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2013年 10月 12日~14日 한국...

 

10月 12日은 정섭이랑 마정이 결혼 파티에 참석하러 한국으로~

월요일(14일)이 체육의 날 공휴일이라 3일 일정으로 잠시 귀국..

 

 

 

 

 

지금까지는 인천공항처럼 게이트까지는 전철? 같은걸 타고 이동했는데 지금은 무빙워크로 이동하도록 바뀌었다.

근데 이게 훨씬 좋다...

 

 

 

 

 

 

얼굴이 너무 무서워.....

 

 

 

 

뭐여 저 상쾌한 미소는...ㅋㅋㅋ

 

 

 

 

인천공항 도착후 입국 심사대까지 가는 전철 타러가는 순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비명 지를 뻔했다..

 

 

 

 

 

현일아~~~

아..이제 상관없지....ㅎㅎ

 

 

 

 

서둘러 리무진 버스에 올라타고 천안으로~~~~~

근데 외곽순환 고속도로가 엄청 막혔다...

 

 

 

 

근데 천안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저녁....정섭이&마정이의 결혼식은 이미 시작 되었고..

 

 

 

 

 

천안 터미널앞은 변함없이 꽉 막혀있었다...

택시를 탔는데 전혀 안 움직였다....(-_-;;)

거기다가 외지 사람으로 보였나? 기사 아저씨가 돌아서 가....

 

 

 

 

 

집에 도착하자 마자 히어로물의 주인공 마냥 순식간에 옷 갈아입고 뛰쳐나가서 정섭이&마정이의 결혼 파티장으로.....

갔는데..결국 한시간 지각이라 결혼식은 못봤다..크흐~~~~~

 

 

 

축사는 현진이....였다고 한다...보고 싶었는데..(-_-;;)

 

 

 

우석이..어디서 삿대질이야~ㅎㅎㅎ

 

 

 

 

그 옆에는 지친 동네 아저씨....

 

 

 

 

오늘의 주인공...

 

 

 

새신부..

 

 

 

 

상한이 뭔가 표정이 위험해...

 

 

 

은모야 표정이 왜 그래.... 이빨에 뭐 꼈어? ㅎㅎ

 

 

 

 

 

 

우중이 가족...

아들 교육을 참 잘 시켰어....요즘 본 애들중에 가장 가정 교육이 잘 된거 같어..

다음에 장난감이라도 하나 사다 줘야지...

 

 

 

은모 부부..

 

 

 

서울 아저씨...ㅎㅎ

우석이는 안 늙을 줄 알았는데....너도 사람이구나..

 

 

 

 

 

상한이가 밖에서 작업걸었다는 무성한 소문을 남긴 장면....

 

 

 

 

 

 

 

 

 

 

다음날은 피곤해서 계속 낮잠 자고 부모님과 저녁먹고 난 뒤에는 친구들과 맥주 한잔.....

1차의 모듬 고치가 너무 심했다....다신 안가...ㅎㅎ

500한잔만 마시고 바로 자리 이동..

 

 

 

 

2차는 닭집으로 이동해서 다시 맥주 한잔...

 

 

 

 

집에 돌아와서는 도쿄에 가져 갈거 캐리어에 전부 집어넣는 테트리스 놀이...

 

 

 

 

언제나 처럼 새벽 4시 30분 리무진 첫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부모님도 언제나 처럼 배웅해셨다...

 

 

 

인천 공항에 도착했을때는 아직 해는 안떴었다..

 

 

 

 

한국에는 정말로 등산복 유행은 끝날줄을 모르는거 같다...

동네 슈퍼만 가도 어르신들 전부 산 타고 오신거 같았다...

공항도 예외는 아니였다...사진의 저 분들은 단체복인거 같지만 자세히 하면 한분 한분 전부 다르다..ㅎㅎㅎ

 

 

 

면세점은 관심없으니 바로 패스.....

 

 

 

게이트 앞에 앉아서 핸드폰 충전하고 있다보니 아침해가 떠올랐다...

눈부셔~~~~

 

 

 

돌아 가자~~도쿄로..

토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월요일 새벽에 돌아갈려니 정신도 없고 피곤하기도 하네...

 

 

 

 

이쿠미 재취업 기념으로 이쿠미가 가지고 싶어하던 핸드폰 케이스를 선물로 사줄려고 했는데...

현진이가 그냥 줬다...

다음에 이쿠미 만나면 현진이가 무료로 줬다고 전해줘야겠다.

 

 

 

 

나리타공항에서 짐 찾을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자기 캐리어를 들기 쉽게 손잡이를 바깥쪽으로 하나하나 정리해서 내보내 준다...

대신 그만큼 짐이 나올때까지 시간이 인천공항보다 조금 더 걸리는 느낌...

하지만 이미지는 좋다...

 

 

 

 

집에 돌아와서는 한국에서 사온 왕뚜껑을 바로 취식....

역시 인스턴트 라면은 한국 라면이 최고....

 

 

 

 

얼마전에 산 토자이선 B 트레인과 한국에서 가져온 한큐전철.....

보너스 받으면 모터 사서 둘다 N게이지화 해서 주행해봐야지....

 

 

 

짧은 일정이라 그랬는지 꽤 피곤했다....

그래도 집에 돌아와서 바로 청소 빨래하고 다음날 출근 준비로 정신 없었다....

그래서인지 한국 다녀온뒤로 계속 블로그가 밀리고 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