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휴가의 마지막은 자전거도 타고 싶고 무선 조종 자동차도 가지고 놀고 싶어 하는 하루를 데리고 신요코하마 공원에 다녀 오는 걸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 무선 조종 자동차 장난감에 일반 건전지를 넣어 줬더니 금방 떨어져서 신요코하마 공원 근처에 있는 이케아 코호쿠(港北)점에 잠시 들려서 충전지를 사서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번 일을 경험 삼아 이날은 처음부터 잊지 않고 드라이버를 챙겨 왔습니다.) 이케아 안에는 저 혼자 들어갔는데 매장 안에는 핫도그 판매하는 곳도 그렇고 손님이 적어서 텅~텅 비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날은 충전지랑 충전기만 사러 왔기에 바로 생활 잡화 코너에 가서 망설임 없이 사전에 알아본 제품을 손에 들고 계산대로 향하러던 순간... 갑자기 눈에 들어 온 핸드폰 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