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먹고 마시고

마치다의 중국 요리집 다리안(大連餃子基地ダリアン)

하루 아빠 2020. 8.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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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갔었던 가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마치다(町田) 역 앞에 있는 도큐 트위즈(東急ツインズ)에 있는 중국 요리집 다리안(大連餃子基地ダリアン) 이야기입니다.

다리안은 도쿄를 중심으로 8개의 점포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마치다에 있는데 저희 가족이 아주 가끔씩 들리는 곳입니다.

조금 오랜전 이었는데 이때는 가게 안이 한산했습니다.

 

 

 

 

 

창가 자리로 안내받아서 창밖을 봤지만 그다지 볼 만한 경치는 아니었습니다 ^^;;

 

 

 

 

 

코스터에는 가게 이름이 인쇄되어 있었는데 가게 이름을 한국어로 그대로 직역하면 "대련 만두 기지" ㅎㅎㅎ

 

 

 

 

 

이날 카요가 쿠로 스부타(黒酢豚:흑초로 맛을 낸 탕수육)를 먹고 싶어서 온 만큼 우선 쿠로 스부타를 시켰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고기도 부드러웠고 맛도 있었습니다. (탕수육은 성환의 동순원의 투명한 탕수육이 참~~ 맛있는데....)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마파두부.... 너무 뜨거워서 먹기 힘든 것 빼고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공깃밥은 따로 시켜야 합니다. 곱빼기로 시켜서 맛있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

 

 

 

 

 

그리고 교자...

교자는 그냥 평범해서 기억에도 안 남아 있네요.

 

 

 

 

 

그리고 탕면... 건더기도 푸짐하고 면도 나쁘지 않았지만 그다지 특색 있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지만 위의 사진들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어서 제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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