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먹고 마시고

일본 우동...원조 이나캇페(元祖田舎っぺ)

하루 아빠 2020. 8.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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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갔었던 가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나캇페(田舎っぺ)는 전에 다니던 회사의 영업맨들 사이에서 유명한 우동집으로 사이타마현(埼玉県)에서 7 점포를 전개 중인 

수제 우동집 입니다. (홈페이지)

저도 한번 가보고 나서는 외근으로 사이타마에 가게 되면 찾아가게 될 정도로 팬이 된 가게입니다.

11시에 오픈해서 오후 3시에는 문을 닫아서 영업시간이 짧으니 먹으러 갈 때는 스케줄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테이크 아웃도 가능합니다)

 

 

 

 

 

이곳의 우동은 일반적인 우동과는 달리 츠케멘(つけ麺)처럼 따로 나온 면을 뜨거운 국물을 찍어 먹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이나캇페에 갈 때마다 항상 니쿠 네기 지루(肉ねぎ汁:고기와 파로 국물 맛을 낸 스프)를 곱빼기로 시킵니다.

 

 

 

 

 

이나캇페의 특징인 굵고 탄력이 아주 강한 수제 면발....

정말로 면발이 얼마나 강한지 먹다 보면 턱이 지칠 정도인데.... 그게 또 매력이라 이 강한 면발 때문에 팬이 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거기다가 고기로 맛을 낸 조금은 단짠한 국물이 또 매력이라 턱은 조금 지치지만 곱빼기도 순식간에 후루룩 해 치울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찍어먹는 우동인 만큼 먹다 보면 뜨거웠던 국물이 조금씩 식는다는 점이 조금은 아쉽지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매력적인 가게입니다.

 

제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으로 아직도 가끔씩 생각나는 가게 압니다.

(면발이 너무 강해서 어린아이와 함께 가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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