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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요코하마 공원에서 자전거 연습

하루가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지만 아직 조금 불안한 감이 있어서 안심하고 연습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결국 신요코하마 공원이 가장 좋을 것 같아서 날씨가 좋았던 어느 주말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11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언제나 그렇지만 공원 주차장 대기 행렬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예전에는 스트라이더 레이싱 코스였던 곳이 아이들용 인라인 스케이트장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도그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강아지들과 그 주인 분들을 보고 있으면 참 여유롭게 느껴지면서 저까지 마음이 조금 평안해집니다. 런닝하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위해 잘 포장된 공원의 트랙으로 아이들이 자전거 연습하기에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날은 처음..

올해 우리집 크리스마스 이야기...

지난번에 올린 크리스마스 준비 이야기도 봐주세요 ^^ [일본 생활기/2020年] - 우리집 크리스마스 준비... 우리집 크리스마스 준비... 아직 빠른 감이 있었지만 11월부터 저희 집 크리스마스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지금 집으로 이사 온 뒤에 처음으로 산 크리스마스 트리를 또 창고에서 꺼내와서 우선 설치를 시 mcboiler.tistory.com 그렇게 준비가 끝나고 하루가 생일보다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하루가 다니고 있는 구몬 학습 선생님도 하루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셨습니다. 구몬 선생님이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시기는 했는데 매년 작은 과자들을 조금씩 챙겨주시는 정도였는데 올해는 과자만이 아니라 아래 사진과 같이 장난감까지 챙겨 주셔서 깜작 놀랐습니다. 이게..

우리집 크리스마스 준비...

아직 빠른 감이 있었지만 11월부터 저희 집 크리스마스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지금 집으로 이사 온 뒤에 처음으로 산 크리스마스 트리를 또 창고에서 꺼내와서 우선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일본 생활기/2017年] - 크리스마스 트리 구입~~ 크리스마스 트리 구입~~ 블로그가 밀리다 보니 5월이 되어서야 작년 11월에 산 크리스 마스 트리 이야기를 업로드 하네요 ^^;;; 올해(2017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기로 하고 10월 중순 부터 인터넷부터 이케아 까 mcboiler.tistory.com 일년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된 크리스마스트리... 할로윈은 이미 지났지만 위에 사진에도 보이듯이 아직까지 거실을 장식하고 있던 하루가 그린 할로윈 그림도 크리스마스 그림으로 새로 교체했습니다. ..

사무실 근처 새로 생긴 우동집...도쿄 선플라워

제가 가봤던 가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얼마 전에 같은과 사람이 아직 가보지는 않았는데 괜찮아 보이는 우동집이 새로 생겼는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오랜만에 점심으로 우동도 괜찮겠다고 느껴서 가게 위치를 물어서 다녀왔습니다. 무언가 우동집 같이 안 생긴 우동집으로 여름 바다에 어울릴 듯한 화사한(?) 외관이었습니다. 서핑보드를 연상시키는 가게 간판에는 도쿄 선플라워라고 써 있었습니다. 주인분이 서핑을 좋아하시나? 그런데 가게 안에 도쿄→이토(伊東)의 전철 행선지 표시를 달아 두신걸 보니 철도 팬이신가? 가게 안으로 들어가 자판기에서 식권을 사고 주문하고 났더니 럭비공이 전시되어 있는 걸 보니 럭비 팬이신가? 주인분이 취미가 다양하신가 봅니다. 아무..

서유기의 탄탄면 세트...

지난번에 우연히 들렸다가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던 서유기(西遊記)라는 가게에 점심을 먹으러 다시 한번 들렸습니다.[일본에서 먹고 마시고] - 일본 직장인의 점심 메뉴...서유기의 도삭면(刀削麺)일본 직장인의 점심 메뉴...서유기의 도삭면(刀削麺) 공장에 갔다가 점심 먹으러 나와서 뭘 먹을까 하고 우선 역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다가 우연히 서유기(西遊記:일본어로는 さいゆうき'사이유키'라고 읽습니다)라는 가게를 발견했는데 근처에mcboiler.tistory.com 이날은 원래 마파 도삭면을 먹을 생각 이었는데 메뉴를 보다가 급 탄탄면(坦々麺)이 땡겨서 탄탄면 세트를 시켰습니다.주문하고 앉아서 핸드폰으로 뉴스를 조금 보고 있으니 제가 주문한 탄탄면 세트가 나왔는데와우~~탄탄면 양도 많아 보이고 공기밥이랑 군만두..

이에케(家系)라멘...콘신야( 魂心家)

제가 가봤던 라멘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점심시간에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정처 없이 걷다가 날도 쌀쌀하니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콘신야(魂心家)라는 이에케(家系:이에케 라면에 대한 이설명은 그동안 많이 했으니 생략합니다) 라멘 집을 갔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이날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라멘집은 손님 회전이 빠르다 보니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해도 대부분의 가게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물론 3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인기 가게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에케 라멘집들이 그렇듯이 이곳도 점심기간 공기밥이 무료인데 이곳은 자판기 옆 서비스 코너에 밥통을 놓아두고 손님들이 먹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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