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본문 마지막에는 영상을 올려 두었습니다.
2024年12月30日の午後は、オアフ島東海岸にあるカイオナビーチに行きました。カイオナとはハワイ語で「魅力的な海」という意味だそうです。一応駐車場がありますが、そんなに広くないので満車でした。でもカイオナビーチパーク沿いの路肩にはこのようなスペースがあって何台も駐車されていたので私たちもここに車を停めました。
2024년 12월 30일 오후는 오아후섬 동쪽 해안에 있는 카이오나 비치에 갔습니다.
카이오나 는 하와이말로 '매력적인 바다'를 의미한다는 거 같습니다.
일단 주차장은 있었지만 그리 넓지 않아서 주차장은 만차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카이오나 비치 파크 주변 도로옆에는 아래 사진 같은 공간이 있어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었기에 저희도 여기에 차를 세웠습니다.
トイレ、シャワー、着替えができる建物がありました。
화장실과 샤워와 함께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건물이 있었습니다.
ここは普段はローカルの人しか来ないようなマイナーなビーチだそうですが、ハイシーズンだったこの時期は観光客も結構来ていました。ちなみに、オバマビーチハウスと言われる、オバマ邸もすぐ近くの同じ海岸沿いにあるそうです。
여기는 평소 로컬분들만 오는 잘 안 알려진 비치라는 거 같은데 하이시즌이었던 이때는 관광객도 꽤 많이 와 있었습니다.
참고로 오마마 비치 하우스라고 불리는 오바마 저택이 바로 근처에 있다는 거 같습니다.
カイオナビーチ。雲が多かったので海の色がイマイチでしたが、晴れ間にはキレイなエメラルドグリーンが見えました✨
카이오나 비치.
구름이 많아서 바다 색깔이 별로였지만 구름 사이로 햇빛이 보일 때는 이쁜 에메랄드그린 색이 보였습니다.✨
ここは海がキレイなだけではなく、水の中に入っていけばカラフルなお魚たちもたくさんいてシュノーケリングができ、岩場付近には結構多くのウミガメがのんびり泳いでいるという情報でした。
여기는 바다가 이쁜 것뿐만이 아니나 물속에 들어가면 화려한 색깔의 물고기들이 많이 있어서 스노클링도 할 수 있고 암초 부근에는 꽤 많은 바다 거북이가 천천히 헤엄치고 있다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後ろに見えるのはマナナ島(通称:ラビットアイランド)。
뒤에 보이는 게 마나나섬 (통칭: 래빗 아일랜드, 토끼섬)
ビーチではお決まりの記名!
해변에서 이름 쓰는 건 국룰!
晴れ間が出たら海の色がキレイでした✨
햇빛이 비칠 때는 바다색이 이뻤습니다✨
シュノーケリングができると聞いたので行きましたが、この日は風が強くて海水が冷たく、透明度も低かったのですぐにやめてしまいました😅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고 들었기에 갔는데 이날은 바람이 강하고 바닷물도 차가웠고 투명도도 낮아서 조금만 하고 바로 그만뒀습니다 😅
「砂に埋まりたい」という願いを叶えた娘。笑
'모래 속에 묻여보고 싶다'는 꿈을 이룬 딸아이 ㅎㅎㅎ
ご満悦😆
대만족😆
寒かったので1時間弱で終了。砂だらけになったので洗い落としたいのに温水がでないシャワー...ハワイでは公共シャワーは常温で冷たかった...有料でもいいから温水シャワーが欲しかったです。
추워서 1시간도 안되어서 종료. 모래로 뒤덮여서 물로 씻어내고 싶은데 온수가 안 나오는 샤워... 하와이의 공용 샤워는 차가웠다...
유료라도 좋으니까 온수 샤워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気合いで冷水シャワーを済ませた我が家。(ビーチのあとは何もかも砂だらけで片付けが大変ですよね💦)
기합으로 냉수 샤워를 마친 우리 가족 (비치에 다녀온 뒤에는 전부 모래 천지라 정리하는 게 고생이네요💦)
아래 사진은 지나가던 로컬분이 저희를 보더니 찍어 주신 사진입니다.
娘の好きな鳥。しかも子ども連れでした!「かわい〜♡かわい〜♡」としばらく見守っていました😊
동물을 좋아하는 딸아이 앞에 나타난 닭. 그것도 병아리를 데리고 나타났습니다 "귀여워~♡ 귀여워~♡"를 연발하며 잠시동안 계속 지켜봤습니다😊
さて、レンタカーの返却時間は18時なのでとりあえずワイキキ方面へ戻ることに。帰り道にコストコがあることが分かったので行くことにしました。
렌터카 반환 시간은 18시였기에 우선 와이키키 방면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가는 길에 코스트코가 있는 걸 알았기에 들려 보기로 했습니다.
コストコ ハワイカイ店に到着。海外に来たらコストコに行きたくなる我が家。日本のコストコとの違いが楽し〜♪
코스트코 하와이카이점에 도착. 해외에 가면 코스트코에 가고 싶어지는 저희 가족. 일본의 코스트코와 다른 점이 즐겁습니다〜♪
ほとんど見たことがないものばかりでした!見るだけでも楽しい!
거의 본 적 없는 것들로 가득 차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娘にとって「コストコ=試食」。ここでも見つけた試食は全部しました😆特にピザが美味しかったそうです笑
딸아이한테 '코스트코=시식' 여기서도 발견한 시식은 전부 먹었습니다 😆 특히 피자가 맛있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買いたいけど量が多いんだよな...」
'사고 싶은데 양이 너무 많네...'
「これも多いんだよな...」
'이것도 양이 많네...'
こんなに大きい!!日本ではこれの3分の2くらいです...
이렇게 크다! 일본에서는 이거의 3분의 2 정도입니다..
色々みて回りましたが、このレモンラズベリーマフィンは日本では見たことがなく、食べてみたかったのでパパとママの朝食にしようと買ってみました。甘そうに見えますが、酸味が効いていてあっさりといただけました🙌
여기저기 둘러봤지만 이 '레몬 라즈베리 머핀'은 일본에서 본 적이 없었고 먹어 보고 싶었기에 아빠랑 엄머의 아침용으로 사봤습니다.
달게 보였지만 신맛이 있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外にあったフードコート!
점포 밖에 있던 푸드 코트!
娘はチョコのアイスクリーム、ママはフルーツスムージーを買いました。娘がオーダーしてみると言ってチャレンジしてみましたが声が小さくて届かず、結局パパがしました😅でも、Nice Try!!
딸아이는 초코 아이스크림. 엄마는 후르츠 스무디를 샀습니다. 딸아이가 주문해 본다고 해서 도전해 봤지만 목소리가 작아서 안 들려서 결국에는 아빠가 주문했습니다 😅 하지만 Nice Try!!
ずっしり重いチョコアイスクリーム笑
묵직한 느낌의 초코 아이스크림 ㅎㅎㅎ
コストコの後はワイキキまで戻ってきてカカアコエリアへ。目的はH MART(韓国系スーパー)ではなく、ここの2階にあるガーリックシュリンプの有名店ジョバンニです。
코스트코를 나온 뒤에는 와이키키까지 돌아와서 카카아코 에리어에. 목적은 H MART(한국계 슈퍼)가 아니라 여기 2층에 있는 갈릭 쉬림프로 유명한 '지오반니'였습니다.
H MARTの中は韓国としか思えませんでした🇰🇷
H MART 안은 한국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정도였습니다🇰🇷
日本食も少しありましたが、韓国国内と遜色ないくらいの品揃えでした。
일본 식품도 조금 있었지만 한국에 있는 슈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제품들이 진열대에 늘어서 있었습니다.
(자기 이름이 쓰여 있는 쌀봉지랑 기념사진 ^^;)
ご覧の通り韓国食材の宝庫です。
보이는 것처럼 한국 식품의 보물 창고 같았습니다.
「H MARTが日本にもあればいいのにね」と話したくらい完璧な品揃えでした。
"H MART가 일본에도 있으면 좋을 텐데"라고 이야기를 했을 정도로 완벽한 제품 종류였습니다.
アメリカだけでなく、日本(東京)にも出店してくれないでしょうか...
미국만이 아니라 일본(도쿄)에도 출점해 주면 좋을 텐데...
2階はフードコートになっていました。17時前だったからか空いていました。
층은 푸트코드였습니다. 17시 전이었기에 한산했습니다.
ここが目的のジョバンニ。本店がノースショアのカフク岬、2号店がノースショアのハレイワタウン、3号店がここカカアコ店。ハワイに行く前は「食べたいけどノースショアまで行くのは遠いな〜。」と思っていたので、カカアコ店があってよかったです。
여기가 목적이었던 지오반니. 본점은 노스 쇼어의 카후아, 2호점은 노스 쇼어의 할레이와 타운, 3호점이 여기 카카아코 점.
하와이에 오기 전에 '먹어 보고 싶지만 노스 쇼어까지 가는 건 좀 멀다~'고 느꼈기에 카카마코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他の2店舗はトラックでのワゴンタイプのお店で、平日でも1時間以上並ぶという情報も見ました...ここは並んでいる人はゼロでした🙌ハイシーズンのハレイワなんてものすごい数の人が押しかけていたと思うので避けて正解でした!
이곳 이외의 다른 두 점포는 푸드 트럭으로 평일에도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한다는 정보를 봤는데.... 여기는 기다리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이 시즌의 할레이와는 엄청난 인파가 몰릴 거라고 생각해서 피했는데 정답이었습니다!
一番人気は1番のスカンピです。2番はホット&スパイシーで辛すぎても返品・交換はできないと注意書きがありました...私は「2番はかなり辛いからやめておいた方がいい」と知っていたので1番にしましたが、パパは2番を注文しました。
가장 인기 있는 건 메뉴의 1번 스캠피입니다. 2번은 핫&스파이시로 너무 매워서 반품/교환은 안된다고 주의문이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2번은 꽤 매우니까 안 시키는 게 좋다' 는 걸 알고 있었기에 1번으로 시켰는데 아빠는 2번을 주문했습니다.
ジョバンニの真っ白なトラックはお客さんのサイン帳代わりになっているそうで、カカアコ店にもボードがありました。娘もお店でペンを借りてサインを書くことにしました。
지오반니의 새하얀 푸드 트럭은 손님들의 사인을 쓰는 메모장처럼 되어 있다는데 카카오아점은 보드가 있었습니다.
딸아이도 가게에서 펜을 빌려서 사인을 쓰기로 했습니다.
控えめにサインした娘。大文字と小文字のミックス。笑
별로 눈에 안 띄는 곳에 작게 사인을 한 딸아이. 대문자와 소문자가 믹스 ㅎㅎㅎ
そのあとレンタカーを返してまたホテルまで歩いて帰りました。
이 뒤에는 렌터카를 반납하고 아침에 왔던 거처럼 호텔까지 걸어서 돌아갔습니다.
ホテルに戻ってガーリックシュリンプを食べたら...めっちゃおいしい!!!😋ハワイのエビは質がよく、ガーリックにも負けないほどエビの味が濃かったです。私はエビが大好きなのもありますが、これがハワイで食べたもののなかで一番おいしいと思いました☝️
호텔에 돌아와서 갈릭 쉬림프를 먹었더니.... 엄청 맛있다!!!😋 하와이의 새우는 질이 좋고 마늘맛에 지니 않을 정도로 새우 맛도 진했습니다.
저는 원래 새우를 좋아하는 것도 있었지만 이건 정말로 하와이에서 먹었던 것 중에 가장 맛있었다고 느꼈습니다☝️
こちらはホット&スパイシー、、、店頭の注意書きにもあった通り、いくら韓国人であってもこれを辛いと言わない人は少ないと思います。パパと2人で「辛っ!辛っ!」と何度も言いながら食べました。辛くてエビの味も感じないのでジョバンニで買う場合はスカンピを注文するのが正解でした!笑
아래 사진은 핫&스파이시... 가게 앞에 쓰여 있었던 주의문 그대로로 아무리 한국인이라고 해도 이걸 안 맵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아빠랑 둘이서 "매워! 매워!"라고 몇 번이나 말하면서 먹었습니다. 너무 매워서 새우맛을 못 느낄 정도였기에 지오반니에서 갈릴 쉬림프를 사는 경우에는 스캠피를 주문하는 게 정답입니다! ㅎㅎㅎ
(정말로 너무 매워서 물로 씻어서 먹어야겠다고 느낄 정도로 껍질 벗기로 양념 최대한 덜어내면서 겨우 겨우 먹었습니다)
夕食後、パパと娘は夜の散歩へ。
저녁을 먹고 난 후 아빠랑 딸아이는 밤 산책
目的は前日に買った光るおもちゃを飛ばすことです。
산책을 나간 이유는 전날 산 빛나는 장난감을 날리기 위해서였습니다.
ひと通り遊んで楽しんだ娘。しかし、ビーチは本当にハワイらしい風景🏝️✨
한동안 놀아서 즐거웠던 딸아이... 근데 비치가 정말로 하와이 같은 풍경🏝️✨
ハーバーにたくさん停泊していたヨットには明らかにお金に余裕がある方が施したクリスマスデコレーション。
하버에 계류 중인 많은 요트에는 딱 봐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이 설치한 크리스마스 조명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ホテルのロビーにもクリスマスのデコレーションがたくさんありました。「クリスマスは終わったのにいつまで飾っておくんだろう」と思いましたが、考えてみたら日本ではクリスマスが終わったらすぐにお正月の装飾に変えるけれど、欧米などではニューイヤーまでは飾っておくんでしょうね。
호텔 로비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많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이미 지났는데 언제까지 장식하는 거지'라고 느꼈는데 생각해 보니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끝나면 바로 정월 장식으로 바꾸지만 서양은 뉴이어까지 장식하는 걸까요
ハワイ3日目はこれで終了。レンタカーであちこちに行けて充実した1日でした。ハイシーズンなのでノースショアなど絶対に混雑するところは避けましたが、またもし行く機会があれば別のローカルにも行ってみたいと思いました。
하와이의 3일째는 이걸로 종료. 렌터카로 여기저기 다녀와서 충실하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하이 시즌이라 노스 쇼어 등 분명히 혼잡할 거 같은 곳은 피해 다녔지만 혹시 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다은 로컬 에리어에도 가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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