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今年の節分(2/3)は金曜日、いつも帰りの遅いパパと豆まきできないため我が家は翌日の2/4(土)に節分を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節分には、下のような恵方巻きという太巻き寿司を切らずに丸ごと食べる風習があります。その際、その年の恵方(北北西や南南東などで年によって変わる)を向いて無言で食べると縁起が良いといわれています。
올해 절분(2/3)은 금요일, 항상 퇴근시간이 늦은 아빠랑 마메마키(콩 던지기)는 못하기 때문에 저희 집은 다음날인 2/4(토)에 절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절분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에호마키(恵方巻)라는 두껍게 말은 초밥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먹을 때는 그 해의 에호(恵方:운이 좋은 방향, 北北西 나 南南東등으로 매년 변합니다)을 향해서 말하지 않고 조용히 먹으면 운이 좋다는 합니다.
なぜ無言かというと、恵方巻きに巻かれている具材は七福神に見立てた縁起のいいもので、それを食べている時に「話す」と、福を「離す」ことになるので話さずに食べるようになったそうです。言ってみれば、ダジャレなのですが同音異義語が元になって行われている文化や風習はどこの国にもありますよね^^
왜 말하지 않고 조용히 먹여야 하는지 말하면 에호마키에 들어 있는 재료는 칠복신을 본뜬 운이 좋은 것들로 먹을 때 '말을 하면 (話す:하나스)' 복이 '나간다 (離す:하나스 )'고 말을 하지 않고 먹게 됐다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아재 개그이지만 동음이의어가 기원으로 행해지는 문화나 풍습은 어는 나라에도 있네요 ^^
さて、土曜日は毎週ハルはダンススクールに通う日です。この日もパパと車で向かいました。ハルは平日は3つ習い事をしていて、ママが送迎しているので土曜日はパパに担当してもらっています。(4月からは美術も習うので平日4つになります💦)
아무튼 토요일을 하루가 매주 댄스 스쿨에 가는 날이라 이날도 아빠가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하루는 평일에는 학습을 3개를 하고 있어서 엄마가 데리고 다녀서 토요일은 아빠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는 미술도 배우기로 해서 평일은 4개가 됩니다 💦)
やりたいことが多い娘で、正直費用がかかっていますが、「今なら払えるからやらせてあげよう」と夫婦で話し合いました。子どもたちの未来への可能性は無限ですよね。できる限り興味があるものには触れさせて、本人が取捨選択できるようにしてあげたいと思います。
하고 싶은 게 많은 딸아이라 솔직히 비용도 많이 들지만 '앞으로는 모르지만 지금은 학원비 감당 할 수 있으니까 시켜주자' 고 부부가 동의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의 가능성은 무한하니까 흥미를 가진 거는 가능한 경험을 시켜줘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엄마 아빠의 욕심으로 하기 싫은 걸 시키는 게 아니라 하루가 배우고 싶다고 하는 걸 시켜 주고 있습니다
(하루가 그만두고 싶다고 할 때까지 학원비 내려면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
ハルとパパが帰ってくる前にキンパを作っておきました。沢庵を鬼の角に見立てて😄
本来は太巻き寿司を食べる日ですが、うちは日韓夫婦なので細かいことにはこだわらず、こういう形にしました。ハルがもう少し大きくなって太巻きの具材を色々食べられるようになったら太巻きにしてもいいかなと思っています。節分の日は、スーパーに色んな種類の太巻き寿司がたくさん販売されますが、近年はキンパも売られ始めました笑。日本で韓国食文化がもっと広がって、まだ知られていないものも手軽に買えたり、食べたりできるようになると嬉しいのですが...
하루랑 아빠가 댄스 스쿨에서 돌아오기 전에 단무지를 오니(도깨비)의 뿔처럼 꾸며서😄김밥을 만들어 뒀습니다.
원래는 두껍게 말은 초밥(후토마키)을 먹는 날이지만 저희는 한일 부부라서 자잘한 것은 신경 쓰지 않고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하루가 조금 더 커서 후토마키(太巻き)의 재료들을 이것저것 먹을 수 있게 되면 후토마키를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절분에는 슈퍼에서 많은 종류의 후토마키 초밥이 많이 판매됩니다만 최근에는 김밥도 팔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일본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가 좀 더 퍼져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들도 간단하게 사거나 먹을 수 있게 되면 기쁠 텐데...
鬼の顔マネをしている娘😅
キンパを美味しく食べた後は恒例の豆まきをしました。今年は3人で交代で鬼役をして豆まきをし、年の数だけの豆(大豆)を食べて健康祈願をしました。「鬼はそと、福はうち〜」。今年も無病息災で参りたいと思います!
도깨비의 얼굴을 흉내 내는 딸아이😅
김밥을 맛있게 먹고 난 후에는 매년 행사인 마메마키(콩 던지기)를 했습니다. 올해는 3명이서 교대로 도깨비 역할을 하면서 콩 던지기를 하고 나이만큼 콩을 먹으며 건강의 기원했습니다. 도깨비는 밖으로 나가고~ 행운은 안으로~「鬼はそと、福はうち〜」
올해도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하루의 성장 일기/2018年] - 절분(節分) & 블럭 놀이
[일본 생활기/2019年] - 2월 3일 절분(節分 :세츠분)
[일본 생활기/2020年] - 02.03 절분(節分) 콩 던지기(豆まき)
[일본 생활기/2021年] - [한일 부부 일상] 절분(節分) 콩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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