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19年

2019년 연말 처갓집 방문길 01 나고야(名古屋)

하루 아빠 2020. 1. 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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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카요가 작성하였습니다.

 

2019년 연말도 저의 친정으로 귀성했습니다.

친정집까지는 680km으로 작년과 같이 나고야에서 1박, 칸사이에서 하룻밤 머물기로 했습니다. 

나고야에 머무는 이유는 저의 외할머니의 산소에 들리기 위해서입니다.

12월 28일(토) 아침 일찍 도쿄를 출발해서 점심쯤에 성묘를 했습니다.

드위에 작년에 처음으로 들렸던 나고야 명물인 [히츠마부시]를 또 먹으러 갔습니다. 

2019年の年末も私の実家に帰省しました。私の実家まで680km、昨年同様名古屋で1泊、関西で1泊することにしました。

名古屋に宿泊する目的は、私の母方のお墓参りです。12/28(土)の朝早めに東京を出てお昼頃にお墓参りをしました。そのあと、去年初めて行った名古屋名物の「ひつまぶし」をまた食べに行きました。

 

 

 

 

 

[히츠마부시]는 장어 요리로 조금 비싼 음식이라 저희 가족은 1년에 한 번 정도밖에 못 먹습니다 ^^;

작년에 처음으로 먹어 본 뒤로 엄청 좋아하게 된 [히츠마부시]...

조금 사치이지만 기와에 본고장인 나고야에 왔으니 2019년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주부에게는 망년회도 없으니까요)

「ひつまぶし」はうなぎ料理で少し高価な食べ物なので、私たち家族には年に一回くらいしか食べられません。^^;

去年初めて食べて大好きになった「ひつまぶし」。贅沢ですが、せっかく本場(名古屋)に来たので2019年のご褒美だと思うことにしました。(主婦には忘年会はないし)

 

 

 

 

 

2018년에 왔을 때 (클릭) 하루도 단맛의 장어 소스가 뿌려진 밥을 먹었기에 아빠의 밥을 곱빼기로 주문했습니다.

2018年に来たとき(クリック) 、はるも甘いタレがかかったご飯を食べたので、JHの分を大盛りで注文しました。

 

 

 

 

와~~~! (지금 다시 봐도 기분이 업 되네요 〜^^)

おお〜!(今見てもテンションが上がりますね〜^^)

 

 

 

 

[히츠마부시]를 처음 보는 것 같은 표정의 하루... 처음에는 먹는 걸 싫어했습니다.^^;

「ひつまぶし」を初めて見るような表情のはる。初めは食べるのを嫌がりました^^;

 

 

 

 

그래도 아빠가 "하루도 먹어 본 적 있어~. 맛있어서 많이 먹었어~ 조금만 먹어봐~"라고 열심히 설명해서, 하루는 싫어하면서도

밥을 입에 넣었습니다.

でもパパが 「はる食べたことあるよ。美味しくていっぱい食べたよ。ちょっとだけ食べてみて!」と一生懸命説明したので、はるは嫌がりながらも口にご飯を入れました。

 

 

 

역시 맛있었는지 이 미소 ^^  이번에는 장어도 먹으면 좋겠다고 아빠가 하루의 그릇에도 장어를 넣어줬더니 장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거 뭐야?"라고 물어봐서 "맛있는 물고이야~"라고 알려 줬더니 아무렇지 않게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보는 음식에는 거부감을 가지는 딸아이라 고생이 많지만 먹어서 다행이다! 2020년에도 먹을 수 있도록 힘내야지!

やっぱり美味しかったようでこの笑顔^^ 今回はうなぎも食べて欲しいと、パパがはるの器にもうなぎを入れたらその身を指さして「これなに〜?」と言うので、「美味しい魚だよ〜」と説明したら普通に食べていました。初めて見る食べものに拒否感を持つ娘で苦労が多いのですが食べられてよかった!2020年も食べに行けるように頑張らなきゃ!

 

 

 

 

가게에 있던 동상. 고양이가 서 있네...

お店にあった銅像。猫が立ってる。。。

 

 

 

 

밥을 먹고 난 뒤에 이날 머물 곳에 도착

ご飯を食べたあとは宿泊先に到着。

 

 

 

 

방에서 보인 풍경. 나고야의 번화가인 사카에[栄]가 가까운 곳으로 거리의 상징인 테레비 탑 (텔레비전 전파 탑) 이 보였습니다.

部屋から見えた風景。名古屋の繁華街「栄」の近くで、街のシンボルのテレビ塔が見えました。

 

 

 

 

방 안에서... 호텔의 침대에서는 반드시 점프를 하는 딸아이...

部屋のなか。ホテルのベッドでは必ずジャンプする娘...

 

 

 

 

저녁까지는 시간이 있었기에 사카에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텔레비 탑이랑 하루

夕飯まで時間があったので栄周辺を散歩しました。テレビ塔とはる。

 

 

 

 

하루를 놀게 해 주려고 들린 공원에 있던 동상.. 누군가 옷을 입혀 놓은 것 같네요...

깜짝 놀랐다~(--;;) 사람이 앉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はるを遊ばせるために寄った公園にあった銅像。誰かが服を着せたようですね...

びっくりした〜(--;;) 人が座っていると思った...

 

 

 

 

공원의 놀이기구에서 구름다리가 움직여서 무서워진 하루... 똑같은 놀이기구로 항상 잘 놀면서...

公園の遊具で足場が動くので怖くなったはる。同じような遊具でいつも遊んでるのに...

 

 

 

 

저녁이 되고 구름도 끼고 추웠기에 아빠랑 엄마는 "빨리 호텔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느꼈지만 있는 힘껏 즐기는 딸아이...

(하루가 어느새 그네를 서서 탈 수 있는 걸 알고 아빠는 깜짝 놀랐습니다.)

もう夕方で曇りだったので寒くてパパとママは「早くホテルに戻りたいな〜」と思っていましたが、全力で楽しむ娘。

 

 

 

 

호텔에 돌아와서 쉬고 있었는데 하루를 재울 시간 관계도 있어서 조금 빨리 사카에로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ホテルに戻って休んでいましたが、はるを寝かせる時間の関係もあるので早めに栄に夕飯を食べに行くことにしました。

 

 

 

 

목적지는 역시 이곳.. 나고야 명물인 닭날개의 쌍두 마차 중에 하나인 "세계의 야마짱" 입니다. 

JH의 이야기로는 도쿄에도 몇 군데 점포가 있지만 좀처럼 예약하기가 힘들어서 회사의 술자리 때도 잘 못 간다고 하는데

거기다가 우연히 들린 점포였는데 "세계의 야마짱"의 본점이었습니다.

目的地はやはりここ。名古屋名物鶏の手羽先の二大巨塔のひとつ「世界の山ちゃん」です。JHの話では、東京にも何店舗かあるけどなかなか予約が取れないので会社の飲み会でもめったに行けないそうです。しかも偶然行った店舗ですが、「世界の山ちゃん 本店」でした。

 

 

 

 

"올해도 고생했어~~" 3명이서 건배하면서 2019년 가족 망년회 시작~~^^

「お疲れ〜」と3人で乾杯し、2019年の家族忘年会開始〜^^

 

 

 

 

그러나 이자카야에서는 하루가 먹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 우선 프라이드 포테이토 등 먹을 수 있는 걸 주문해줬습니다.

저는 결혼 때문에 회사를 그만둔 뒤로 6년, 이자카야에 갈 일이 없어졌는데

이 가게는 전석 금연이라 아이랑 함께 갈 수 있어서 좋다고 느꼈습니다.

でも居酒屋でははるが食べられるものがあまりなく、とりあえずフライドポテトなど食べられるものを注文しました。

私は結婚のために会社をやめてから6年、居酒屋にいくことがなくなりましたが、このお店は全席禁煙でした。こどもと一緒に行けるのでいいな〜と思いました。

 

 

 

 

아빠가 엄청 좋아하는 세계의 야마짱의 본점 앞에서 기념사진.

パパが大好きな山ちゃんの本店前で記念写真。

 

 

 

 

그리고 쌍두마차의 다른 하나인 "후우라이보우". 여기서 닭날개를 10개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작년에는 후우라이보우에서 먹고 야마짱에서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었는데 올해는 그 반대였네요 ^^)

そして、二大巨塔のもうひとつ「風来坊」。ここの手羽先を10本テイクアウトしてホテルで食べることにしました。

 

 

 

 

"후우라이보우"의 닭날개.. 2018년에 먹었을 때 저는 후우라이보우가 더 맛있었던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한번 먹어 보니 고기가 촉촉하니 맛있어서 저는 후우라이보우 팬이라고 느꼈는데 JH는 야마짱 팬이라고 했습니다

확실히 야마짱의 닭날개는 후추가 맛에 잘 베어서 야마짱이 맥주랑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風来坊の手羽先。2018年食べた時、私は風来坊の方が美味しかったような気がしました。今回もう一度食べてみてると、お肉がしっとりしていて美味しかったので、私は風来坊派だと思いました。でもJHは山ちゃん派と言っていました。確かに胡椒が効いていて旨辛なので山ちゃんの方がビールに合いそうだと思いました ^^ 

 

 

 

 

하루는 이자카야에서 밥을 못 먹었기에 편의점의 삼각 주먹밥을 호텔에서 먹었습니다.

연어 주먹밥을 엄청 좋아해서 잘 먹었습니다.^^

이날도 언제나처럼 하루랑 같이 8시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나고야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이번에도 먹는 걸 즐겼다~라고 행복한 기분으로 잠들었습니다. ^^ 

はるは居酒屋で米を食べられなかったのでコンビニのおにぎりをホテルで食べました。鮭のおにぎりが大好きでよく食べます ^^

この日もいつも通りはると一緒に20時過ぎに就寝。名古屋は美味しいものが多くて今回も「食」を楽しんだな〜と幸せな気分で眠りにつき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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