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6년만의 한국 귀성2023.08.10~16 첫째날

하루 아빠 2023. 10. 1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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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2023.08.10(木)、6年ぶりに韓国に帰る日。8月中旬は日本では数日の連休(帰省して墓参りする風習)があり、今年の場合は土日と合わて6連休(8/11~16)でした。でも、パパは8/10の午後半休を取ることにし、成田発18:30のフライトを予約しました。当日は、車で成田空港へ向かう予定でしたが、会社から家まで戻ると時間のロスなので私が運転して二子玉川駅前まで行き、パパと合流することにしました。二子玉川駅前で待っているパパ↓

2023.08.10(목), 6년 만에 한국에 가는 날. 8월 중순은 일본에서는 연휴(귀성이나 성묘를 하는 풍습)가 있는데 올해는 주말을 포함하여 6연휴(8/11~16)였습니다. 하지만 하루 아빠는 8/10일 오후 반차를 내서 나리타에서 18:30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약했습니다. 출발 당일은 차로 나리타 공항까지 갈 예정이었는데 도쿄 중심에 있는 회사에서 집까지 돌아오면 시간 낭비가 커서 제가 후타코 타마가와(二子玉川) 역까지 제가 운전해서 가서 하루 아빠와 합류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후타코 타마가와에서 기다리고 있는 하루 아빠↓

 

 

 

航空券を購入した直後に成田空港の駐車場を予約しておきました。1日 2000円くらいでした。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난 뒤에 바로 나리타 공항의 주차장을 예약해 두었습니다.

1일에 2000엔 정도였습니다.(연휴 기간 중이라 일찍 예약하지 않았으면 위험할 뻔했습니다)

 

 

 

 

久しぶりの成田空港。パパは私服に着替えるはずでしたが「面倒だからそのまま行く」と言って出張のような出で立ち。笑

오랜만의 나리타공항. 아빠는 사복으로 갈아입을 예정이었습니다만 '귀찮으니까 이대로 갈래'라고 말하고 신발만 갈아 신었는데 마치 출장 가는 거처럼 보이네요 ㅎㅎㅎ

 

 

 

今回は、チェジュ航空で行くのでLCC専用ターミナルへ。

이번에는 제주항공을 타느라 LCC전용 터미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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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日は台風の影響で私たちの便は約1時間遅れ...。しかももっと遅延する可能性もあると言われました😓でも「韓国のどこの空港まででもいいから飛んでほしいね」とパパと話していたので運航してくれるだけありがたかったです。

이날은 태풍의 영향으로 저희들이 타는 비행기도 1시간 지연... 거기다 더욱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했습니다 😓 하지만 '한국의 어느 공항까지라도 좋으니 우선 이륙만 해줘'라고 아빠랑 이야기하고 있었기에 늦더라도 이륙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自分でチェックインするようになっていました。6年ぶりの海外への出国なので色々変わっていました💦

셀프로 체크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6년 만의 해외 출국이라 여러 가지가 변해 있었습니다💦

 

 

 

搭乗を待っている間、お土産屋に寄りました。お菓子の一部になった私たち😊

탑승을 기다리고 있을 때 기념품 가게에 들렀습니다. 과자가 되어 버린 저희들 😊

 

 

 

京都の有名な和菓子(おたべ)のパッケージに描かれている舞妓😀

교토의 유명한 화과자(오타베)의 포장지에 그려져 있는 마이코😀

 

 

 

千葉県(成田空港の所在地)のマスコット「チーバくん」とチーバくんの真似をする娘♡生まれつきの舌小帯短縮症のため舌先がこんな風に出なかったけれど、去年手術して「べー👅」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何気ないことですが、見るたび「あぁ、できるようになってよかった」と思います🥹

치바현(나리타 공항의 소재지)의 마스코트 '치마쿤'과 치바쿤을 흉내 내는 딸아이♡ 태어났을 때 아빠랑 똑같이 '설소대 단축증'이 있었기에 혀를 이렇게 입 밖으로 못 내밀었었는데 작년에 수술해서 메롱👅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지만 볼 때마다 '아~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라고 느낍니다🥹

 

 

 

待ち時間が長かったため、軽食を摂ることにしました。ハルは大好きなチョコが入っているアイスクリーム。(車でおにぎりを食べたため)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기에 간단하게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하루는 좋아하는 초코렛이 들어 있는 아이스크림 (공항까지 오는 차 안에서 삼각 주먹밥을 먹었기에)

 

 

いくら絵を描くのが好きだと言ってもこんなところにまで描くとは...笑

아무리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고 해도 이런 곳까지 그릴 줄이야...ㅎㅎㅎ (웃는 얼굴을 그려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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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も「パパとママも食べる?」と聞いてくれる娘。

항상 "아빠랑 엄마도 먹을래?"라고 물어봐 주는 딸아이

 

 

6年に同じ場所で撮った写真

6년 전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

 

 

 

機内食が出ないのでパパとママも搭乗前に簡単に食事をしました。

기내식이 안 나오기에 아빠랑 엄마는 탑승전에 간단히 식사를 했습니다.

 

 

 

ターミナル3にも国際線と国内線が入っており、お盆休み直前ということもあってかすごく人が多かったです。外国人も多かったな〜😯

제3터미널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같이 있고 오봉 연휴 직전인 것도 있어서 그랬는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외국인도 많았었네〜😯

 

 

 

1歳の時、韓国に行った時に写真を撮った同じ場所で記念撮影📸

1살 때 한국에 갔을 때 사진을 찍었던 같은 곳에서 기념사진📸

 

 

6年前の写真^^

6년 전의 사진 ^^

 

 

 

実家の両親から台風でフライトがどうなるのか心配の連絡があったので電話をしているところ。

태풍인데 비행기 뜰 수 있는지 친정 부모님이 걱정하셔서 연락이 와서 전화를 하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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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国審査が無事終わり免税店エリアへ。やっぱり日本はアニメ・ゲーム・漫画が主なコンテンツなんですね...

출국 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면세 구역으로. 역시 일본은 애니, 게임, 만화가 주요 콘텐츠이네요...

 

 

 

多分そうだろうと思っていましたが、飛行機まではバス移動...😁

그렇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비행기까지는 버스 이동...😁

 

 

 

やっと席につきました。が、滑走路までが遠かった...LCCあるあるですかね💦

겨우 자리에 앉았습니다만 활주로까지 멀었습니다... LCC는 자주 있는 일일까요💦

 

 

 

ものすごく時間をかけて滑走路へ行き、やっと離陸〜〜。ふ〜〜〜😮‍💨

활주로까지 가는데 엄청 시간이 걸린 뒤에 겨우 이륙~~ 후~~~~😮‍💨

 

 

 

ハルはいつも8〜9時に寝るため、飛行機でも体内時計通りご就寝😴💤

하루는 언제나 8~9시에 자기 때문에 비행기에서도 생체리듬대로 취침 😴💤

 

 

 

子育てをしていて心掛けている事のひとつに「たっぷり寝かせる!」があります。できれば10時間以上寝かせたいのですが、習い事や宿題などで10時間を切ってしまう日が段々多くなって来ました😓

육아를 하면서 유념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잠을 푹 자게 하는 것!'입니다. 되도록 10시간 이상 자게 하고 싶은데 학원이랑 숙제 등 때문에 10시간을 못 채우는 날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

 

 

 

最近、手足の浮腫が気になってリンパマッサージのためにマッサージガンを購入しました。毎晩使っていたら...浮腫は解消🙌この日は移動で同じ姿勢が続いて疲れるだろうと思い、リュックに忍ばせておきました🤭案の定、二子玉川まで慣れない道を運転して緊張したせいで首と肩が凝ったので機内でマッサージしました。

최근에 손발이 붓는게 신경 쓰여서 림파 마사지 하려고 마사지건을 구입 했습니다. 매일밤 사용해 봤더니 붓기가 해결🙌 이날은 이동하면서 계속 같은 자세로 있어야 해서 피곤할 것 같았기에 가방에 넣어 왔습니다 🤭 예상대로 후타코 타마가와까지 익숙지 않은 길을 운전해서 긴장해서 목이랑 어깨가 뭉쳐서 기내에서 마사지를 했습니다.

 

 

 

パパも最近中国サイトでマッサージ機を購入。(実家に到着後、お義母さんにも評判がよかったのであげたそうです^^)

아빠도 최근에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마사지기를 구입 (처갓집에 도착 후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드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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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ウル上空に台風がいた頃、私たちの飛行機は着陸体制に入りました。尋常じゃないくらい揺れ、私は酔ってしまいました。本当に後少しで危なかったです🤢パパも「怖かった...」と言っていましたが、ハルは熟睡していたので何も知りません😆よかったです🙌

서울 상공에 태풍이 상륙 했을 무렵 저희들이 타고 있던 비행기가 착륙 태세에 들어 갔습니다. 장난이 아닐 정도로 흔들려서 저는 멀미가 났습니다. 정말로 조금만 더 흔들렸으면 토할 것 같았습니다 🤢 아빠도 '무서웠다...'고 말했는데 하루는 숙면중이라 아무것도 몰랐기에 다행 이었습니다🙌

 

 

 

到着ロビーフロアにあった透明LEDというアート作品。韓国らしい絵や文字が映し出されてしばらく見入ってしまいました。

도착 로비에 있던 투명 LED라는 작품 한국스러운 그림과 글자가 표시되어서 잠시동안 보고 있었습니다.

 

 

 

本当に本当に久しぶりの仁川空港到着フロア。この景色を見た時、「ああ〜韓国に来たんだな」と実感しました。

진짜로 정말로 오랜만의 인천공항 도착층. 이 광경을 봤을때 '아~한국에 왔구나'라고 실감 했습니다.

 

 

 

お義兄さんが迎えに来てくれていたので、天安まで車で移動できました~🙌台風の影響ですごい雨でした。フライトが遅れたこともあり、実家に着いた頃には日付が変わっていました。

아주버님이 마중 나와 주셨기에 천안까지 차로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엄청 내렸습니다. 비행기 출발이 지연된것도 있어서 시댁에 도착 했을때는 날짜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パパが途中でSAに売っているうどんが無性に食べたいと言って食べに行きました。「懐かしい味で本当に美味しかった」そうです🤗今回は、食べたいもの全部食べてね!(いつも時間が足りなくて食べきれずに帰国するから😓)

아빠가 도중에 휴게소에서 팔고 있는 우동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먹고 싶다고 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그리운 맛으로 정말로 맛있었어'라는 합니다🤗 이번에는 먹고 싶은거 전부 먹어!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못 먹고 일본으로 돌아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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