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15年

일본생활 2월 9일~15일...이번 주말 외식은 우동~~

하루 아빠 2015. 2. 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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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회사에 마일로를 가지고 가서 매일 아침 보온병에 담아가는 커피를 마시고 난 뒤에 마일로를 타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에서 마일로는 미로 라고 부릅니다)

어렸을때는 엄청 좋아했었는데..나이를 먹은 탓인지 예전만큼 맛있지는 않네요..

今週から会社にミロを持っていて飲み始めました。毎朝入れていくコーヒーを飲み切ったら、ミロを飲んでいます。

子供の頃大好きだったのに、歳をとったせいか、昔より美味しくはないですね。。








필름형 브레스 케어(Breath Care:식사 후 입냄새 제거 상품명)가 있길래 사봤습니다.

영업 나가서 점심먹고 거래처를 들릴때는 지금껏 캡슐형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필름형이라 사이즈도 작고 가지고 다니기 편할꺼 같습니다.

フィルム型ブレスケアがあったので買ってみました。

外回りするとき、ランチ後取引先に行く際は今までカプセル型ブレスケアを飲んだけど、これはフィルム型でサイズも小さくて持ち歩きやすそうです。







필름은 투명할정도로 얇았습니다.

시험으로 한장을 입속에 넣어봤더니 정말로 순식간에 혀 위에서 녹았습니다...만..효과는 캡슐형이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이런거 가지고 다닌다고 저 입냄새 나는 놈 아닙니다..^^;;)

フィルムは透けるくらい薄いです。

試しに一枚口に入れてみたら、本当に舌の上でさっと溶けたけど。。。効果はカプセル型の方がもっといいと思いました。

(こんなもの持って歩くからといって、口が臭い人ではありません ^^;;)







이번주는 화요일에 하루 휴가내고 수요일은 공휴일이였기에 일주일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今週は火曜日は休みを取って、水曜日は祝日だったので一週間が短く感じました。。


토요일은 카요가 미즈에(瑞江)에 사누키 우동 같은 우동집이 있으니 한번 가보자고 해서 외출을 했습니다.

카요도 저도 우동 특히 사누키 우동을 아주 좋아합니다. ^^

*사누키 우동: 일본에서 우동으로 유명한 시코쿠(四国)지방의 카가와현(香川県)의 옛지명인 사누키(讃岐)의 우동으로 면에 탄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카가와현은 일본에서 우동으로 가장 유명한 지방으로 우동현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립니다.

 유명 우동 체인점인 하나마루 우동, 마루가메 세이멘도 전부 사누키 우동 입니다.

土曜日は賀代が瑞江に讃岐うどんみたいなうどん屋があるから行ってみようと言って外出をしました。

賀代も僕もうどん、特に讃岐うどんが大好きです。^^



미즈에역에서부터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가게는 사진처럼 가설 건물로 우동 제면소에서 운영하는 가게였습니다.

瑞江駅から10分くらい歩いて着いた店は、写真のようにプレハブでうどん製麺所も運営する店でした。 






가게를 보자마자 예전에 본 영화 "우동"이 생각 났습니다.

아~영화 "우동"도 사누키 우동을 주제로 카가와현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영화를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사누키 우동을 먹으러 카가와현에 가고 싶어지실 것 입니다. ^^

店を見た瞬間、昔観た映画 "うどん"を思い出しました。






가게 안은 이런 분위기로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간이였음에도 계속 손님이 들어올 정도로 꽤 인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店の中はこんな雰囲気でランチタイムが過ぎた時間だったのに、お客さんがずっと入ってきて結構人気店みたいです。






가게에 들어가서 자판기에서 식권을 구입합니다.

우동 종류가 많았으며 가격은 전부 저렴했습니다.

店に入ってすぐ自販機で食券を買います。

メニューは多くて価格は全部安かったです。








카요 뒤에 보이는 카운터에 식권을 넘겨주면 주문 완료 입니다.

물은 셀프인데 물이랑 다시(出汁:가다랭이, 미역등으로 국물을 낸 것)가 있었습니다..

(카요는 노메이크업 이였기에 이 사진이 업로드 되다는 걸 신경쓰고 있습니다. ㅎㅎ)

賀代の後ろに見えるカウンターに食券を渡したら注文完了です。

水はセルフサービスで、水と出汁がありました。






우동은 자리까지 종업원분이 가져다 줍니다.

저는 고기우동 정식(肉うどん定食)을 우동 곱빼기로 시키고....

うどんは店員さんが席まで持ってきてくれます。

僕は肉うどん定食をうどん大盛りで頼んで。。。







카요는 차가운 붓카케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카요가 우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면의 탄력이기에 처음가는 우동집에서는 면의 탄력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차가운 붓카케 우동을 시킵니다. ^^;;

賀代は冷たいぶっかけうどんを頼みました。

賀代はうどんで一番大事だと思うのが麺のコシなので、初めて行くうどん屋では必ず冷たいぶっかけを頼みます。。。^^;;





우동을 전부 먹고난 뒤의 감상은 면은 확실히 탄력이 있어서 맛있었지만 국물(出汁)가 칸토의 국물이라 우리들이 생각했던 맛은 아니였습니다.

*칸토(関東)는 카츠오부시(가다랭이포)로 국물을 내고 칸사이는(関西) 콘부(미역)를 메인으로 국물을 냅니다.

 그때문에 슈퍼에서 팔고 있는 같은 회사의 우동 컵라면이라도 각 지역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점원(아주머니) 때문에 좋은 가게라고 느꼈습니다. 

うどんを全部食べた後の感想は、麺は確かにコシがあって美味しいですが、出汁が関東の出汁で僕たちが思ったような味ではなかったです。

でも安い価格と優しい店員さん(おばさん)でいい店だと思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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