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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리 16

일본 생활 ...9월 10일 동네 마츠리

9월 10일 (일요일)은 집근처에 있는 스기야마(杉山) 신사에서 마츠리(祭:축제)가 있다고 해서저녁에 잠시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자전거 타고 가도 세워둘 곳이 없을 꺼 같아서 걸어서 다녀왔는데 바람도 선선하니 걸을만 했습니다.저희가 갔던 시간이 조금 늦은 시간이였는지 신사로 향하는 도중 이미 마츠리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가족들을 많이 봤는데 아이들 손에 들려있는 장난감들이 마츠리의 분위기를 내고 물씬 풍기고 있었습니다. ^^ 집에서 출발한지 15분? 지나서 스기야마 신사(杉山神社)에 도착 했더니 사람들로 부쩍 거리고 있었습니다. 신사(神社)로 올라가기전에 기념 사진을 찍을려고 했더니 하루가 갑자기 엄마에게 뽀뽀를 했습니다. ^^ 신사 입구에는 당연히 야타이(屋台:포장마차)가 늘어서 있었는데 저희..

일본생활...벚꽃놀이~~

사진이 많으니 스크롤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어제(4월2일)는 지금 저희 3가족이 전부 감기라 하루를 돌봐주러 올라와 주신 장모님과 함께 벚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하루는 자기가 감기에 걸리면 가족 전원이 감기에 걸리는 마법을 부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꽃구경 하기전에 머리를 귀 뒤로 넘겨 줬더니 평상시랑 다른 분위기가 났습니다. ㅎㅎ 이날은 렌트카 회사도 아니고 카 셰어링 업체도 아닌 개인과 개인을 이어주는 카 셰어링 어플인 Anyca(애니카)를 이용해서 처음으로 차를 빌렸습니다.(이것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자세히 작성할 예정 입니다.)렌트카가 아니고 개인의 차를 빌리는 거라 차도 좋았지만 그만큼 더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하지만 가격도 저렴했고 렌트카보다 만족스러워서..

일본생활 4월 4일..코우라쿠엔(後楽園), 벚꽃구경

한동안 출장이다 출산이다 ㅎㅎ 이래저래 바뻐서 밀렸던 포스트를 오늘부터 다시 업로드 합니다. ^^;; 4월 4일에는 카요 몸조리 때문에 도쿄에 올라오신 장모님과 함께 벚꽃구경하러 도쿄돔옆에 위치한 코우라쿠엔(後楽園)에 다녀왔습니다.별로 드실 기회가 없으시기에 이날 점심은 라멘을 드시고 싶으시다는 장모님의 리퀘스트로 코우라쿠엔에 가기전에 이이다바시에 들려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이날 들린 라멘집은 퓨전스프로 유명한 나카노 아오바(中野 青葉) 이이다바시점.역시나 맛은 변함없이 맛있었습니다. 장모님은 이날 처음 드셔 보셨는데도 맛있다고 만족하셨습니다. ^^ 점심을 먹고나서는 천천히 걸어서 코우라쿠엔에 갔습니다.코우라쿠엔의 입장료는 일반 300엔 65세 이상 150엔 이였습니다. 만삭이였던 카요의 배는 터질듯이 튀..

일본생활 2014年 10月 12日..에도가와구 마츠리

어제는 우리동네에서 축제(에도가와구 마츠리)가 있었는데.. 카요는 컨디션이 안좋아서 혼자서 시노자키 공원에 다녀왔다..昨日は江戸川区民祭りがあったけど、賀代は調子悪くて、一人で篠崎公園に行ってきた。。 시노자키 공원에 가는 도중에 있던 펫트숍..펫트숍이라고해도 새랑 금붕어밖에 안 팔고있었지만..놀랐던게 닭도 팔고 있었다...ㅎㅎㅎ篠崎公園に行く途中にあったペットショップ。。ペットショップと言っても鳥と金魚しかいなかったけど、ビックリしたのは鶏も売っていた。。笑 예상대로 자전거의 수가 장난이 아니였다...予想通り自転車の数が半端じゃなかった。。 흡연 부스도 설치해두어서 축제 회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좋은 인상을 받았다..마츠리는 물론 무료 입장이였다..喫煙ブースも設置していて、会場に入る前からいい印象を受けた。。祭りはもちろん入場無料だった。..

일본생활 2014年 7月 19日~21日 간사이 여행 04..

땀도 많이 흘리고 지쳐서 호텔에서 샤워하고 계속 쉬다가 저녁 먹으러 다시 밖으로...汗を結構かいたし疲れたので、ホテルでシャワーしてずっと休んだけど、晩御飯を食べにまた外に。。 낮에 봤던 가마는 완성되어서 점등까지하고 있어서 엄청 좋은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昼に見た鉾は完成されて、点灯もしてすごくいい雰囲気を出していた。。 왜 가마를 만드는지 이유도 아무것도 모르지만 왠지 좋다고 느꼈다...교토의 거리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다.なぜ鉾を作るかわからないけど、何かいいと思った。京都の街がもっと魅力的に見えた。。 칭~칭칭칭~(밑에 있는 동영상을 봐주세요)チン〜チンチンチン〜(下の動画をみてください) 이날 갑자기 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비빔밥 팔고 있는 곳을 찾아서 급히 예약했던 가게...근데 가게까지 오는 도중 가마들을 보느라..

일본생활 2014年 7月 19日~21日 간사이 여행 03..

조금 출출하길래 카요가 좋아하는 카페 코치(KOCSI라고 쓰고 코치라고 읽는단다)에 가서 간단히 먹으면서 좀 쉬기로 했다.少しお腹も空いたので賀代が好きなカフェコチ(KOCSIと書いてコチと読む)に行って、簡単に食べながら少し休むことにした。 가게안 분위기는 조용하고 엄청 좋았다.이런 느낌의 집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무리..ㅎㅎ店の中の雰囲気は静かですごく良かった。こんな感じの家で住みたいと思うけど。。。。無理。。笑 점심시간이였던지라 자리가 없어서 카운터에 않아서 잠시 기다렸는데 읽을 책도 많아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요근래 왜인지 책이 좋아서 서점도 자주 간다.ランチタイムで満席だったので、カウンターに座って少し待ったけど本が多かったので全然退屈じゃなかった。最近なぜか本が好きで、本屋もよく行く。 창가 자리에 자리가 나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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