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18年

2018.06.08~09 치바(千葉) 가족 여행~ 카모가와 씨월드(Sea world)

하루 아빠 2019. 4.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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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에 하루 월차를 내고 1박 2일로 치바(千葉)의 휴양소에 다녀왔던 이야기입니다. 

 

오래된 중고 경차이지만 차도 있고 치바의 휴양소도 문제없이 예약을 할 수 있었기에 오랜만에 가족끼리 기분 전환도 할 겸 다녀왔습니다.

휴양소 예약이 확인 되자마자 어디를 들렸다가 갈까 이래저래 정보도 많이 찾아봤습니다.^^

 

출발 당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서 기왕에 가는 거

카요가 아직 가본 적이 없던 아쿠아 라인 (도쿄와 치바를 잇는 해저 터널 고속도로)를 통해서 가다가 중간 지점에 있는

휴게소인 우미호타루(海ほたる)에 들려서 사진도 찍고 잠시 구경도 했습니다.

 

하루도 여행을 해서 좋은지 계속 기분이 좋았습니다. ^^ 

 

 

 

 

 

하루야~~~저~~기 보이는 게 도쿄야~~

 

 

 

 

 

해저 터널이라 휴게소에서는 정말로 바다밖에 안 보입니다.

이런 걸 볼 때마다 참 인간이 못할 게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브이~~~~^^

 

 

 

 

 

 

우미 호타루 (海ほたる)에는 한국에서 관광 오신 분들도 여기저기 보이셨습니다.

 

 

 

 

 

엄마랑도 기념사진~~~ㅎㅎㅎ

우미호타루는 바다 위에 지은 휴게소라 그런지 휴게소의 전체 디자인이 배를 형상화하고 있었고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배와 관련된 조형물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휴게소에서 보이는 걸 정말로 바다뿐....

 

 

 

 

아빠랑 같이 바다 구경하다가 멀리 보이는 배가 몇 개 있는지 갑자기 세기 시작한 하루 ^^

바다 한가운데라 그런지 바람이 참 강했습니다.

 

 

 

 

 

휴양소에 가기 전에 아직까지 수족관에 가본 적이 없는 하루를 위해 카모가와 씨월드(鴨川シーワールド)에 들려서 구경시켜 주기로 하고

카모가와 씨월드로 향했는데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우선은 근처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하루랑 같이 점심을 먹을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근처 쇼핑몰에도 가봤는데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푸드코드가 없었습니다.

 

쇼핑몰 주차장에서 보인 아모카모가와(安房鴨川)역 앞의 풍경...

느긋해 보이는 시골 바닷가 마을의 풍경이 왠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튼 점심은 결국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언제나 같은 메뉴로 해결을 하고... 

 

 

 

 

 

드디어 카모가와 씨월드 입성~~~

(하루의 수족관 데뷔~~~)

평일인데도 유료 주차장이 꽉 차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범고래쇼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입구에 범고래상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정말로 햇볕이 따가울 정도로 한여름 날씨였습니다. 

(나중에 돌아왔을 때 차 안이 찜통일 거 같아서 차 창문도 조금씩 다 열어 두고 왔습니다.)

 

 

 

 

 

 

방문일자가 적힌 간판 앞에서 하루의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카요...

 

 

 

 

이게 바로 그 기념사진...ㅎㅎㅎ

지금 거의 일 년이 지나서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데.... 하루가 입고 있는 저 바지가 딱 맞을 정도이니...

지금이랑 비교하면 정말로 쪼고미 이네요..^^;;

 

 

 

 

 

기념사진도 찍고 나서 안으로 들어가려고 입장권을 사는데 3천 엔인 입장료가 저희가 쓰고 있는 카드의 혜택으로 

한 사람당 1,800엔으로 할인을 해 두었습니다. 럭키~~~ (하루는 아직 무료 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확인해 봤더니 잠시 뒤에 물개쇼가 시작할 예정이라

서둘러 물개쇼를 보러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처음 보는 물개와 물개쇼에 하루도 재미있는지 엄청 신나 했습니다. 

 

 

 

 

 

 

어른들도 계속 웃을 정도로 내용도 재미있었고 물개들도 훈련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물개쇼를 보면서 박수도 치고 재미있게 잘 보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아이들 집중력이 다 그렇듯이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_-;;;

칭얼거리는 하루를 가장 뒷자리로 데리고 와서 물개쇼도 중간중간 보면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쇼가 끝날 때까지 같이 놀아 줬습니다.

 

 

 

 

 

그래도 아빠 눈에는 그러 이쁠 뿐입니다. ^^

 

 

 

 

 

물개쇼장 옆에 있던 돌고래 연습장(?)에서 돌고래들이 계속 점프를 하는데

정말로 거짓말 안 보태고 돌고래가 점프할 때 타이밍만 잘 맞추면 손으로 만질 수도 있을 것 같은 거리였습니다. 

 

 

 

 

 

 

 

범고래 쇼가 시작하기 전까지 시간이 있었기에 물고기들 구경을 하러 수족관 코스로 이동을 했습니다. 

 

 

 

 

 

 

우와~~~하루야 이거봐봐~~물고기~~물고기~~~~~

예전에 카요랑 둘이서 오키나와(沖縄)의 추라우미(美ら海) 수족관에서 봤던 수조 (클릭) 랑 비교하면 많이 작았지만

 

 

 

하루의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했습니다. ^^

 

 

 

 

 

 

삼각대를 세워두고 오랜만에 가족사진도 찍었는데

오랜만에 찍는 사진인데 제 표정이 참... 얍샵하게도 나왔네요 ㅎㅎㅎ

 

 

 

 

 

바다표범 전시장에서는 뭔가 동물의 구린~~~ 냄새가 좀 강했는데

하루도 계속 냄새난다고 코를 막고 도망가려고 했습니다. ㅎㅎㅎ

(하루가 아빠 닮아서 배가 많이 나왔네요)

 

 

 

 

 

 

크라운 피쉬 였나...정식 이름은 모르고 "니모"라고만 기억하는 물고기...

 

 

 

 

 

해마가 헤엄 치는 건 정말로 오랜만에 봤네요.

 

 

 

 

 

게....맛있지만 이렇게 살아 움직이는 걸 보면 징그럽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전시장 안에는 자잘한 체험 코너들도 있었는데

 

 

 

 

 

 

 

아래처럼 물고기를 디자인하면 직접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카모가와 씨월드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범고래 쇼를 보러 시간을 맞춰서 갔는데....

이지 좋은 자리르 다 차서 가장 뒷자리에 하루만 겨우 앉힐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범고래 쇼~~~~

 

 

 

 

 

범고래가 관객을 향해서 물을 뿜으면서 흥을 돋웠습니다. ^^ 

 

 

 

 

 

여성 조련사가 범고래의 도움으로 점프를 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범고래가 밀어주는 힘이 얼마나 강한지

 

 

 

 

 

 

저렇게나 높이 점프를 해서 관객들의 환호성도 대단했습니다.

 

 

 

 

 

범고래들이 조련사의 지시에 따라 중간중간 관객을 향해서 물을 튀겼는데

젖으러(?) 오신 분들은 유료 우비도 사서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저 우비....아무런 의미도 없어 보이는데....

저라면 절대로 젖는 거 싫을 텐데 흠뻑 젖으면서도 다들 신나 하시더군요 ^^ 

 

 

 

 

아래 동영상은 12분이나 되지만 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 번씩 봐 보시기 바랍니다.

 

 

 

 

 

범고래쇼를 본건 이날이 처음이었는데 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

 

 

 

 

 

 

범고래 쇼를 보고 난 뒤에는 바로 옆에서 돌고래 쇼가 시작되었는데...

 

 

 

 

 

방금 전에 박력 넘치는 범고래쇼를 보고 와서 인지....

뭐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돌고래쇼까지 보고 나서는 수족관을 다시 한번 가볍게 둘러보고 나와서

입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하루가 저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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