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먹고 마시고

야마가타 니쿠소바...히가시테이(東亭)

하루 아빠 2020. 8.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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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갔었던 가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예전부터 야마가타현(山形県)의 히가시네 시(東根市)에 출장을 가게 되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있는데 

바로 신칸센 역인 사쿠란보 히가시네(さくらんぼ東根)역 근처에 있는 히가시 테이(東亭)입니다.

지금까지 블로그에도 몇 번 등장했을 정도로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가게 중에 한 곳입니다.

(인기 있는 곳이라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가 날 때까지 한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이곳은 야마가타현(山形県)의 명물 중에 하나인 니쿠 소바(肉そば:고기 소바)로 유명한 곳으로 특히 차가운 니쿠 소바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차가운 니쿠 소바랑 뜨거운 니쿠 소바 둘 다 먹어 봤지만 역시나 차가운 니쿠 소바가 추천 메뉴입니다.

그리고 시킬 때는 망설일 필요 없이 곱빼기로 시켜야 나중에 후회를 안 합니다. ^^

소바 치고는 조금 굵은 면발과 함께 달은 듯 하면서도 염분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국물을 함께 들이키면 크흐~~~~~~~정말로 일품입니다.

 

 

 

 

 

거기다가 게소(げそ:오징어 다리) 튀김을 같이 시켜서 같이 나오는 텐프라 다시에 찍어 먹어도 좋고 소바 국물에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야마가타 현에서는 튀김은 오징어 다리 튀김이 가장 대표적으로 소바와 함께 같이 시켜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으로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히가시네(東根)에 갈 일이 거의 없다보니 기회가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혹시라도 히가시네에 가실 일이 있으신 분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 합니다.

 

주소: 山形県東根市さくらんぼ駅前1丁目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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