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본문 마지막에는 영상을 올려 두었습니다.
12/29(日)、この日はダイヤモンドヘッドを登頂して日の出を見るために早朝に起床しました。6時から登れるのでハナタクシーを5:35に予約して移動しました。外はまだ真っ暗...しかも小雨が降っていました☔️
12/29(일) 이날은 다이아몬드 헤드에 올라가서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에 일어 났습니다. 6시부터 올라갈 수 있어서 하나 택시를 5:35에 예약해서 이동했습니다. 밖은 아직 깜깜했습니다... 거기다가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ダイヤモンドヘッドの登山口まではレンタカーで自分で運転して駐車場に停めるか、トロリーで行くしかありません。タクシーでは登山口の手前、徒歩10分ほどかかるカハラ・ルックアウトというところで降ろしてもらうことになります。展望台ではありますが、暗くて何も見えませんでした😅明るい時間なら閑静な高級住宅地であるカハラ地区のパノラマビューを楽しめるそうです。
다이아몬드 헤드의 등산로 입구까지 차로 가려면 렌터카로 가서 주차장에 세우던가 트롤리를 타고 가야 합니다. 택시를 타고 가면 등산로 입구 앞에 있는 '카할라 룩아웃'이라는 곳에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전망대여서 낮시간에는 한적한 고급 주택가인 카할라 지역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였습니다. 😅
登山口はこのトンネルの向こう側。ここは6時にならないと開かないのでしばらく待機しました。小雨が降っていてとても寒かったです。4月の早朝くらいの気温だったと思います。日中暑くなることが分かっていたので軽装で行きましたが、寒すぎて「荷物になってももう少し分厚い上着を持ってくればよかった」と思いました。雨でなければ問題なかったと思います。
등산로 입구는 이 터널의 반대편으로 터널이 6시부터 열리기 때문에 잠시 기다렸습니다. 가랑비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서 엄청 추웠습니다.
4월의 새벽 기온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낮에는 더운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갔는데 너무 추워서 '짐이 되어도 좀 더 두꺼운 옷을 가지고 올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비가 안 내렸으면 괜찮았을거 같습니다
トンネルが開く少し前から急に雨が強くなってきてどんどん寒くなりました🚶雨と寒さで自然と早足になり...ダイヤモンドヘッドの登山口に着きました。コロナ後は予約しておかないと登れなくなっています。
터널이 열리기 조금 전부터 갑자기 비가 강해져서 점점 더 추워졌습니다🚶비와 추위 때문에 자연스럽게 빠른 걸음으로 다이아몬드 헤드의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르지 못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雨が強まる一方なので、念のため持ってきていたレインコートを着てから登ることにしました。防寒もできたので持っていっていて本当によかったです。(眠くてテンションが低い娘💦)
비는 그칠 생각 없이 점점 더 강해졌기에 만약을 위해 가져 온 우비를 꺼내 입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방한도 외었기에 우비를 가져오길 정말로 잘했습니다 (졸려서 기분이 다운된 딸아이💦)
登り始めるとますます雨が強くなって...「寒いし雨だし、、なんで来たんだろう」と思うほど辛かったです💦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 하자 점점 더 비가 강해져서 '춥고 비까지 내리고 왜 왔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頂上に向かう人たちが暗い道を照らす光がたくさん見えました。「もうあんなところまで登ったの?」と少し驚きました。私たちはトイレに行ったりレインコートを着たりしていたので出遅れました。
정상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어두운 길을 비추는 불빛이 많이 보였습니다 '벌써 저기까지 올라갔어?'라고 조금 놀랐습니다.
저희들은 화장실도 갔었고 우비를 입느라 조금 출발이 늦었습니다.
娘は眠いし雨だしこういうアクティビティ好きでもないし...どんどん機嫌が悪くなって足取りが重くなり。。ついには「気持ち悪い」と足が止まってしまいました。後ろから登ってくる人たちの邪魔になることもあってパパがおんぶして登ることに!😳腰が悪いので心配でした😟
딸아이는 졸린데 비까지 내리고 원래부터 이런 활동을 좋아하지도 않아서 점점 기분이 안 좋아져서 걸음도 무거워지고... 결국에는 '기분이 안 좋아'라며 발걸음이 멈춰 버렸습니다. 저희 뒤에서 오시는 분들에게 방해가 되어서 아빠가 업고 올라가기!😳 아빠는 허리가 안 좋기에 걱정이었습니다.😟
登っているうちに雨は少しずつ弱まり、いつしかやんでくれました。そして日の出の時間も迫ってきていました。
올라가고 있을 때 비도 조금씩 잦아들더니 어느샌가 그쳤습니다. 그리고 일출 시간도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1回でも止まったらもう登れない」と早足で登るパパ...「軍隊の山中訓練(重いものを背負って長時間ひたすら山道を歩く)を思い出した」と言っていました😅
"한 번이라도 멈추면 다시는 못 올라가"라며 따른 걸음으로 올라가는 아빠... 군대에서의 산악행군을 떠올렸다고 했습니다.
少し開けた場所があり、景色をみるために休憩しました。娘はまだローテンション...
조금 넓은 장소가 있어서 경치도 볼 겸 잠깐 쉬기로 했습니다. 달아이는 아직도 기분이 다운된 상태...
見えた景色がこちら。通ってきたトンネルが見えました。
이때 본 경치... 사진 가운데에 저희가 지나 온 터널이 보였습니다.
やっと頂上が見えたけど、もう日の出を見る人たちでいっぱいでした。だんだん明るくなってきて気持ちも軽やかになっていきました。
겨우 정상이 보였지만 이미 일출을 보러 온 사람들로 가득 이었습니다. 점점 날이 밝아 오면서 기분도 가벼워졌습니다.
頂上付近に着くとちょうど太陽が雲の合間から...
정상 부근에 도착하니 딱 태양이 구름 사이에서...
水平線からではありませんが、日の出をみることができました🙌とても清々しい気持ちになりました✨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아니었지만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엄청 가슴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ハワイの太陽と記念写真
하와이의 태양과 기념사진
太陽の反対側(ワイキキ側)を見ると虹が!
태양의 반대편(와이키키 쪽)을 보니 무지개가!
しかも二重に✨🌈🌈✨
그것도 이중으로✨🌈🌈✨
雨が降って大変な登山でしたが、頑張った私たちへのご褒美🌈🌈
비가 내려서 고생했지만 힘을 내서 올라온 저희들에게 선물 같은 보상 🌈🌈
登山口から頂上までは情報通り40分ほどかかりました。登っている時は本当に大変でしたが頂上は最高に気持ちよかったです!今回のハワイ旅行で1番心に残る思い出になりました✨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는 정보대로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올라올 때는 정말로 힘들었지만 정상에 올라오니 기분이 최고였습니다!
이번 하와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最高に気持ちよかった頂上をあとに、登りとは違うルートで下山を開始。
최고로 기분 좋았던 정상을 뒤로하고 올라왔던 길과 다른 루트로 하산을 개시
この螺旋階段は登ってくる人もいましたが、狭いのですれ違うのは大変です。涼しい時間帯だったのでここから登ってくる人は少なかったですが、暑い時間帯だと陰なのでこの階段を登りで使う人も多いようです。
이 나선 계단을 올라오는 사람도 있었는데 좁아서 서로 지나치는 게 힘들었습니다. 날씨가 선선한 시간대라 여기로 올라오는 사람은 적었지만 더운 시간대에는 그늘이라 여기로 오르는 사람도 많다는 거 같습니다.
この階段は99段あるそうです。登りではここは通らず迂回路を選択して景色を見ながら登りました。
이 계단은 99 계단이라는 거 같습니다. 저희는 올라갈 때 여기 말고 다른 길을 선택해서 경치를 보면서 올라갔습니다.
このトンネル、結構な登りでした。(写真は下山時なので下り)すぐ後ろから人が来ていて、先に行ってほしくても狭くてなかなか道を譲れなかったので必死に登りました😵💦
이 터널은 꽤 경사가 있었습니다 (사진은 내려갈 때 찍었기에 내리막 길) 올라갈 때 바로 뒤에 사람이 있어서 힘들어서 먼저 지나쳐 가길 바래도 좁아서 길을 비쳐 줄 수도 없어서 죽을힘을 다해 올라갔습니다.
下山時もキレイな虹が✨
내려올 때도 이쁜 무지개가✨
撮影の裏側😁
비하인드 씬😁
結局下りも「疲れた..」と甘える娘💧
결국 내려갈 때도 "지쳤어..."라고 응석 부리는 딸아이💧
頂上があんなに遠くに...
정상이 저렇게나 멀리...
虹が消えたり出たり...この時期はシャワーと呼ばれる雨が多い時期。サーっと降ってすぐにやむので虹との遭遇チャンスは高いとはいえ、見られて本当にラッキーでした。虹が疲れた身体に魔法をかけてくれたかのように元気になりました。(大袈裟ではなく)
무지개가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를 반복... 이 시기에는 사워라고 불리는 비가 많이 시기라 확 내라고 바로 그쳐서 무지개를 만날 확률이 높다고는 해도 볼 수 있어서 정말로 운이 좋았습니다. 무지개가 지친 몸에 마법을 걸어준 것처럼 힘이 났습니다 (오버하는게 아니라)
登山口まで下りてきました。トイレはここにしかないので登る前に済ませておく方がいいです。
등산로 입구까지 내려왔습니다. 화장실은 여기밖에 없으니까 올라가기 전에 다녀오는 게 좋습니다.
ここに着くなり「お腹すいたー」と元気になった娘😅お菓子を食べながら大好きな動物(鳥)と戯れていました。
여기에 도착하니 "배 고파~"라며 건강해진 딸아이😅 과자를 먹으면서 좋아하는 동물(새)과 놀았습니다.
お菓子をあげたわけでもないのに集まってきた鳥たち。。野生の嗅覚はすごいですね😅
과자를 주지도 않았는데 모여든 새들... 야생의 후각은 대단하네요😅
トイレの周りには飲料水がたくさん売られていました。
화장실 주위에는 음료수를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私たちは持参したので買いませんでしたが、参考のためポストします。ソフトドリンクは2ドル(2024年12月時点)。
저희는 들고 왔기에 사지 않았지만 참고를 위해 사진을 올립니다. 탄산음료는 2달러(2024년 12월 시점)
お水も2ドル(2024年12月時点)。
생수도 2달러(2024년 12월 시점)
来た時は真っ暗だったので撮影スポットで写真を撮ることに...
왔을 때는 완전 깜깜 했기에 돌아가기 전에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기로...
年末なので日本人観光客がかなり多く、この写真も日本人家族に撮ってもらいました。外国人でも頼めば快く撮ってくれるし、「撮りましょうか」と声をかけてくれる人も多かったです。
연말이라 일본인 관광객이 꽤 많아서 이 사진도 일본인 가족이 찍어 줬습니다. 현지인에게 부탁해도 흔쾌히 찍어 주시고 먼저 "사진 찍어 드릴가요"라고 말을 걸어 주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ハワイでは蚊や蛾などの虫を見かける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が、鳥はたくさん見ました。(ホテルのベランダにも鳥除けのネットが張られていました)
하와이는 모기나 나방 같은 벌레는 없었지만 새는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호텔 베란다에는 새 방지용 그물이 걸려 있었습니다)
写真ではほぼ見えませんがこの芝生?の上にも小さな鳥がたくさんいて3人で「可愛い〜❤️」と見ていると...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잔디? 위에 작은 새들이 많이 앉아 있어서 3명이서 "귀엽다!❤️"라며 보고 있었는데...
Where are you from? と現地の方に声を掛けられました。とてもフレンドリーでいい人そうだったので色々話していると、「よかったら下のバス停まで送るよ」と車に乗せてくれることに!トランクに入っていたエコバッグの中からコストコのチョコレートを出して娘にくれました。笑
Where are you from? 이라며 현지인이 말을 걸어오셨습니다. 엄청 친근하고 좋은 분 같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당신들만 상관 없다면 밑에 있는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줄게"라며 차를 태워 주셨습니다! 트렁크에 넣어 두었던 쇼핑백에서 코스트코의 초코렛을 꺼내서 딸아이에게 주셨습니다 ㅎㅎㅎ
彼は毎日ハイキングのためにダイヤモンドヘッドに来ていてもうすぐ登頂2000回目だと言っていました。(すご過ぎる😳❗️)バス停まで歩くと20分近くかかるし、バス待ちの時間も発生するのでこの方のお申し出はものすごく助かりました♡しかもこのあとご飯を食べに行くと伝えると「帰り道の途中にあるから」とそのお店まで連れていってくれました🙌
이분은 하이킹하러 매일 다이아몬드 헤드에 와서 조금 있으면 등정 2000회라고 하셨습니다 (대단하시네😳❗️) 버스 정류장까지 걸으면 20분 정도 걸리고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필요해서 이분의 제안은 정말로 엄청 감사했습니다♡ 거기다 저희가 밥을 먹으러 간다고 했더니 "집으로 가는 길 도중에 있으니까"라며 저희가 가려는 가게 앞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
海外で現地の人の車に乗ることは危険だと思いますが、彼と話してみて人柄や車のなかを確認し、「大丈夫だろう」と判断しました。でもどこでもやっていいことだとは思いません。
ちなみに、彼の奥さんが九州の福岡出身で「福岡には何度も行ったことがあるけど、来年はじめて東京に行く予定なんだ。東京の人も僕を助けてくれるといいな〜」と言っていました。忙しくて対応できない人もいるとは思いますが、多くの人が田舎出身で困っている人をほって置けない性分なので一生懸命助けてくれると思います〜👍✨
해외에서 현지인의 차에 올라타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분의 인품과 차 안의 상태를 확인하고 '괜찮겠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나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분의 부인은 일본의 후쿠오카 출신으로 "후쿠오카에는 몇 번이나 가 봤지만 도쿄는 내년에 처음으로 갈 볼 예정인데 도쿄 사람들도 나를 도와주면 좋겠어~"라고 말했습니다. 바빠서 못 도와주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도쿄에도 시골 출신인 사람도 많고 곤란한 사람을 그대로 놔두지 않은 성격이라 최대한 도와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
次回は12/29(日)の続きをポストします〜。やっとビーチに行きます🤭
다음에는 12/29(일)의 후편을 포스트 하겠습니다~ 이제야 겨우 비치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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