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와이 여행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하와이 여행 (2024.12.27-2025.1.4) -7

하루 아빠 2025. 3. 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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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2024年12月30日、この日は朝からレンタカーを借りてローカルへ行ってみました。日本のレンタカー会社のハワイ支店で予約しておきました。

2024년 12월 30일. 이날은 아침부터 렌터카를 빌려서 로컬 에리어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렌터카는 일본 렌터카 회사의 하와이 지점에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その店舗はアラモアナセンターに隣接しているアラモアナホテル内に入っていたのでホテルから歩いて向かいました。海にも行く予定なので浮き輪も膨らませて準備万端😊

예약을 한 점포는 아라모아나 센터에 붙어 있는 아라모아나 호텔 안에 있었는데 아침 산책을 겸해서 호텔에서부터 걸어서 갔습니다.

이날은 바다에도 갈 예정이었기에 튜브에 공기도 넣어두고 만반의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ハワイの横断歩道のボタンは押した感触がなく、押せているのかどうか分かりにくかったです😅

하와이의 횡단보도 스위치는 눌러도 느낌이 없어서 눌린 건지 어떤지 알기 힘들었습니다  😅

 

 

 

 

立派なホテルの中にあったワンズレンタカーアラモアナホテル店。

훌륭한 호텔 안에 있던 원스 렌터카 아라모아나 지점

 

 

 

 

 

Youtubeで下調べをしていたので迷うことなくスムーズに移動できました。ハワイでは日本の運転免許証さえあればレンタルできるのですが、万が一事故を起こしてしまった場合、現地ポリスが日本語を理解できなくて時間がかかったり、煩わしいことがあるとの情報をたくさん見たのでパパに国際運転免許証を取得してもらっておきました。

오기 전에 유튜브로 알아 봤기에 망설이지 않고 바로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하와이에서는 일본의 운전먼허가 있으면 렌터카를 빌릴 수 있지만 만에 하나 사고가 났을때 현지 경찰이 일본어를 몰라서 시간이 걸리거나 처리가 번거로워지는 경우가 있다는 정보를 많이 봤기에 하와이에 오기전에 하루아빠에게 국제 면허증을 발급받아 두라고 했습니다. 

 

 

 

 

レンタカーの費用は、最も手厚い保険に入っても合計で$124.82でした。ここはチャイルドシートやブースターを2つまで無料で貸してくれます。ハワイでは「10歳未満または149.35㎝以下の子供」は後部にチャイルドシートの着用が義務付けられています。他のレンタカー会社は有料で借りなければいけないのでとても良心的だと思いました。

렌터카 비용은 보험을 최대한도로 적용하는 옵션을 적용했는데도 $124.82였습니다. 이 업체는 차일드 시트나 부스터를 2개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었습니다. 다른 렌터카 업체는 유료이기에 꽤 양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하와이에서는 '10살 미만이나 키가 149.35㎝이하 아이'는 뒷자리에 차일드 시트 착용이 의무입니다.

 

 

 

 

また、今回はカーナビも無料でした。ママが調べたなかでは最安だったし、スタッフの対応もよかったのでもしまた機会があればここで借りたいと思います。久々の左ハンドルなのでパパは少し慎重に運転を開始しました。

그리고 내비게이션도 무료였습니다. 엄마가 알아본 중에서는 가장 저렴했고 스텝분의 대응도 좋았기에 혹시 또 기회가 있다면 여기에서 빌리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오랜만의 좌핸들이라 아빠는 평소보다 좀 더 조심스럽게 운전을 했습니다.

 

 

 

 

 

出発してまず向かったのはアラモアナホテルからすぐのドンキホーテホノルル店。水など食料品の買い出しのために行きました。

출발하고 우선 향한 곳은 아라모아나 호텔 바로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 호놀룰루점. 물이랑 식료품을 사러 갔습니다.

 

 

 

 

入り口にはドンペンもいました。ハワイらしい服装とサーフボード。笑

입구에는 돈펜(돈키호테의 캐릭터)이 있었는데 하와이다운 복장과 서핑 보드를 들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前日の夜、娘がABC STOREで見つけて欲しがったハイビスカスのヘアピンは$8でしたが、ここでは$1.49!!これは買ってあげなきゃ!「ママもつけて〜」と言われたので2つ買いました😊もちろん品質は少し落ちますが、ハワイでしかつけないしね!(娘は沖縄でもつけられるよ〜と言っていました笑)

전날밤에 딸아이가 ABC STORE에서 보고 사고 싶다고 했던 하이비스커스 헤어핀은 $8이었는데 여기는 $1.49!! 이건 사줘야지!!

"엄마도 달아~"라고 해서 2개를 샀습니다.😊 물론 품질은 ABC STORE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하와이에서만 쓰니까! (딸아이는 오키나와에서도 쓸 수 있어~라고 했습니다만 ㅎㅎㅎ)

 

 

 

 

 

まだお土産を買うには早いかな〜と思い見るだけにしましたが、情報によるとお土産にハワイ産のお菓子を買うならドンキかウォルマートが安いとのことでした。なので参考までに写真を撮っておきました。

그리고 기념품을 사는 건 아직 빠르다고 느껴서 보기만 했는데 정보에 의하면 기념품으로 하와이의 과자를 살 거면 돈키호테나 월마트가 싸다고 해서 참고용으로 사진을 찍어 뒀습니다.

 

 

 

 

ちなみに、後日ウォルマートでHawaiian Hostのチョコ5箱入り(この写真では$19.99)を買いましたが、$19.44でした。確かターゲットでは$22〜23くらいだったと思います。ABC STOREはさらに高かったです。

참고로 며칠 뒤에 월마트에서 Hawaiian Host의 초콜렛 5개들이 (아래 사진에는 $19.99)를 샀는데 $19.44였습니다.

타겟에서는 $22〜23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ABC STORE는 더 비쌋습니다.

 

 

 

 

さすが日本のスーパー、年末なので門松っぽいものも売られていました。日系人がたくさん住んでいることもあって日本の食文化が根付いているハワイ。日本人にとってハワイは憧れの地で「一生に一回は行ってみたい」という人が多いです。実際に行ってみて、まずは何よりも気候が素晴らしい、また食に馴染みやすい、現地の人が優しい...何度も行く人の気持ちが分かりました。

확실히 일본 업체라 연말이라 카도마츠(門松 연말연시에 현관 앞에 두는 장식) 같은 것도 팔고 있었습니다. 일본계 주민이 많이 있는 이유로 일본의 식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하와이. 하와이는 일본인이 동경하는 곳으로 '일생에 한 번은 가보고 싶다' 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실제로 가봤더니 우선 무엇보다 기후가 너무 좋고 음식도 익숙해지기 쉽고 현지 사람도 친절해서 몇 번이고 가는 사람들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バナナが安い...でも状態があまりよくないし量が多かったので買うのはやめました。(娘がバナナ食べないし)

바나나가 싸다... 근데 상태라 별로였고 양도 너무 많아서 사는 건 관뒀습니다. (딸아이는 바나나도 안 먹으니까)

 

 

 

 

パパが大好きなスパム。日本より安かったので買いました。

아빠가 좋아하는 스팸. 일본보다 쌌기에 샀습니다.

 

 

 

 

お酒の種類も豊富で高くなかったのでパパがビールを何本か買いました。あとは泊まっていたホテルの石鹸がほぼ泡が立たず、洗った気がしないのでボディソープを買うためにあれこれ探し、時間がかかってしまいました。

次の日(12/31)、ホテルのテレビでニュースを見ていたらドンキホーテがその日で閉店すると...。ホノルル店を閉めて、2025年2月にカポレイ(オアフ島西部)に新店舗をオープンしています。観光客にとっては不便になりますね...

술 종류도 풍부하고 가격도 비사지 않았기에 아빠가 맥주를 몇병 샀습니다. 그리고 머물고 있는 호텔의 비누가 거품이 거의 안 나서 씻어도 씻은 기분이 안 들어서 보디 소프를 사려고 찾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음날 (12/31) 호텔에서 뉴스를 보고 있었더니 돈키호테가 이날 폐점 한다고... 호놀룰루점을 닫고 2025년 2월에 카포레이 (오아후섬 서부)에 새로운 점포를 오픈했습니다만 관광객은 많이 불편해졌네요...

 

 

 

 

思ったより長居したドンキを出発したらすぐにPAN AMERICANのロゴがついたビルが見えました。破産してもこのパンナムビルは残っているようです。何だかレトロで思わず写真を撮りました。

생각보다 오래 있었던 돈키호테를 나와서 출발하니 PAN AMERICAN 로고가 달려 있는 빌딩이 보였습니다. 파산했어도 이 팬암 빌딩은 남아있다는 거 같은데 뭔가 레트로 해서 무심결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予定より時間が押したけど、次の目的地へGO, GO~!!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다음 목적지로 GO, GO~!!

(이날은 신혼여행으로 갔던 산토리니 섬에서 기념으로 사 온 티셔츠를 챙겨 와서 입었습니다. 예전 사진보니 많이 젊었었네요)

2014.06.08 - [2014 그리스 신혼여행] - 그리스 여행 03 피라마을 산책

 

 

 

 

10時半頃ついた目的地。ブランチでハワイ名物のポケ丼を食べるためにやって来ました。マノア地区にある有名な緑のスターバックス。その隣の隣のお店が目的地でしたが、すでに列ができていました。開店前から並ぶ人気店だそうです。

10시 30분쯤에 도착한 목적지. 브런치로 하와이에서 유명한 포케덮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마노아 지역에 있는 유명한 녹색의 스타벅스.

그 옆에 옆에 있는 가게가 목적지였는데 이미 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오픈전부터 줄을 서는 인기점이라고 합니다.

 

 

 

 

並んでいたら後ろにいた現地のお兄さんが写真を撮ってくれました。頭に🌺をつけている観光客丸出しの母と娘を見て、気をきかせてくれたようでした😆ハワイの方はそういうことを自然にしてくれる方が多かったと思います。

줄을 서 있으니 뒤에 있던 현지 청년분이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머리에 🌺달고 관광객이라고 간판을 달고 다니는 엄마와 딸을 보고 신경을 써 준거 같습니다 😆 하와이분들은 그런 것들을 자연스럽게 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ママ調べではハワイで一番おいしいと評判のポケ丼専門店。10時開店なので合わせて来ましたが(30分の遅延)、本当に人気店のようで私たちが帰る頃には列が2倍以上になっていました。

엄마가 알아본 바로는 하와이에서 가장 맛있다는 평가의 포케 덮밥 전문점으로 10시 오픈에 맞춰서 왔는데 (30분 지각) 정말로 인기 있는 가게로 저희들이 음식을 사고 돌아갈 때는 줄이 2배로 늘어나 있었습니다.

 

 

 

 

サイズ(ミニ/レギュラー)、ベース(白米/玄米/酢飯/サラダ)、ポケ(1/2種類)を決めて注文します。

사이즈 (미니 / 레귤러), 베이스 (쌀밥/ 현미밥/ 초밥/ 샐러드), 포케 (1 /2 종류)를 골라서 주문합니다.

 

 

 

 

ポケ丼屋さんの向かいにあるSAFEWAYのイートスペースをお借りして食べることに。飲み物を買いに行っているパパを待っているところ。ドンキでイニシャル(苗字の)キーホルダーを買ってもらってご機嫌の娘。

포케 덮밥집 반대편에 있는 SAFEWAY의 테이블에서 먹기로 하고 음료수를 사러 간 아빠를 기다리고 있는 중.

돈키호테에서 이니셜의 열쇠고리를 사고 기분이 좋은 딸아이 

 

 

 

 

レギュラーサイズ、ポケは2種類にしてそれを2つ買いました。マグロの味付けはひとつ目はコールドジンジャーとスパイシー、ふたつ目は醤油とスパイシーを選んで$40.82ドルでした。一番人気はスパイシー(手前のマヨネーズ味)とのことでしたがスパイシーさは皆無でした💧

레귤러 사이즈, 호케는 2종류로 한 걸 2개 샀습니다. 참치의 맛을 첫 번째는 콜드 진저랑 스파이시, 두 번째 거는 간장과 스파이시를 골라서 $40.82였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건 스파이시 (사진의 앞쪽의 마요네즈 맛)라고 했는데 매운맛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습니다.

 

 

 

 

トータルの感想は...結構期待していたのに残念でした。。最初はマグロが柔らかくて美味しいと思ったのですが、ご飯が冷たくて固かったので3分の1くらい食べたら「ミニサイズにしておけばよかった」と思いました。次もしポケを食べるならマグロだけ買えるお店もあるのでそれを買って、ホテルでパックごはんをレンチンして一緒に食べようと思いました。

전체적인 평가는... 꽤 기대를 했었기에 실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참치가 부드럽고 맛있다고 느꼈는데 밥이 차갑고 뭉쳐있어서 3분의 1 정도 먹었더니 '미니 사이즈로 주문할껄'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 포케를 먹게 된다면 참치만 살 수 있는 가게도 있기에 거기서 사고 호텔에서 햇반 같은 인스턴트 밥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アメリカのスーパーって広々としていてなんかいいですよね〜。少し遊んで次の目的地、オアフ島東海岸にあるビーチへ向かいました。

미국의 슈퍼는 널찍널찍해서 뭔가 좋다~고 느낍니다. 밥을 먹고 난 뒤에 아주 잠깐 놀고 다음 목적지 오아후섬 동쪽 해안에 있는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途中で見えたココヘッド。ハワイにあるトレイルの中でも屈指のハードコースらしいです。日陰や休憩スポットがなく、急勾配で標高もかなり高いらしいのですが、いつか登ってみたいな〜と密かに思っています。体力大丈夫か?笑

이동하는 도중에 보였던 코코헤드. 하와이에 있는 트레일중에서도 굴지의 하드 코스라고 합니다. 그늘진 곳이나 휴식할 수 있는 곳이 없고 급경사에 표고도 괘 높다는 거 같은데 언젠가 올라가 보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체력적으로 괜찮으려나? ㅎㅎㅎ

 

 

 

 

東海岸沿いのドライブウェイからは紺碧の海を見ることができました。とてもキレイだったのでラナイ・ルック・アウトという展望台で下車してみました。駐車場から見えたココヘッド。

동쪽 해안선의 드라이브웨이에서는 감청색의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엄청 이뻐서 '라나이 룩아웃'이라는 전망대에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주차장에서 보였던 코코헤드. 

 

 

 

 

 

見えた景色がこちら。ラナイ島が見えるのでラナイ展望台と名付けられたそうですが、かなり条件がよくないと見えないらしいです笑

그리고 보였던 경치가 이거. 라나이 섬이 보여서 라나이 전망대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거 같은데  꽤 조건이 좋지 않으면 안 보인다고 합니다 ㅎㅎㅎ

 

 

 

 

ものすごい風で前に体重をかけても倒れにくかったです😆結構下まで降りている人たちがいましたが、風も波も強いのに怖くないんでしょうか。。。

바람이 엄청 강해서 체중이 앞으로 쏠려도 넘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꽤 아래까지 내려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바람도 파도도 강했는데 무섭지 않은가 봅니다...

 

 

 

 

あとで調べたら、ここはパイレーツオブカリビアンのロケ地にもなった有名スポットだそうです。鯨が見えることもあるそう。交通機関ではなかなか行けませんが、レンタカーで東海岸に行ったら休憩がてら寄るのもいいと思いました!

나중에 알아봤더니 여기는 '캐리비언의 해적'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라는 거 같습니다. 고래가 보일 때도 있다고 하는데 대중교통을 사용해서는 오기 힘들지만 렌터카로 동쪽 해안을 둘러본다면 휴식을 겸해서 잠시 들려 봐도 좋을 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冷たい強風を浴びたあと、いよいよローカルビーチへ。その様子はまた次回のポストで〜🤙✨

차아운 강풍을 맞고 난 뒤에 드디어 로컬 비치에... 그 이야기는 다음 이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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