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15年

일본생활 2월 16일~18일..아이치현,오사카,나가노현 출장...

하루 아빠 2015. 2. 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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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18일은 정말로 오랜만에 2박3일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2月16日〜18日は本当に久しぶりに2泊3日の出張に行ってきました。


첫날은 아이치현의 코다시에서 미팅 후 오사카로 이동, 둘째날을 오사카에서 납품 후 나가노현의 스와시로 이동, 마지막으로 셋째날은 스와시에서 미팅 후 도쿄로 복귀하는

하루에 거래처 한군데만 들리는 널널한 스케줄처럼 보이지만....도쿄부터 계속 운전으로 이동한다는 점이 함정이였습니다...

과장님과 둘이서 가는 출장이라 운전은 교대로 할 수 있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初日は愛知県の幸田市で打ち合わせ後、大阪へ移動、二日目に大阪で納品後長野県の諏訪市へ移動、最後の三日目に諏訪で打ち合わせ後東京帰り。。

1日1件のゆとり出張に見えるが。。。東京からずっと車を運転して移動する結構ハードな出張でした。。

課長と二人で行く出張だったので、交代で運転できたのが幸いでした。。



월요일 아침 일찍 도쿄를 출발하여 아이치현으로~~~

날씨도 좋아서 후지산도 잘 보이고 토우메이 고속도로(東名高速道路:도쿄와 나고야를 잊는 고속도로)로 한산해서 달리기 편했습니다.

月曜日、朝一東京を出発し愛知県へ〜〜〜

天気も良く富士山も綺麗に見えて、東名高速も空いていて気持ち良く走れました。








점심은 휴게소에서 타레(소스와 비슷한 농축 조미료?) 카츠동(カツ丼:돈까스 덮밥)을 먹었는데....

엄청 달았습니다...-_-;; 정말로 달었다는 기억밖에 안 남을 정도로 달았습니다.

ランチはSAでタレカツ丼を食べたけど。。。

すごく甘かったです。。-_-;; 本当に甘い味しか覚えてないくらい甘かったです。。。








아이치현에서의 미팅 후 오사카로 이동중에 들린 카리야 PA(파킹 에리어,간이 휴게소)...

간이 휴게소라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엄청 컸고 무엇보다 관람차까지 있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관람차를 좋아하는지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로 여기저기 관람차가 많습니다.)

愛知県の打ち合わせが終わって、大阪へ移動中に寄った刈谷PA。。。

PAとは思えないくらい大きいPAで観覧車までありました。。

(日本人は観覧車が好きなのか、あっちこっちに観覧車が多いですね。)








나고야 항을 지나갈때...

남자는 커다란 화물선과 연기를 보면 멋있다고 느끼는 건지 과장님과 동시에 멋있다~~라고 외쳤습니다. ㅎㅎㅎ

名古屋港を通る時。。。

男はデカイ貨物船と煙を見るとカッコイイと思うのか、課長と同時にカッコイイと言いました。。笑








꽤 한참을 달린 뒤에야 토우메이 고속도로(東名高速道路:도쿄~나고야간 고속도로)에서 

신메이신 고속도로(新名神: 나고야~한신 지역을 잊는 고속도로로 메이신 고속도로뒤에 새로 생긴 고속도로)로 갈아 탈 수 있었습니다.

結構走った後に東名から新名神に乗り換えました。。。








당초 예정보다 빨리 오사카의 호텔에 도착할 예정이였는데...

네비의 지도 데이터가 오래되어서 고속 도로를 다른 곳에서 내려서 교토의 무코우 시에서 내려서 결국 40분 도착이 늦어졌습니다.-_-;;

일본의 네비는 실시간으로 도로공사나 사고상황등을 음성으로 알려주는데 왜 지도 정보는 자동으로 업데이트 안되는지...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교코에서 드라이브도 했으니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予定より早く大阪のホテルに着く予定だったのに。。。

カーナビのマップデータが古くて高速を降りるところを間違え、京都の向日市で降りてしまい、結局40分到着が遅くなりました。。-_-;;

カーナビでは工事や事故などの情報をリアルタイムで教えてくれるのに、なんでマップデータの更新は自動的にできないのか。。。残念です。

でも初めて京都ドライブも出来たし。。まあいいか〜と思いました。笑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짐을 풀고 간사이 영업소의 선배들과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교자의 오쇼(유명 군만두 체인점)랑 똑같은 로고를 간판에 사용하고 있는 가게 였는데 가게의 분위기도 메뉴도 내가 알고 있던 오쇼랑은 달라서 칸사이 영업소의 선배한테 물어보니..

멋대로 로고를 사용하는 가짜 점포일꺼라고 했지만..맛은 오리지날 오쇼보다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젓가락 봉투에도 군만두 전문점이라고만 써있고...더 재미있는건 군만두 전문점이라고 하면서 메뉴에는 만두 이외의 음식이 훨씬 많았습니다. ㅎㅎㅎ)

大阪に到着してすぐホテルに荷物を置いて、関西営業所の先輩たちとご飯を食べました。。

餃子の王将と同じロゴの看板を使っている店でしたが、店の雰囲気もメニューも僕が知っている王将とは違ったので、関西営業所の先輩に聞いてみると。。。

勝手にロゴをパクってる偽店だということでしたが、味だけは本家より美味しかったです。。

(確かに箸袋にも餃子専門店とだけ書いてある。。もっと面白いのは餃子専門店だと言いながらメニューはすごく多かった。笑)









호텔방에서 보이던 JR이바라키 역의 풍경...

오랜만의 오사카...왠지 기뻤습니다..

저에게 오사카는 항상 편하게 지내던 좋은 기억만 있던 곳이라 그런지 오사카에 오면 마음도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ホテルの部屋から見えたJR茨木駅の風景。。。

久しぶりの大阪。。何か嬉しかったです。。

僕にとって大阪はいつもゆっくりできるいい思い出ばかりの場所だったせいか、大阪に来ると心ものんびりします。。








밥먹으면서 생맥주 한잔하고 왔는데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근처 슈퍼에서 술이랑 안주거리를 조금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날 처음알았는데..일본에서 팔고 있는 스미노프는 원산지가 한국이더군요...

晩御飯食べるときビールで晩酌してきたのに、少し足りない気がして近くのスーパーで酒とおつまみを少し買ってきました。

この日初めて知ったけど。。日本で販売しているスミノフの原産地は韓国でした。。。








술을 사가지고 온 한큐 오아시스....

한큐~~~발음이 좋다..ㅎㅎㅎ

카요 기념품으로 봉투를 챙겼는데 어디갔는지 집에 오니 없어졌습니다..^^;;

酒を買って来た阪急オアシス。。。。

阪急〜〜〜響きがいい。。笑

賀代にお土産としてレジ袋を持ってきたのに。。どこかで失くしたのか、家に帰ってきたらなかったです。。^^;;







이건 출장시 상당히 편리한 압축 팩...

압축팩이라고 하면 진공 청소기를 사용하는 압축팩을 상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 제품은 봉투 위의 2중 지퍼를 잠긴 뒤 그냥 돌돌 말기만 하면 봉투 밑 부분(흰색으로 표시 된 부분)으로 봉기가 쑥~~빠지면서 그내돌 압축 된 상태로 유지 됩니다.

간단하게 압축을 푹고 다시 압축 하기 편하니 출장이나 여행 다닐때 짐 부피가 줄어서 엄청 편해 집니다.

일본의 100엔 샵(다이소 등)에서 1장에 100엔(소비세 포함 108엔)에 판매되고 있으며 사이즈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저희 어머니가 좋다고 하셔서 한국에 조금 사가지고 간 적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은 캠핑 붐이라고 하니까 가져다 팔면 잘 팔릴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일본 100엔 샵의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出張時すごく助かる衣類用圧縮袋。。。








샤워한 뒤 술한잔 하면서 TV를 켜자마자 방송표에 요미우리 테레비, 데레비 오사카(전부 오사카 지역 방송국) 등이 나오는 걸 보고 오사카에 와있는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シャワーを浴びて、一杯飲みながらテレビをつけると番組表に読売テレビとテレビ大阪が出るのを見て、大阪に来ていることを実感しました。^^







551 HORAI가 텔레비전 광고도 하고...역시 오사카....ㅋㅋㅋ

*551 HORAI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유명 만두 전문 체인점으로 도쿄역에서도 기념품으로 호라이의 만두를 사들고 오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츠카구치에 살때는 종종 사먹었었는데...아~~또 먹고 싶어지네요..

551 HORAIがテレビCMするって。。さすが大阪。。。笑

以前、塚口に住む時はたまに買ったのに。。。あ〜〜また食べたくなりますね。。








다음날 아침 텔레비전을 켜니 "오하요우 아사히 데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후지텔레비전의 메자마시 테레비를 보고 있지만 츠카구치에 살때는 매일 아침 보던 방송이라서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

*오하요우 아사히 데스는 오사카 지역 한정 방송 입니다.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지역 방송국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지역마다 방송이 전부 다릅니다.

항상 카요가 출근할때 현관에서 배웅한 뒤 점심때까지 자빠져 자던 여유롭던 워킹 홀리데이 시절의 생활을 떠올렸습니다..^^;;

翌朝、テレビをつけると「おはよう朝日です」が流れていました。。うわ〜〜懐かしい。。。。笑

今はフジテレビの「めざましテレビ」を観ているけど、塚口に住む時は毎朝観た番組だったのですごく懐かしかったです。。^^

おき太も元気そうでよかった。。。(中身はわからないけど。。笑)

いつも賀代が出勤する時玄関で見送りして、昼までずっと寝たのんびりしたワーホリ時代の生活を思い出しました。。^^;;







도쿄랑 오사카의 거리 풍경이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전철이 달리는 선로의 높이가 낮은 탓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도쿄에서 전철은 지하철이외에는 대부분 고가위를 달리지만 오사카에는 고가보다는 지상위를 달리는 곳은 많은 느낌입니다.

東京と大阪の街の雰囲気が違うと思う理由は、大阪は電車が走る線路の位置が低いからだと思います。

個人的に感じたのは東京の電車はほとんど高架を走るけど、大阪では高架より地上線路が多いと思います。






오사카에서의 일이 끝난뒤 요코즈나(横綱)라는 라멘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요코즈나도 오랜만이였습니다. ^^

아지타마 라멘 정식(반숙 계란을 얹은 라멘과 밥)을 시켰습니다. 맛있어서 국물까지 전부 마셨습니다.   

大阪の仕事が終わって、横綱というラーメン屋でランチを食べました。。。

横綱も久しぶりでした。。^^

味玉ラーメン定食を注文しました。。美味しくてスープまで全部飲みました。。








점심 먹은 뒤에는 오사카에서 나가노현으로 이동~~~~

기후현에 진입하자 풍경이 변했는데 글로도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 할 정도로 정말 멋있었습니다..

ランチを食べた後、大阪から長野県に移動〜〜〜

岐阜県に入ると風景が変わったけど、字でも写真でも表現できないくらい本当にカッコよかったです。。








이날은 호텔 근처 슈퍼에서 매실주를 한변 사들고 들어왔습니다.

얼마전부터 투명한 매실주가 나왔다고해서 신경쓰이던 참이였기에 조금 양이 많다고 생각하면서도 샀습니다. ^^;;

확실히 맛은 매실주라 조금 달달하면서도 알콜도수 10%라 슬슬 취기가 올랐습니다.

この日はホテル近くのスーパーで梅酒を一本買ってきました。

この前から透明な梅酒が出たと聞いて気になったところだったので少し量が多いと思いましたが買いました。。^^;;

確かに梅酒ですこし甘いけど、アルコール10%で少しずつ酔いました。。







처음에는 양이 많다고 느꼈지만 한병 전부 다 마시고 부족하다고 느껴서 오렌지만 츄하이(증류주에 탄산수를 섞은 술의 종류)를 한캔 더 땄습니다..^^;;

最初は量が多いと思いましたが、一本全部飲んでも足りなくて、チューハイをもう一本飲みました。。^^;;








오렌지 맛 츄하이라 마치 오렌지 주스처럼 보이지만 확실히 술입니다...

츄하이는 마시기 쉽지만 술인 만큼 너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チューハイは飲みやすいけど、酒なので飲みすぎないように注意しましょう。。








목까지 빨개져서 그만 마시고 이빨닦고 바로 잤습니다...

首まわりまで赤くなったので、歯磨きしてすぐ寝ました。。








다음날 아침 일어났더니...자기전에는 이랬던 풍경이....

翌朝起きたら。。。寝る前はこんなだった風景が。。。







이렇게 변해있었습니다...

こんな風に変わっていました。。









눈길 운전은 싫지만...설경은 좋아합니다...ㅎㅎㅎ

雪道の運転は嫌いだけど、、雪景色は好きです。。。笑








일끝나고 도쿄로 돌아가던 도중 휴게소에서 기념품으로 센베이를 샀는데...

계산대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을때 앞에 계시던 단체 관광객의 아주머니가 버스 투어객에게만 두는 100엔 할인 티켓을 주셔서 100엔 할인 받았습니다..ㅎㅎㅎ

仕事が終わって東京に帰る途中、SAでお土産の煎餅を買ったけど。。。

レジで並んでる時、前にいたバスツアー中のおばさんが100円割引券を1枚くれて100円値引きしてもらいました。。笑







점심은 별로 배 안고파서 휴게소의 꼬치구이 코너에서 간단히 먹었습니다.

ランチはあまりお腹空いてなかったので、SAの串焼きコーナーで簡単に食べました。








야마나시 지역 브랜드 돼지인 후지자쿠라 포크를 사용한 돼지고기 꼬치랑 후랑크후르트를 사먹었는데....

비쌌는데..돼지고기 꼬치(500엔)는 평범하고 후랑크후르트(360엔)는 편의점에서 파는 100엔짜리 보다 맛 없었습니다...완전 실패...-_-;;;

*우리나라의 횡성 한우마냥 일본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을 각지역별로 브랜드화해서 좋은 품질을 유지하며 일반 고기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예로 마츠자가 규:소고기, 도쿄X:돼지고기 등...

山梨のブランドポークのフジザクラポークとフジザクラフランクフルトを買いました。。

高かったのに。。。フジザクラポーク(500円)は普通でフジザクラフランクフルト(360円)はコンビニの100円のものよりまずかったです。。大失敗。。-_-;;;






이번에 다녀온 거리를 구글 지도에 표시하여 보았습니다..대략 1200km정도 이더군요...

(옛날에 호주에서 여행 다닐때 3박4일간 2500km를 달릴때가 생각났습니다.)

마지막으로 2박3일간 운전하면서 다녀보니 신칸센이 얼마나 편리한 교통 수단인지 다시 한번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今回のルートをGoogleマップに表示してみました。。だいたい1200km位でした。。

(昔オーストラリアで旅行した時、3泊4日で2500kmを走った時を思い出しました。)

最後に2泊3日間運転してみて、新幹線がどれだけ便利な交通機関だろうと改めて思いました。。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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