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21年

[한일부부/도쿄일상] 동네 공원에서 엄청 큰 노랑나비(?) 잡은 날

하루 아빠 2021. 11. 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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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의 어느 주말 아침...

하루가 현관 앞에서 나비를 작은 나비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때 옷도 나비 옷을 입고 있었네요 ^^ 

 

 

 

 

 

작은 나비 한마리에 세상 행복한 딸아이 ^^

 

 

그러고 보니 하루는 꼬맹이 시절부터 계속 나비를 좋아 했었네요

하루의 성장일기...04.13~05.02 오랜만의 외갓집

 

하루의 성장일기...04.13~05.02 오랜만의 외갓집

하루의 2살 생일파티로 부터 2틀 뒤인 4월 13일.... 카요와 하루가 장인 장모님과 함께 오랜만에 처갓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 ^^) 처갓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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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현관 앞에서 잡은 나비를 놓친게 아쉬웠는지 바로 뒤뜰로 달려가서 새로운 나비를 찾아 다녔습니다 ^^

 

 

 

 

먹잇감(?)을 노리는 사냥꾼의 뒷모습

 

 

 

 

 

점심을 먹고 난 뒤에는 산책삼아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동네 공원에 놀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때도 공원가서 나비 잡을거라고 해서 잠자리채(요즘도 이렇게 부르는지 모르겠네요)도 챙겨 갔습니다.

 

 

공원에서 나비도 잡고~ 중학생 오빠들이랑 축구도 하고~ 방구도 뀌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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