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와이 여행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하와이 여행 (2024.12.27-2025.1.4) -1

하루 아빠 2025. 2. 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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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2024年末に行ったハワイ旅行についてポストします。

ハワイ旅行を1週間後に控えた日の朝、喉の痛みを訴えてきた娘。。嫌な予感。。😥冬休みは12/26から、出発はその翌日。インフルエンザが流行しているので不調が見られる場合は休ませるようにと通知が届いていたので、学校を欠席させました。その後発熱したので小児科に行くと「インフルエンザもコロナも陰性、マイコプラズマの疑い」とのことで抗生剤が出ました。ただ、昨今これの耐性菌が問題になっていて効かないかもしれないので数日経っても良くならなければ再受診するようにとのことでした。

結局、症状は全く緩和せず、出発3日前も40度の発熱と酷い咳でとても苦しそうでかわいそうでした😭翌日再受診し、「マイコプラズマの耐性菌の可能性大」とのことで抗生剤を変更してもらい、服薬したらその日の夜には解熱し始め、出発前日には37度に🙌そして出発当日も午前中に受診するよう指示があったためまた小児科へ。「快方に向かっているけど咳は1ヶ月近く続くでしょう」とのことで大量のお薬をもらいました。この間、小児科には4回、耳鼻科には2回(自分の診察含む)行きました。

正直、今回のハワイ旅行は諦めかけていました(特に40度の時)が、なんとかギリギリ出発できた感じです😮‍💨

 

2024년 연말에 다녀왔던 하와이 여행의 글을 작성합니다.

하와이 여행을 1주일 앞둔 어느 날 아침 목이 아프다고 하던 딸아이... 불안한 예감...😥 겨울 방학은 12/26일부터로 출발은 그다음 날.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서 몸상태가 안 좋은 경우에는 등교하지 말고 쉬게 하라고 통지가 왔었기에 학교는 결석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뒤에 열이 나서 소아과에 갔더니 "독감도 코로나도 검사 결과 음성인데 마이코플라즈마의 의심된다"라고 해서 항생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균이 문제가 되고 있어서 효과가 없을지도 모르니까 며칠 지나도 좋아지지 않으면 다시 검진을 받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결국 증상은 나아지지 않고 출발 3일 전에도 열이 40도로 오르고 심한 기침으로 너무 힘들어 보여서 안쓰러웠습니다😭 

다음날 다시 전진을 받고 "마이코플라즈마의 내성균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서 다른 항생제로 바꿔서 먹었더니 그날 밤에 열이 내리기 시작해서 출발 전날에는 37도까지 내렸습니다🙌

그리고 출발 당일 오전에도 진찰을 받으러 오라고 지시가 있었기에 다시 소아과에 갔더니 "많이 나았지만 기침은 1개월 정도 지속 될 거

같다고" 하면서 대량의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이 사이에 소아과만 4번 이비인후과도 2번 (저의 진찰을 포함해서)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이번 하와이 여행은 거의 포기했었습니다(특히 열이 40도 였을때)만 어떻게 간당간당하게 출발할 수 있었던 느낌입니다 😮‍💨

 

 

 

 

さて、フライトの出発は20時頃なので、仕事納めの日だったパパは会社から空港へ直行、私とハルは家から交通機関を使って羽田空港へ向かいました。空港に到着し、ロビーに向かうエスカレーターで笑顔の娘♡やっと少しワクワクしてきました。小児科から帰ってきて、飼っているワンコをホテルに預け、頭をフル回転させてバァーーーっと荷造りしたのですでにクタクタだったのです😵(看病のせいか私も体調を崩し、咳が止まらずほぼ寝られない日々が続いていました😭)

아무튼 비행기 출발은 저녁 8시경이었기에 이날 종무식이었던 하루 아빠는 회사에서 공항으로 바로 오기로 하고 저랑 하루는 집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하네다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출발 로비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웃는 딸아이♡ 이제서야 겨우 조금 안심하고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소아과에 다녀와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펫 호텔에 맡기고 와서 단시간에 짐을 싸고 왔기에 지칠 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하루를 간병하느라 저도 몸상태가 안 좋아져서 기침이 멈추지 않아서 거의 잠을 못 잤던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そんなこんなでやっとここまで辿り着いた我が家。パパと合流し、チェックインを済ませて夕飯を食べるお店を探すことに。

年末年始休暇に入ったばかりの日本。もっと空港は混雑すると思ったけれど...それほどでした。。

이렇게 저렇게 겨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저희 가족. 아빠랑 공항에서 합류하고 체크인을 하고 난 뒤에 저녁을 먹으러 가게를 찾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이날부터 연말연시 휴가가 시작이라 공항이 엄청 붐빌 거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한산했습니다. 

 

 

 

 

この辺りを歩いているときは「本当に出発できるんだ〜✨よかった〜✨」と心の底から思いました。

이 부근을 걷고 있었을 때는 '정말로 출발하는구나~✨ 다행이다~✨'라고 마음속 깊이 생각했습니다. 

 

 

 

 

元気指数80%の娘と10%の母。。

체력 80%인 딸과 10%인 엄마...

 

 

 

 

それでもやっぱり出発前はウキウキ!!寒さに耐えながら展望デッキで景色を楽しみました!

그래도 역시 출발 전에는 두근두근! 추위를 견디면서 전망대에서 경치를 즐겼습니다!

 

 

 

東京タワーとスカイツリーの両方が見える〜

도쿄 타워랑 스카이트리가 둘 다 보인다~~

 

 

 

 

レストランを探している途中、ヒルトンの方に話しかけられ、アンケートに答えたりしていたら、流れでハワイへ旅行行く人限定でヒルトンの沖縄リゾートホテルの5万円補助券をもらえることになりました(但し、諸条件付き)。結局元々の宿泊費が高額なので5万円引いたところで...う〜ん...使うかどうか迷っているところです😓

저녁을 먹을 레스토랑을 찾던 중에 힐튼에서 나온 분이 이야기를 걸어와서 앙케이트를 대답하고 있었더니 하와이에 여행 가는 사람 한정으로 힐튼의 오키나와 리조트 호텔의 5만엔 상품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단지 조건이 있지만) 근데 원래부터 숙박비가 비싸서 5만엔 상품권을 썼다고 해도.... 음.... 쓸지 안 쓸지 망성이고 있습니다😓

 

 

 

 

良いレストランがなかったので出国審査を済ませ、フードコートで簡単に夕飯を摂って外貨両替しようとしたら...列が。。

괜찮은 식당이 없어서 출국 검사를 마치고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환전을 하려고 했더니 줄이... 

 

 

 

しかも円安が酷い...😭😭😭

거기다 환율(엔저)이 심했습니다...😭😭😭

 

 

 

 

フライトも遅延し、フライト中は疲れがピークの母(目が死んでいる😅)。

비행기 출발도 지연돼서 비행 중에 피로가 최고점을 찍은 엄마 (눈이 죽어 있네요😅)

 

 

 

 

今回のハワイ旅行は韓国経由で行くことにしました。なぜならフライト費が直行便の半額程度に抑えられるからです。

이번에 하와이 여행은 한국을 경유하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직항 편에 비해 항공권을 거의 반 값으로 절약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久々の機内食。今回機内食を何度もいただきましたが、この1食目が最も美味しかったです。写っていませんがこのビーフの味付けが本当に美味しくてもうひとつもらいたいと思うくらいでした😁パパはcassをもらいました🍺

오랜만의 기내식. 이번에 기내식을 몇 번이고 받았지만 첫 번째로 받은 이 기내식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이 소고기의 조리가 정말로 맛있어서 하나 더 달라고 할까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아빠는 cass를 달라고 했습니다🍺 

 

 

 

 

23時ごろに金浦空港に到着。この日は金浦に宿泊して翌日仁川へ移動します。

밤 11시쯤에 김포공항에 도착. 이날은 김포에서 머물고 다음날에 인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金浦空港から地下鉄で1駅の松亭駅にあるホテルまではタクシーで移動しました。韓国で1泊、ハワイで6泊なので荷物が多い我が家。セダンだと荷物が入らないのでタクシー移動は諦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したが、この大きめのタクシーがいてくれていてよかったです🙌

김포 공항에서 지하철로 한정거장인 송정역에 있는 호텔까지는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한국에서 1박, 하와이에서 6박이라 짐이 많았던 저희 가족. 일반적인 승용차 택시였으면 짐이 안 들어가서 택시로 이동하는 건 포기해야 했지만 아래 사진처럼 큰 택시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ホテル前にあったお店。湯気に誘われて覗いてみると...

호텔 앞에 있던 가게. 찜통에서 올라오는 김에 이끌려서 살펴봤더니... 

 

 

 

食べてみたかった韓国おでん!そういえば食べたことがなかったので深夜でしたがチャンス!と思い、ひとつ注文して頬張りました。温かくて優しい味に癒されました❤️

먹어보고 싶었던 한국 오뎅! 그러고 보니 먹어 본 적이 없었는데 심야였지만 이때 아니면 아니다! 싶어서 하나를 주문해서 한입 가득 베어 물었습니다. 따듯하고 상냥한 맛에 피로가 풀렸습니다❤️

 

 

 

蒸気とおでんで潤いました😁

수증기와 오뎅으로 촉촉해졌습니다😁

 

 

 

 

宿泊先のロイヤルスクエアホテルソウル。

이날의 숙박지였던 로얄 스퀘어 호텔 서울

 

 

 

 

 

 

ホテルの部屋。適度にキレイだと思いました。

호텔 방안의 모습. 적당히 깨끗하다고 느꼈습니다.

 

 

 

 

元々ベランダだったのかな?こういうリフォームが韓国っぽいと思いました。

원래는 베란다였었나? 이런 느낌의 리폼이 한국 같다고 느꼈습니다.

 

 

 

 

ホテルの立地はとてもよく、コンビニもすぐ近くにあったので飲み物や軽食を買うことにしました。

호텔은 위치가 정말로 좋았고 편의점도 바로 근처에 있었기에 마실거랑 간단한 먹거리를 사러 갔습니다. 

 

 

 

 

当たり前ですが韓国食材ばかり...韓国に来た実感が湧きました笑

당연하게도 한국 식료품분이라 한국에 왔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パパはカップラーメンを食べて、飲みたいジュースを飲んでいました。もう少し早く到着していたらキンパ天国みたいなところにでも行って軽く食べたかった...

하루 아빠는 왕뚜껑을 먹고 마시고 싶었던 맥콜을 마셨습니다. 조금 더 빨리 도착했으면 김밥 천국 같은 데 가서 간단히 먹고 있었는데....

 

 

 

 

 

色々あって疲れがピークの状態で出発しましたが、ハワイ旅行のスタートを切れたことにただただ感謝し、遅い時間に床に着きました。

이래저래 많은 일들이 있어서 피로가 최고점에 다다른 상태에서 출발했지만 하와이 여행의 스타트를 끊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늦은 시간에 잠을 청했습니다.

 

 

次回は仁川空港からホノルルへ〜🏝️少しずつアップします〜🌺

다음은 인천 공항에서 호놀룰루로~🏝️조금씩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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