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20年

일본생활...9.12 산리오 퓨로랜드 1편

하루 아빠 2020. 9. 16. 05:00
반응형

 

 

 

이 포스트는 카요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제가 썼습니다.

 

 

コロナ騒動後はレジャー施設は休館になっていたし、お盆の長期休暇も東京都から地方への外出自粛要請がでたので、周辺の公園やショッピングセンターくらいにしか行けていませんでした。ハルも 「コロナがいなくなったら遊園地に行きたい!」 や 「恐竜博物館に行きたい!」 などあれこれ思いを馳せていました。そんな言葉を聞くたびに親として切なくなっていましたが、ある日ふと「同じ東京都のサンリオピューロランドなら行ってみてもいいのではないか?」と思い調べてみました。

サンリオピューロランドも他のレジャー施設同様、2月から休館していましたが、7月13日に5ヶ月ぶりに再開したということでした。また、感染予防対策として、1日の入場人数を制限するために予約制に変わっていました。さっそく、メンバーシップ登録をして予約し、久しぶりのレジャー施設を私自身も楽しみにしていました。

そして2020年9月12日(日)に行ってきました。ハルと私は初めてですが、JHは以前マンギュ親子と行ったことがあります。

코로나 사태 이후로 레저 시설은 영업 중지였고 오봉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연휴도 도쿄에서 지방으로의 외출은 자숙 요청이 있어서 

집 근처 공원이나 쇼핑센터 정도밖에 안 았었습니다.

하루도 "코로나가 없어지면 유원지에 가고 싶어!" 라던가 "공룡 박물관에 가고 싶어!" 등 이것저것 가고 싶은 곳들을 말했습니다.

그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부모로서 안타까웠지만 어느 날 문득 '우리가 살고 있는 도쿄의 산리오 퓨로랜드라면 가도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해서 알아봤습니다.

산리오 퓨로랜드도 다른 레저 시설과 같이 2월부터 휴관 중이었지만 5개월 만인 7월 13일에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감염방지 대책으로 1일 입장 인원수를 제한하기 위해 완전 예약제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바로 멤버 등록을 하고 예약한 뒤에 오랜만에 레저 시설에 가는 걸 저도 즐겁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ピューロランドへの道。多摩センター駅から徒歩5分ほどです。

퓨로랜드로 가는 길... 타마센터 역에서 도보 5분 정도입니다. (저희는 근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갔습니다)

 

 

 

 

 

 

 

 

ピューロランドのすぐ近くに、通信教育・出版で大手のベネッセコーポレーションの東京本部があります。子ども向け通信教育が主力事業でアニメも展開していて大人気なのですが、そのキャラクターの 「しまじろう」 がベネッセの大きなビルの前にキティと一緒にいました。

퓨로랜드 바로 옆에는 통신교육/출판업계의 대기업인 베네세 코퍼레이션의 도쿄 본부가 있습니다.

아이들용 통신 교육이 주력사업으로 애니메이션도 전개하고 있어서 인기가 많은데 그 캐릭터인 '시마지로(한국명:호비)'가 베네세의 큰 건물 앞에 키티짱과 같이 있었습니다.

 

 

 

 

 

 

 

やっと着いた。。見えていたのに意外と遠いな〜と思いました。雨が降っていたせいかもしれません。。。

겨우 도착했다... 건물이 보여서 가깝게 느꼈는데 의외로 멀다고 느꼈습니다. 비고 내리고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近づいてみると結構な行列ができていたので雨のなか15-20分並びました。

가까이 갔더니 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비가 내리는데 15~20분 정도 서서 기다렸습니다.

 

 

 

 

 

 

 

ピューロランドが貸出傘を配っていましたが、大人には小さそうでした^^;;

퓨로랜드가 우산을 빌려주고 있었는데 어른에게는 작은 것 같았습니다. ^^;;

 

 

 

 

 

 

 

 

JHがメルカリで購入した3枚で1300円の株主優待券。

JH가 메르카리(중고 거래 어플)에서 3장에 1300엔에 구입한 주주 우대권

 

 

 

 

 

 

 

本来なら、、大人3900円!?あり得なーい!!!うちの場合は10,600円でしたね。。。9,300円も浮いた。。

원래대로라면... 어른은 3900엔!? 말도 안 돼!!! 저희의 경우에는 10,600엔이었네요... 9,300엔 싸게 왔네요...

 

 

 

 

 

 

 

入場前にはサーモカメラで体温を測るようになっていました。

입장 전에는 열화상 가메라로 체온을 측정해야 했습니다.

 

 

 

 

 

 

 

やっと入場してパネル前で記念撮影!

여구 입장한 뒤에 간판 앞에서 기념촬영!

 

 

 

 

 

 

 

入場してすぐあるエスカレータで下へ降りると。。。

입장하고 바로 에스컬레이터로 밑으로 내려갔더니...

 

 

 

 

 

あれ!?ここのメインアトラクションのキャラクターボートライドがメンテナンスのためお休み〜〜〜〜!!!??? が、がっかり...

特にサンリオ好きでもない母にとっては、ちょっとしたアトラクションとはいえ楽しみにしていたのに。。すごく落胆しました(TT)

응!? 이곳의 메인 놀이기구인 캐릭터 보트 라이드가 점검으로 인해 운행정지 중~~~~~!!!??? (코로나도 아니고 점검 이라니) 

특별히 산리오를 좋아하는 것도 아닌 엄마에게는 별것 아닌 놀이기구라고는 해도 조금 기대하고 있었는데... 엄청 실망했습니다..(TT)

 

 

 

 

 

 

 

でもせっかく来た久しぶりのレジャー施設を楽しむために気を取り直しました。ハルは楽しそうにあちこち走り回っていました^^

하지만 기왕에 온 김에 오랜만의 레저 시설을 즐기기 위해 기분을 바꾸었습니다. 하루는 즐겁게 여기저기 뛰어다녔습니다.^^

 

 

 

 

 

 

 

 

そんなハルを見て、子どもの頃にこういう世界観にワクワク、ドキドキしたことを思い出しました。

그런 하루를 보고 어렸을 적에 이런 세계관에 두근거리고 설레었던 게 기억났습니다.

 

 

 

 

 

 

 

ときめいているであろう娘を撮影。

설레고 있을 딸아이를 촬영

 

 

 

 

 

 

 

施設にいた間、ピューロランドの感染症予防対策には関心しました。あちこちを消毒しているキャストを散見したし、ゲスト用のアルコールがあちこちに置かれていていました。

퓨로랜드의 감염 예방 대책에는 감탄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소독을 하고 있는 직원분들도 봤고 방문객용 알콜도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適当に歩いていたら、「 あと少しで定員になりま〜す。お急ぎくださ〜い」というキャストの声が聞こえてきたので何が始まるのか分からないけれど、案内されたホールに入ってみました。すると、キャラクターのショーが始まるようでした。私たちはギリギリ入ったので後ろの席でしたが並ぶこともなく入れたのでラッキーでした。

적당히 걷고 있었더니 "앞으로 조금 뒤에 정원이 꽉 차니 서둘러 주세요"라는 직원분의 소리가 들려서 뭐가 시작하는지도 모른 채 안내받은 

공연장 안으로 들어갔더니 캐릭터 쇼가 시작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들은 정원이 꽉 차기 직전에 들어갔기에 뒤쪽 좌석이었지만 안 기다리고 들어 갈 수 있어서 운이 좋았습니다. 

 

 

 

 

 

 

ショーが始まりました。ショーの最中は撮影禁止ですが、最後に撮影タイムが設けられていて、そのとき撮った写真です。この5人が歌って踊るショーでした。黒いキャラクターは見たことはあるけれど、名前は分かりません。サンリオの歴史は長く、自社開発のキャラクターは400種を超えるそうです。なので黒い方はたぶん昔人気があったキャラクターなのかな〜と思います。

쇼가 시작되었는데 공연 중에는 촬영 금지였지만 마지막에 촬영 타임이 준비되어 있어서 그때 찍은 사진입니다.

이 5명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쇼였습니다.

검은색 캐릭터는 본 적은 있지만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산리오의 역사가 길어서 자사에서 개발한 캐릭터가 400종이 넘는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검은색 캐릭터는 옛날에 인기가 있었던 캐릭터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ショーの最中、周りの子は一緒に踊っているのに、ハルは微動だにしませんでした。仕方ないのでママが踊らせてみました ^^;;

あまり楽しくなかったのかな??

공연 중에 주의의 아이들은 같이 춤추고 있었는데 하루는 미동도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엄마가 춤을 추게 해 줬습니다. ^^;;

별로 재미가 없었나??

 

 

 

 

 

 

 

 

ホールをでて歩いていると、大きなモニターに自分たちが写ったので見ているとサンリオのキャラが顔の周りにでてきました。なぜか私だけに反応して、ハルやパパはできませんでした。。

공연장을 나와서 걷고 있다 보니 커다란 스크린에 저희들이 비추어서 보고 있었더니 협찬사인 부르본(과자회사)의 캐릭터와 산리오의 캐릭터가 얼굴 주위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인지 저에게만 반응해서 하루와 아빠에게는 안 나왔습니다.

 

 

 

 

 

 

 

この日、唯一乗れるマイメロディのアトラクション(元々アトラクションは2つしかありません)に並んでいる時にハルがパパの一眼レフで撮った写真。パパの顔、疲れていますね。。。

이날 유일하게 탈 수 있었던 마이 멜로디 놀이기구(원래부터 놀이기구는 2개밖에 없습니다)에 줄을 서 있을 때 하루가 아빠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 아빠 얼굴.. 피곤해 보이네요...

 

 

 

 

 

 

20分ほど並んでいて暇だったのでハルはパパのカメラであちこち撮りまくっていました。

20분 정도 기다리면서 심심했기에 하루는 아빠의 카메라로 여기저기 마구 찍고 있었습니다.

 

 

 

 

 

 

 

その時、ハルが撮ったパパ。お互いに撮りあって。。。でも待ってる時って本当に暇だし、どんどん足が痛くなりますよね。

그때 하루가 찍은 아빠... 서로 찍고 있었습니다... 근데 기다리는 동안 정말로 지루했고 점점 다리도 아팠습니다.

 

 

 

 

 

 

 

やっと乗れた〜〜〜!!!

드디어 탔다~~~!!!

 

 

 

 

 

 

でも5分ほどで終了〜。アトラクションの中では写真を6枚撮ってくれました。ここから選んだ3枚を可愛いシートに挟んでくれるとはいえ、900円もかかります。後ろに乗ったパパはほとんど写っていないけれど、最後だけは写ろうと頑張ったようですね。笑

하지만 5분 정도 타고 끝~. 놀이기구를 타는 도중에 사진을 6장 촬영했습니다. 이 중에서 고른 3장을 귀여운 시트에 끼워준다고는 해도 900엔이나 합니다. 뒤에 탔던 아빠는 거의 안 보이지만 마지막에는 보이려고 열심이었나 보네요. ㅎㅎㅎ

 

 

 

 

 

 

 

 

 

 

 

 

 

 

 

 

 

 

 

 

 

 

 

次はぐでたまコーナー。ここでも15分ほど並びました。やっぱり暇なのでシャッターを切りまくるハル。

다음은 구데타마 코너... 여기서도 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지루 했기에 셔터를 마구 누르던 하루...

 

 

 

 

 

 

 

ちかっ!!

줌을 확~당겼네요 

 

 

 

 

 

 

 

ここではカードを人数分もらって、3箇所でゲームをしたり、数カ所の写真スポットがあって撮影できました。

여기에서는 카드를 인원수대로 받아서 3곳에서 게임을 하거나 몇 군데의 사진 스폿에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例えば、モニターに写った卵を割るゲーム。

예를 들면 모니터에 보이는 계란을 깨는 게임.

 

 

 

 

 

 

 

ボウリングゲーム。

볼링 게임

 

 

 

 

 

 

 

写真スポットのひとつ。撮るときはマスクを外してもいいと言われました。

사진 스폿 중에 한 곳. 사진을 찍을 때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ぐでたまのお尻を触る娘。。。

구데타마의 엉덩이를 만지는 딸아이...

 

 

 

 

 

 

 

そして、ぺんぺん!! もしてました ^^;;

그리고 찰싹찰싹!! 때렸습니다. ^^;; 

 

 

 

 

 

 

 

最後のゲーム。

마지막 게임

 

 

 

 

 

 

 

すごく難しかったけれど、JHはなぜか本気だして高得点をとっていました。笑

엄청 어려웠지만 JH는 왜인지 최선을 다해서 최고 득점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ぐでたまは2013年にデビューした「ぐでぐでとしたやる気のない卵」です。

「不景気なご時世に絶望して優秀なのにがんばらない現代人」に重ね合わせて作られ、一般的に欲がないといわれている「さとり世代」(1987-2004年生まれ)がヒントになっているそうです。

구데타마는 2013년에 데뷔한 게으른 의욕 없는 계란입니다.

불경기인 요즘 세상에 우수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는 현대인을 빗대어 만들어져 일반적으로 욕구가 없다는 '사토리 세대 (1987~2004년 출생)'인 힌트가 되었다는 것 같습니다.

 

 

 

 

 

 

 

私にはとても可愛い〜とは思えないのですが、それはもう世代の違いなんでしょうね。。。

저는 엄청 귀엽다~고 는 느껴지지 않지만 그건 벌써 세대차이 이겠지요....

 

 

 

 

 

 

 

目線の方向にカメラがあったのでとりあえずポーズ。購入しなくても一応ね。。笑

시선의 방향에 카메라가 있었기에 우선 포즈를 취했습니다. 사진을 사지는 않지만 일단...ㅎㅎㅎ

 

 

 

나머지 이야기는 2편에 계속 됩니다~

 

   

위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동 합니다.

 

인스타그램과 스토리 채널을 구독하시면 

  스토리 채널과 인스타그램에만 올리는 사진과 함께 블로그의 소식도 빨리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공감  버튼도 잊지 말고 눌러 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