처럼 보였습니다. ^^;;(부르마:일본의 여학생용 체육복, 드래곤볼의 케릭터 "브르마" 이름의 유래, 부르마 가족의 이름은 전부 속옷 이름이지요) 그런데 이날 하루가 엄마 손목을 무는 사건(?)을 저질렀습니다. -_-;;그러고 보니 이때쯤에는 뭔가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사람을 무는 버릇이 있었는데 지금은 나쁜 버릇이 없어져서 참 다행 입니다. 하루와 카요..

하루의 성장일기...2016년 4월

벌써 2개월도 전의 이야기 입니다. 하루가 다니는 어린이 집에서 하루를 포함하여 4월에 태어난 아이들의 생일잔치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하루는 열이 나서 계속 멍~한 표정이였습니다. ^^;;케익이랑 초는 아이들이라 위험해서 펠트로 만든거라고 하네요 열나서 병원가서 진찰 받고 약국가서 약 기다리는 동안 약국의 놀이터에서 노는 하루...이제 돌 지난 아이치고는 머리가 많은 편인거 같지만 2개월 동안 머리가 더 많이 자라서지금(2016년 6월)이랑 비교해보면 머리가 많이 짧네요 ^^;; 하루용으로 구입했던 펜스는 아래 사진처럼 하루한테서부터 빨래 건조대를 지키는 펜스가 되었습니다... TV를 보다보면 갑자기 안테나 선 확인을 해달라는 메세지가 나오는데..그 범인이 바로 하루 입니다. ^^;; 케이블만 보..

하루의 성장일기...첫돌 기념 스튜디오 촬영...

지난번에 예고(?)한대로 하루의 첫돌 기념으로 생일날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온 이야기를 업로드 합니다. 2016.04.11 월요일...하루의 첫돌이 월요일 이었기에 하루 연차를 쓰고 (이직하고 처음으로 쓰는 연차가 딸내미 생일날이 되었네요 ^^) 예약해 둔 스튜디오에 기념사진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부터 촬영 시작 이였는데 옷 고르고 준비해야 한다고 해서 8시 30분 까지 요코하마에 있는 스튜디오에 도착해야 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곳은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みなとみらい)의 퀸즈 스퀘어에 있는 happily라는 곳이였습니다. ) *이날 우연의 일치인지 하루는 자기가 태어난 날 태어난 시간인 새벽 2시 3분경에 자다가 일어나서 한번 울고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하루는 그저 밤에 자다가 한번 일어..

하루의 성장일기...하루 빠른 생일파티..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지나번 포스트(클릭)에 이어서 하루 이른 4월 10일 하루의 첫 생일 파티 이야기를 기록 합니다.생일선물도 사고 케익도 사가지고 집에 돌아오자 마자 카요는 하루의 첫 생일 파티를 위해 쿠키를 굽느라 분주 했습니다.한동안 주방에서 바빠보이더니 아래와 같은 쿠키와 함께 초콜렛으로 첫번째 생일 축하 문구로 장식한 접시를 들고 나왔습니다. ^^(딸기도 하트 모양으로 잘랐다고 하네요)이날을 위해 무밍이랑 별 등 쿠키틀(?)도 구입했다고 합니다. 쿠키준비가 끝나자마자 카요는 지난번에 아카짱혼포에서 사온 가렌트로 벽을 장식하고 제가 카메라를 준비하는 동안 하루는 기분이 많이 좋아져서 활기차게 여기저기 뛰어(?) 다녔습니다. ^^ 가렌트와 장식용 테이프로 만든 케잌을 벽에 붙여 뒀더니 꽤 괜찮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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