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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육아 33

일본생활...봄맞이 유채꽃 구경..

얼마전부터 주말에 꽃구경 하러 가서 쓸려고 삼각대를 알아보러 다녔었습니다. (지금까지 쓰던 삼각대는 마운트 부분이 박살이 났습니다)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정보도 얻고 요도바시 카메라 등 대형 전자제품 양판점도 들려서 이리저리 만저보고 무게도 들어보고 사이즈도 보고..최종 후보로 SLIK사의 Airy V100과 Sprint MINI II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가격 때문에 같은 회사의 Sprint 150이라는 제품을 중고로 배송비 포함 2,500엔에 샀습니다. 퇴근하고 오니 집에 삼각대가 도착해 있었기에 옷도 갈아입기 전에 속옷 차림으로 바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ㅎㅎㅎ 별로 무겁지 않고 볼헤드라 만족감이 높았습니다.(어짜피 1년에 몇번 안쓸 삼각대라 중고로 사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201..

하루의 성장일기...많은 일이 있었던 3월!!!

3월 한달 동안도 하루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리모컨을 좋아하는 하루 때문에 다이소에서 100엔주고 사온 계산기...한동안 별 관심을 안보였었는데 갑자기 물어 뜯기 시작하더니 결국 버튼 3개를 이빨로 찢어 버렸습니다.처음에는 먹은 줄 알고 깜짝 놀라서 바닥을 뒤져봤더니 뜯어진 버튼들이 다 나와서 한숨을 놓았습니다. 휴~~~-_-;;바로 전부 버려 버리고 다시는 리모컨 같은 건 안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누굴 닮았는지 배만 뿔~~뚝 나온 하루짱....기저귀 보니 오줌쌌네요..ㅎㅎㅎ 이제는 좀 컸다고(11개월) 소파에 앉는 자세도 많이 건방져(?)졌습니다. ㅎㅎㅎ 이빨도 위아래 합쳐서 7개나 났습니다.^^ 기분이 좋을때는 정말로 잘 웃어주는데 아래 사진을 보자마자 이말년의 짤방이 생각났습니다..

하루의 성장일기 11/11~12/20

그동안 밀리고 밀린 하루의 성장일기를 몰아서(?) 써 봅니다. ^^;;나중에 하루가 크고 난 뒤에 성장일기로 보여주고 싶은데 밀린뒤에 몰아서 쓸려니 내용도 점점 부실해지고 대충대충 쓰는것 같아서 반성 중 입니다. *주의!: 저희 딸아이 이야기만 나옵니다 . 11월 11일...이사하기 전날밤 마지막으로 짐정리를 하고 이날이 하루가 태어난지 7개월 이였기에 기념으로 처음으로 목마를 태워줬더니 엄청 좋아서 침까지 흘리더군요.. ^^;;안아줄때도 높이 안아주는 걸 좋아하는 걸 보니 아이들은 높은 곳이 좋은가 봅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날 이삿짐을 다 빼고 집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찍은 기념사진....이제는 다시는 저곳에 갈일은 없겠지요.. 이사하고나서 장모님이 하루를 봐 주실동안 렌트카 빌려서 카요랑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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