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이 끝나고 카요랑 둘이서 몽거 호수에 갔었다...(은근히 멀다...) 그리고 엄청 더웠다..서부호주 상징이라는 검은백조.....블랙 스완.. 너무 더워서 수돗가에서 머리를 감았다. 시티로 갈때 주택가에서 카요가 상당히 맘에 들어하는 집이 있었다. 나중에 저런 집 사고 싶다고....나는 플레이 스테이션하고 BMW 사고 싶다고 하고..ㅎㅎ 시티에서 만난 지연이..다음주에 대전으로 돌아간다고 하던데..대전에서 보기로하고서..(조심해서 돌아가라~) 울워스 앞에서 만난 프레드..(요즘은 세차장에서 알바한다고 하더니 모자가 미쯔비시..ㅎㅎㅎ) 졸업식날이 현일이 생일이였다..그래서 뽀뽀가서 해물탕이랑 스시롤 시켜먹으면서..(이제 다음주 부터는 학교도 안가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