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몇일이 지난 뒤 부터 여기저기 전등 스위치가 신경 쓰이기 시작 했습니다.그 이유는 바로 스위치의 버튼 배치..왜 저쪽 전등을 끼는 스위치가 왜 이쪽에 붙어 있나..라는 작은 불만 이지만 한번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참을 수 없어서 결국은 스위치 위치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안전을 위해서 집의 브레이커를 내리고스위치의 커버를 분리하고 나니 스위치의 속 살(?)이 보입니다. 나사를 풀고 벽에 고정된 스위치를 들어냈더니 역시나 예상대로 파나소닉의 스위치 였습니다.배선 상태를 잊어버리지 않게 사진을 찍어 두고 스위치 4개를 전부 분리한 뒤에제가 마음에 드는 위치로 조정을 하고 역순으로 설치를 합니다. 커버까지 전부 설치하고 난 뒤에 브레이커를 올리고 배선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해보니 문제없이 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