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캔버라에 도착한건 동이 틀 무렵이였다...(아이고 허리야~~~~~)우선 터미널에서 짐을 맏길 곳을 계속 찾다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짐 보관을 해주는 호텔을 찾아서 짐을 맏기고 나서 편하게 캔버라 관광 시작...인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버스 배차표를 보니 두시간에 한대....(-_-;;) 그냥 걷기로 하고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멀리서 봤을때는 참 높아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별로 안 높아보이던 분수~(눈이 너무 부셔서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였다.) 캔버라에 대한 역사를 보여주는 곳이였는데 이곳에서 북한 아저씨 만났다~처음에는 중국사람인줄 알았는데~갑자기 내 어깨에 손을 엊으면서"공부하러 왔네?~~~"라고 묻길래 지금 공부 끝나고 여행중입니다 라고 대답하니"기래~기래~음~~~"이라고 하는데 옆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