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먹었던 라멘 이야기입니다.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하는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회사 사무실이 근처에 있는 하카타 라멘센터.... 가게 이름 그대로 하카타(博多) 라멘을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제가 엄청 좋아하는 가게인데.... 작년부터 계속 문이 닫혀 있어서 아쉬움이 엄청 큰 곳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봐도 폐업했다는 이야기도 없고 가게 안을 살펴보면 조리 기구들도 그대로 있어서 폐업을 한 건 아닌 거 같은데... 영업을 했을 당시에는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뛰어가지 않으면 길게 늘어선 줄 뒤에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을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가게 근처만 가도 돈코츠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이제는 이대로 추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게 안은 7~8명 정도밖에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