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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와라성(小田原城)&닌자 놀이...

어린이 유원지에서 한동안 신나게 놀고 난 뒤에... [일본 생활기/2020年] - 오다와라항(小田原港)&어린이 유원지 오다와라항(小田原港)&어린이 유원지 하루가 얼마 전부터 유원지에 놀러 가고 싶다고 계속 노래를 불렀는데.... 예전에 한번 갔었던 아라카와 유원 정도가 딱 좋은데... 계속 공사 중이라 후보에서 제외되고... [하루의 성장 일기/2018 mcboiler.tistory.com 드디어 오다와라 성(小田原城)을 보러 갔습니다. 천수각(天守閣)에 오르려고 입장료를 보고 있는데 하루가 갑자기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해서 카요가 화장실에 데리고 간 사이에 주변을 둘러봤더니 오다와라성의 모형을 국화로 꾸며두고 전시하고 있었는데 꽤 이뻐서 화장실에서 돌아 온 하루와 카요를 불러서 사진을 찍었는데.... 어..

오다와라항(小田原港)&어린이 유원지

하루가 얼마 전부터 유원지에 놀러 가고 싶다고 계속 노래를 불렀는데.... 예전에 한번 갔었던 아라카와 유원 정도가 딱 좋은데... 계속 공사 중이라 후보에서 제외되고... [하루의 성장 일기/2018年] - 05.26 아라카와 유원지(あらかわ遊園)&시노자키(篠崎) 05.26 아라카와 유원지(あらかわ遊園)&시노자키(篠崎) 예전에 와세다 대학 근처에서 혼자서 살다가 에도가와구(江戸川区)의 시노자키(篠崎)로 이사가기전에 기념으로 일명 친친 덴샤(도쿄의 노면 전철의 예명)를 타고 입구까지만 와 봤었던 (클릭) mcboiler.tistory.com TV에서 본 뒤로 언젠가 한번 가볼려고 벼르고 있는 마에바시(前橋)의 루나 파크(るなぱあく)는 당일 치기로 가기에는 멀고 우에노 공원(上野公園)의 어린이 유원지는 어..

일본 최대의 서커스~키노시타 서커스 관람기...

주말에 자전거 연습하러 공원에 놀러 갔다가~ [일본 생활기/2020年] - 일본생활...딸아이의 두발 자전거 성공 일본생활...딸아이의 두발 자전거 성공 작년에 스트라이더로 두발 타기에 성공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전거를 사줬는데 예상과는 달리 무서워해서 계속 보조 바퀴를 달아주고 그 뒤로 연습을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밖 mcboiler.tistory.com 하루의 유치원이 다음날(월요일) 휴원이라 카요가 다음날은 뭐하고 놀아줄까 고민하던 중에 공원 가는 도중에 들린 편의점에서 키노시타 서커스의 공연 포스터를 보고 안 그래도 카요가 얼마 전부터 서커스 보고 싶다고 했었기에 잘됐다 싶어서 하루랑 같이 보고 오라고 했습니다. 키노시타 서버스(木下サーカス)는 창단 100년 이상 된 일본의 최대 서커..

일본 직장인의 점심 메뉴...서유기의 도삭면(刀削麺)

공장에 갔다가 점심 먹으러 나와서 뭘 먹을까 하고 우선 역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다가 우연히 서유기(西遊記:일본어로는 さいゆうき'사이유키'라고 읽습니다)라는 가게를 발견했는데 근처에 있는 '교자의 오쇼'와 잠시 저울질을 하면서 망설이다가 오랜만에 새로운 가게에 가보는 것도 괜찮다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거 같은데 새로 생겼나 봅니다.) 조금 늦은시간이라 그런건가 원래 그런건가 가게 안은 한산해서 아무 곳이나 앉을 수 있었는데 편하게 카운터석에 앉아서 메뉴를 보며 어떤 걸 먹을지 골랐습니다. 빨간색 배경에 서유기라고 써있는 메뉴판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한국의 배달 음식책이 생각 남녀서 짜장면이랑 탕수육 시켜 먹고 싶어 졌습니다.(요즘은 배달 앱들이 많이 생겨서 배달 음식책이 아직도 남아 있을런..

일본 냉동식품...니쿠메시(肉めし)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이런 제품들도 있구나~하고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냉동식품으로 유명한 테이블 마크(Table Mark)사의 니쿠메시(肉めし: 고기밥) 이야기입니다. 고기 좋아하는 저는 제품명만으로도 확~~ 끌려 버려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우선 포장지에는 고기(肉)라고 커다랗게 써있고 그 밑에 인쇄된 사진을 보면 바로 숟가락으로 퍼 먹고 싶었습니다. ^^ 양도 500g으로 저에게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좋은 양이었습니다. 하지만 밥을 먹기 위해서는 600W 전자렌지로 무려 8분이나 돌려야 했습니다. 아~~길다....(후라이팬에 볶아 먹어도 되는데 먹고 나서 설거지랑 이것저것 생각하면 귀찮아서 냉동식품은 거의 전자렌지에 돌려 먹습니다..

일본 컵라면...친친테이 아부라 소바...

언제나 그렇듯이 슈퍼에 장 보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친친테이(珍々亭) 아부라 소바(油そば) 슈퍼에 갈 때마다 컵라면 코너는 꼭 체크! 하기에 우연히 발견했다고 하는 건 거짓말일 수도 있겠네요 ^^;; 아무튼 200엔 정도로 슈퍼에서 파는 컵라면 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한번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망설임 없이 집어 들었습니다. 포장지에는 쇼와(昭和) 29년 (1954년) 개업한 도쿄 무사시노(武蔵野)의 친친테이(珍々亭)의 로고와 함께 제조사가 토요 수산의 마루짱 브랜드라 실패할 확률은 낮을 것 같았습니다. 친친테이는 아부라 소바(油そば)의 원조라고 불리우는 가게로 예전에 딱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포장지에 인쇄된 가게 모습은 예전 모습인지 실제로 봤던 모습보다 상당히 깨끗해(?) 보였습니다. 혹시 포토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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