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19年

2019년 연말 처갓집 방문길 02 교토(京都)

하루 아빠 2020. 1. 2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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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카요가 작성하였습니다.

 

꽤 많은 이야기를 업로드하는 걸 포기하긴 했지만 아무튼 드디어 2019년의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  

 

12월 29일(일) 사카에의 호텔을 체크 아웃 하고난 뒤에 친정집에 가져갈 기념품(나고야의 명물 미소 니코미 우동)이랑 아침 거리를 사러고

나고야 역에 갔습니다. 저 혼자서 사러가고 JH랑 하루는 차에서 기다릴 예정 이었는데 제가 차에서 내리고 난 뒤에 하루가 "오줌~~~"이라고

해서 JH는 화장실을 찾느라 우왕좌왕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역 주변에서는 편의점을 찾았다고 해도 주차장도 없어서 차를 역의 반대편까지 돌려서 역 안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화장실을 찾았다고 하네요. (큰 역이라 화장실 찾기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루의 화장실 문제와 주차 문제(주차금지 위반 딱지 뗄까봐) 다급했던 거 같습니다. 제가 JH의 입장이었다면...상상하는 것만으로 엄청 지치네요 (--;;)

12/29(日)、栄のホテルをチェックアウトしたあと、実家へ持って帰るお土産(名古屋名物の味噌見込うどん)と朝ごはんを買うために名古屋駅に行きました。私が1人で買いに行き、JHとはるは車で待つ予定でした。でも私が下車したあと、はるが「おしっこー」と言ったのでJHはトイレを探すのに大慌てだったそうです。こんな大きな駅の周りでコンビニを見つけたとしても駐車できないので、車で駅の反対側まで周って駅構内に入ってトイレをすごく探して何とか見つけたそうです。(大きな駅なのにトイレがなかなか見つからなかったそうです。)この時、はるのおしっこ問題と駐車問題(駐禁違反にならないか)でかなり焦ったそうです。私がJHの立場だったら、、、と想像するだけで疲弊します(--;;)

 

 

 

 

 

 

 

JH가 고생하고 있는 걸 알 수도 없는 저는 2018년 말에 먹었던 [콘파루]라는 새우튀김 샌드위치 (클릭)의 맛을 못 잊고 있었기에

나고야 역 지하상가에 있는 점포에서 테이크 아웃하러고 갔더니... 줄이... 사진에 전부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길게 늘어서서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자세히 보니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은 가게에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줄의 앞에 테이크 아웃 전용 창구가 

있었는데 거기는 줄을 서지 않고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방이 바빠서 샌드위치가 나올 때까지 2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그 사이에 JH랑 하루의 아침거리를 사러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JHが苦労していることを知る由もない私は、2018年末に食べた「コンパル」というエビフライサンド(クリック)の味が忘れられなかったので、名古屋駅地下街にある店舗でテイクアウトしようと行ったところ。。。行列が...写真には映り切らないほどの長蛇の列で、どうしよう。。と思いましたが、よく見るとこの人たちは入店待ちをしている人で、列の先の方にテイクアウト専用窓口があって、そこでは並ばずに注文できました。でも調理場が忙しいので出来上がるまでに20分かかると言われ、先にJHとはるの朝ごはんを買いに行くことにしました。

 

 

 

 

 

 

 

모두의 아침 거리를 사서 차로 돌아와 새우튀김 샌드위치의 상자를 얼어 보니...

みんなの朝ごはんを買って車に戻り、エビフライサンドの箱を開けてみると...

 

 

 

 

 

 

 

우와~~!! 1년 만의 새우튀김 샌드위치~! 새우 튀김 3개, 부드러운 계란을 돈가스 소스랑 타르타르 소스의 더블 소스를 사용해서 토스트 빵

으로 감싸고 있었습니다. 새우튀김이 맛있는 건 말할 필요도 없었고 더블 소스랑 양배추가 좋은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줄을 서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의 목적이 이 샌드위치라는 것 같은데 납득이 가는 맛입니다. 물론 바로 만들어서 가게에서 먹는 게 더 맛있겠지만 그렇게 줄을 설 정도면 저는 테이크 아웃으로 충분합니다 ^^ 그러나 가격은 약 1000엔으로 샌드위치 치고는 비싼 편입니다.

음~~ 큰 새우도 3마리나 들어 있고 여기서 밖에 못 먹으니까 다들 사는 거겠지요. 하지만 나고야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 느낍니다.

몇일 더 머무르면 더 이런저런 것 들을 먹을 수 있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관광으로는 매력을 느끼는 곳이 없어서 앞으로도

역시 하루만 머무를 것 같습니다. 

うわぁ〜〜!1年ぶりのエビフライサンド〜!!エビフライ3本、ふんわり玉子をカツソースとタルタルソースのダブルソースを使ってトーストパンでサンドされています。エビフライが美味しいことは言うまでもなく、ダブルソースとキャベツがいい役目を果たしています。並んでいた人たちもほとんどがこのサンドイッチ目当てだそうです。納得の美味しさ。もちろん出来立てをお店で食べる方が美味しいとは思いますが、あんなに並ぶなら私はテイクアウトで十分です^^しかし、値段は約1000円とサンドイッチにしては高いです。まぁ、大きめのエビが3本入っているし、ここでしか食べられないので皆んな買ってしまうんでしょうね。しかし、名古屋には美味しいものが多いと思います。あと数日滞在したらもっと色々食べられるのに〜と思いますが、個人的には観光では魅力的なところがないので、今後もやっぱり1泊しかしないと思います。

 

 

 

 

 

 

 

나고야에서 교토로 향하는 도중에 네비게이션이 이 앞의 고속도로가 정체 중이라 시가현(滋賀県)의 시골의 인터체인지에서 고속도로를 

내리라고 안내가 나왔습니다. 조용히 네비게이션의 지시에 따라서 어딘지 모르는 시골길을 그저 계속 달리고 있다 보니 교토에 들어가기 

조금 전에 비와호(琵琶湖, 일본에서 제일 큰 호수)의 근처를 지나가는 걸 알고 JH랑 하루는 비와호에 가본 적이 없었기에 조금 들렀다 가기로 했습니다. 적당히 들린 호숫가에서

名古屋から京都へ向かっている途中、カーナビがこの先の高速道路が渋滞しているので滋賀県の田舎のICで高速を降りるように指示してきました。大人しくその指示に従って田舎道をひたすら走っていると、京都に入る手前で琵琶湖(日本一大きな湖)の近くを通ることが分かりました。JHとはるは琵琶湖には行ったことがないので少しだけ寄っ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適当に寄った湖畔にて↓

 

 

 

 

 

 

 

비와호의 면적은 시가현 전체의 6분의 1이나 차지한다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비와호의 면적은 670.4 km²으로 천안(636.2 km²), 서울(605.2 km²), 대전(539.8 km²)보다도 넓네요.. 0_0;;;

거기다가 천안이 서울이나 대전보다 넓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칸사이 지역의 수도는 비와호로부터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가현민은 칸사이의 다른 지역 사람들이 바보 취급하면 "비와호의 물 잠근다~"라고 말합니다 ㅎㅎㅎ

琵琶湖の面積は滋賀県全体の6分の一もあるそうです。関西地域の水は琵琶湖から供給されています。だから滋賀県民は関西の他府県民に馬鹿にされると「琵琶湖の水を止めるぞ」と言います。笑

 

 

 

 

 

 

 

여기는 그저 호숫가이지만 비와호는 비치도 있어서 여름에는 해수욕이 아닌 호수욕을 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랑 오빠랑 같이 수영하러 왔던걸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ここはただの湖畔でしたが、琵琶湖にはビーチもあって夏には湖水浴をする人たちでとても賑わうそうです。私も幼い頃、両親と兄と一緒に泳ぎに来たことがあり、うっすら覚えています。

 

 

 

 

 

 

 

JH도 비와호를 배경으로...

JHも琵琶湖をバックに。

 

 

 

 

 

 

 

[외래종 물고기 회수 박스]

비와호에는 블랙 배스가 잡히는지 잡은 외래 어종은 놓아주지 말고 이 박스 안에 넣어 달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JH가 열어 봤더니.... 쓰레기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外来魚回収BOX」

琵琶湖ではブラックバス釣りのポイントがあるそうです。釣り上げた外来魚はリリースせずにこの箱の中にいれるようにと書かれていましたが、JHが開けてみたところ、、、ゴミしか入っていなかったそうです。。。

 

 

 

 

 

 

 

비와호를 뒤로하고 국도를 1시간 가까이 달려서 무사히 교토의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琵琶湖をあとにして下道を1時間弱走り、無事に京都のホテルに到着しました。

 

 

 

 

 

 

 

앞으로 3일 뒤부터 새해라 호텔 현관에는 카도마츠(門松, 정월 장식)가 있었습니다.

이 호텔은 주차장이 없고 (교토의 좋은 위치에 있어서 땅값이 비싸서 일까요) 근처의 주차장을 돌아다녀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세울 수

있는 곳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근처에서는 찾을 수 없을지도 몰라서 우선 큰 짐들을 호텔 프런트에 맡겨 두었습니다.

あと3日で新年なので玄関には門松(正月飾り)がありました。

このホテルには駐車場がなく(京都の立地のいいところなので土地の値段が高いせいでしょう)、近隣の駐車場を回って少しでも安く停められるところを探すことにしました。近くでは見つからないかもしれないので先に大きな荷物だけフロントに預けました。

 

 

 

 

 

 

몇 군데의 주차장을 돌고 나서 호텔에서 걸어서 8분 정도 떨어진 곳에 조금 저렴한(하룻밤 1200엔) 주차장을 발견했습니다. 다행이다~.

いくつも駐車場を回って、ホテルまで徒歩8分のところに何とかリーズナブルな駐車場を見つけました。よかった〜。

 

 

 

 

 

 

호텔방에서 보인 [시죠우 호리카와] 교차로, 교토의 중심지입니다.

ホテルの部屋から見えた「四条堀川」という交差点、京都の中心地です。

 

 

 

 

 

 

 

이 호텔은 나고야의 호텔 보다 청결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침대에는 하루가 점프를 하고 난 자국이 보이네요.

언제나 저와 JH가 짐을 옮기는 동안에 점프를 해버리는 바람에 깨끗한 상태의 방을 촬영하는 건 어렵습니다.(^^;;)

このホテルは名古屋のホテルより清潔感があってよかったです。ベッドにははるがジャンプした形跡が見えます。いつも私とJHが荷物を入れている間にジャンプしてしまうので、綺麗な状態の部屋の撮影はなかなか困難です(^^;;)

 

 

 

 

 

 

 

호텔 근처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아빠는 교토의 분위기가 나는 골목길에서 하루의 사진을 찍어주고 싶은데 싫어하는 하루 ^^;;

ホテル周辺を散策しに出かけました。パパが京都らしい路地ではるの写真を撮りたいのに嫌がるはる。^^;;

 

 

 

 

 

 

 

이럴 때는 카메라 쪽에서 엄마가 하루를 웃겨 주어야 합니다.

こういう時はカメラ側でママがはるを笑わせることになります。

 

 

 

 

 

 

 

한번 웃기고 나면 이런저런 요구에도 대응해 줍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얼굴 해봐~"라고 하면 언제나 이 얼굴을 합니다 ^^

一度笑わせたら、色々リクエストに応えてくれます。「ママが好きな顔して〜」というといつもこの顔をします ^^

 

 

 

 

 

 

 

교코는 분지라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습니다. 칸사이에 살았을 때, 몇 번이나 겨울에 가본 적이 있지만 바람이 빰에 닿으면 아프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아주 따뜻해서 추위에 약한 저는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서 조금 땀을 흘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 일본의 겨울은 따뜻한 겨울이라고 뉴스에서도 나왔었습니다.

京都は盆地なので、夏は暑く、冬は寒いです。関西に住んでいた頃、何度も冬に行ったことがありますが、風が頬に当たると痛いと感じるくらいです。でもこの日はとても暖かく、寒さに弱い私は厚着していていたので少し汗ばみました。そういえば、今年の日本の冬は暖冬だとニュースで言っていました。

 

 

 

 

 

 

 

이날 밤은 JH에게 하루를 맡기고 저는 정말로 좋아하는 선배랑 좋아하는 카페에서 밤늦게까지 수다를 떨었습니다.

사진은 그때 먹었던 새우 샌드위치인데 이날은 새우 샌드위치밖에 안 먹었네요..ㅎㅎㅎ. 아무튼 마지막으로 먹었던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랜만에 먹었지만 역시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JH랑 갔을 때 사진은 (클릭) 

この日の夜はJHにはるを任せて、私は大好きな先輩と大好きなカフェで夜遅くまで語り合いました。その時食べた海老サンド。この日は海老サンドしか食べてない...笑。最後に食べたのがいつか思い出せないくらい久しぶりに食べたけれど、やっぱり美味しくて大好きです^^

以前、JHと行った時の写真は(クリック

 

 

 

 

 

 

 

12월 30일(월), 이날은 교토에서 친정집인 토쿠시마(徳島)로 향하는 날이었는데 아침에 푹 자고 일어났더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12/30(月)、この日は京都から実家の徳島へ向かう予定でした。朝、ゆっくり寝て起きると雨が降っていました。

 

 

 

 

 

 

 

호텔 반대편의 맨선 옥상에... 커브 미러(반사경)??? 왜???

ホテルの向かいのマンションの屋根に...カーブミラー???なんで???

 

 

 

 

 

 

 

차를 가지러 JH가 주차장으로 갈 때 찍은 사진...

교토에는 마구치(間口: 도로에 접한 토지의 폭)가 좁고, 안으로 길게 지어진 건물이 많은데 그 이유는 옛날의 [세금 계산]에 있다는 것 같습니다. 토지의 마구치에 세금을 메겨서 납세각이 결정되어 있었기에 절세 목적 목적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 건물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장어  장어 잠자리[うなぎの寝床, 장어 둥지가 좁고 길어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붙어 있지만 각각 독립되어 있는 건물이 밀착되어 있는 걸로 벽을 공유하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車を取りにJHが駐車場に向かうときに撮った写真。京都には間口(道路に面した敷地の幅)が狭く、奥行きの深い建物が多いです。その理由は、昔の「税金の計算」にあるそうです。敷地の間口に税額を掛けて「納税額」が決まっていたので、節税目的のために上記のような建物が増えたそうです。そしてそれらは 「うなぎの寝床」 (うなぎの巣は細くて長いから)と表現されています。

また、こんなにくっついていますが、それぞれ独立している建物が密着しているのであって、壁は共有していないそうです。

 

 

 

 

 

 

 

주차장에 도착하니 예전에 여기에도 누군가의 집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는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駐車場に着くと、以前はここも誰かの家だったことが分かる跡がはっきりと残っていました。

 

 

 

 

 

 

 

교토에서 토쿠시마로 향하는 도중에 지나가게 되는 효고현 고베시부터 아와지시마로 건너기 위한 아카시 해협 대교(明石海峡大橋)

京都から徳島へ向かう途中に通る、兵庫県神戸市から淡路島へ渡るための明石海峡大橋。

 

 

 

 

 

 

왼쪽 아래가 아와지시마, 반대편이 코베입니다.

手前が淡路島、奥が神戸です。

 

 

 

 

 

현수교로는 세계 최장으로 전장 3,911m입니다. 

吊り橋としては世界最長。全長3,911m。 

 

 

 

 

 

 

토쿠시마의 중심지에 있는 이온몰에서 점심을 먹고 친정 엄마한테 부탁받은 정월용 식재료를 많이 샀습니다. 

연말인 점도 있어서 식료품 판매 코너는 대혼란... 주차장으로부터 나오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2018년에 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망하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때는 12/28일쯤이라 별로 안 붐볐나~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약 2시간 걸려서 저녁에 무사히 친정집에 도착했습니다. 두 명의 조카가 하루가 오는 걸 기다려 주고 있어서 하루는 2명을 만나서 무척 즐거워했습니다.

徳島の中心地にあるイオンモールで昼食を食べ、母に頼まれたお正月用の食材をたくさん買いました。年の瀬ということもあってか、イオンの食料品売り場は大混雑。。。駐車場からでるのにも時間がかかりました。2018年に来たときには人がいなくて潰れるんじゃないかと心配しましたが、あの時は12/28くらいだったから混んでなかったのかな〜と話しました。

ここから約2時間かけて夕方、無事に実家に到着しました。姪っ子と甥っ子がはるが来るのを待っていてくれて、はるは2人に会えてとても喜びました。

 

 

 

 

 

 

 

12월 31일(화) 성묘를 하고 돌아오는 길... 가까운 곳에 갈 때도 "지쳤으니까 업어줘~"라고 주저앉아서 걷지 않는 딸아이...

이제 몸무게가 17kg이나 나가서 엄마에게는 슬슬 한계라 어지간 해서는 안 업어줍니다. 이 두에 점심에 부모님이랑 오빠네 가족, 저희 가족 세 가족이

근처에 중국 요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학생 시절에 자주 갔던 가게라서 정겹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2/31(火)、父方のお墓参りの帰り道。近くへ行く時も「疲れたからおんぶ〜」としゃがみ込んで歩かない娘。もう17kgなのでママはそろそろ限界。もう滅多におんぶしません。。このあと、お昼に両親、兄家族、私たち家族の3家族で近所の中華料理を食べに行きました。学生の頃よく行ったお店だったので懐かしく、楽しい時間でした。

 

 

 

 

 

 

 

올해 마지막 날. 친정 엄마가 힘내서 만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루가 아주 좋아하는 날치알 초밥도 준비해 주셔서 하루는 쉴세 없이 먹고 있었습니다. 저도 또 새우튀김을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새우 너무 먹었네요...^^;;

大晦日の夜。母が頑張ってご馳走を作ってくれました。はるの大好物のとびこのお寿司もちゃんと用意してくれて、はるは夢中で食べていました。私もまたエビフライを夢中で食べました。海老食べ過ぎですね。^^;;

 

 

 

 

 

 

 

하루는"언니는 여기, 오빠는 여기"라고 말하며 접시를 늘어놓기도 하고 다들 먹기 쉽게? 초밥 사이에 끼워넣은 녹색 비닐을 빼기도 하면서 식사 시간을 진두지휘 했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저렇게 2019년도 저물어 갔습니다.

2019년은 저희 가족에게 있어서 하루가 유치원에 들어간 게 가장 큰 일이었습니다. 2020년도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아~또 새우튀김 먹고 싶어 졌다~)

はるは 「お姉ちゃんはここ、お兄ちゃんはここ」 と言いながらお皿を並べたり、皆んなが食べやすいように?お寿司のバランを取ったりして、一人前に場を仕切っていました。笑。そんなこんなで2019年は暮れてゆきました。。。

2019年は我が家にとってははるが入園したことが一番大きな出来事でした。2020年も家族みんなが元気に過ごし、充実した日々を送りたいと思います。(あ〜、またエビフライ食べたく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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