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16年

일본생활...1월3일~9일 2016년 업무시작...

하루 아빠 2016. 1. 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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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는 어리광부리는게 늘어서 낮잠을 재울때 업어줘야만 잘려고 합니다..

업어서 집안을 어슬렁~~ 어슬렁~~ 잠시 걷다보면 아래 사진처럼 뻗어버립니다.

그러면 방으로 데려가서 엄마한테 패스~~ㅎㅎㅎ







저희는 거실을 하루의 놀이방처럼 사용하고 있는데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거실에서 탈출(?)하려고 해서 그동안 세이프 가드를 분리해서 방어벽(?)을 쳤었는데...

하루가 이제는 붙잡고 일어나기 시작해서 체중을 실으면 세이프 가드가 흔들려서 위험하다고 느끼다가 아카짱혼포(일본의 아기용품 전문점)에서 새해 첫 세일을 하길래 튼튼한 아기 펜스로 교체했습니다.







아래 사진이 세이프 가드를 분리해서 사용했던 방어벽....

붙잡고 서면 하루의 체중을 버티지 못해서 조금 위험했었습니다.







하지만 아기펜스로 교체하고 나니 튼튼해서 안전하기도 하고 






망사로 되어있어서 주방에서 하루가 뭘하고 있는지도 잘 보이고 하루도 엄마가 어디에 있는지 잘 보여서 일석 이조입니다.

세이프 가드는 거실 방어벽에서 세탁물 방어벽으로 임무가 변경 되었습니다. ㅎㅎㅎ






근데 하루는 펜스를 잠시 보더니.....임무(?)가 변경 된 세이프 가드로 가서 놀았습니다...-_-;;; 







1월 4일에는 역앞의 이온(대형슈퍼마켓)에서 연말부터 연초까지 구입한 영수증 금액을 2배로 돌려주는 추첨 행사를 했기에 

오랜시간 줄서서 카요랑 저랑 한번씩 두번이나 도전했는데...

둘다 꽝~~이였습니다... 뭐 처음부터 당첨될꺼 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왠지 좀 섭섭하더군요..ㅎㅎ







그래도 이날은 짧은 기간이였지만 제가 올린 글이 2개나 해외생활 카테고리의 베스트에 선정 되었습니다. ^^

(공감수 51, 42로 베스트라는 것도 좀 창피하지만 그래도 베스트는 베스트니까요 ㅎㅎㅎ)






저희 회사는 1월 5일(화)부터 업무 시작이였기에 화요일에 2016년도 첫 출근 했는데 새해 첫 업무는 거래처들에 새해 인사를 도는 것이였습니다.

사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새해 첫 조례가 끝나자마자 저를 포함한 영업사원 전원이 줄지어서 우루루 나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였습니다.

5일과 6일 2틀 동안 중요 대리점들에 인사를 돌았는데 가는 곳 마다 후루마이사케(振舞い酒: 좋은 일들이 있을때 사람들에게 돌리는 술)라고 로비에 술과 안주들을 준비해 두고 아침 9시부터 술을 권하고 마시는 문화에 좀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있던 업계에서는 전혀 그런문화가 없었는데 이쪽 업계가 그런건지 아니면 지난번에 일하던 업계가 특이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본생활에 어느정도 적응 되었다고 느꼈었는데 아직까지 모르는게 더 많다고 느낀 2틀간이였습니다.






결국 이날 저녁도 총 대리점과 술자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퇴근시간대 카와사키(川崎)역안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렸습니다.




아직까지 업계 분위기와 사내 분위기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것 같지만 신입의 자세로 하나하나 선배들한테 배워가면서 공부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신입이 아닌 경력 사원으로 들어왔기에 수습기간이 3개월 밖에 없으니 서둘러 적응해야 겠습니다. ㅎㅎ


2015/01/12 추가: 바로 어제 위에다가 서둘러 적응해야 겠다고 썼는데...

                       오늘 출근했더니 인사 이동으로 옆자리에 앉아있던 선배가 다른 부서로 가게 되어서 그 선배가 담당하던 거래처 중에 일부분을 

                       바로 담당하게 되었습니다...이제는 적응 단계가 아니라 바로 실전이네요...인생은 실전이라는 말...틀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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