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22年

[한일부부/일본생활] 여권 재발급 신청 & 수령 パスポート申請&受領

하루 아빠 2022. 10. 5. 23:12
반응형

 

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2022年10月11日から訪日外国人に対するビザ免除の再開、入国者上限の撤廃、個人旅行(FIT)の解禁が実施されます。日本も出入国の規制緩和が進んできたな〜と感じる今日この頃。私たちも予定はないけれど、いつでも渡航できるように準備をしておくことにしました。というのも、2年前に私とハルのパスポートの期限が切れていたのですが、コロナ禍で海外に行ける状況ではなかったため、パスポート更新をしていませんでした。なので、9/16(金)ハルの学校が終わってすぐにパスポートの申請に行ってきました。

2022년 10월 11일부터 외국인의 일본 입국 시 비자 면제, 입국자수 제한 폐지, 개인여행(FIT) 재개됩니다. 일본도 출입국 제도를 완화하기 시작했구나~라고 느끼는 요즘... 저희는 예정은 아직 없지만 언젠가 해외에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 두기로 했습니다.

(2년 전에 저랑 하루의 여권의 유효 기간이 지나버렸지만 코로나 때문에 해외에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권 갱신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9/16(금)에 하루의 학교에 다녀오자마자 바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고 왔습니다.

 

 

日本ではパスポートの申請は市役所ではできません。各都道府県のパスポートセンターでのみ申請・受領可能です。私たちが住む東京都のパスポートセンターは4つしかありません。首都なのに少ない!!東京都は狭いからでしょうか😥でも大体どこも4〜6つだと思います。(今回調べたら、北海道は市役所や町役場でも受け付けるところが多かったです。すごく広いからでしょうね...)

일본은 여권 신청을 시청에서 할 수 없습니다. 각 도도후현(한국으로 치면 시도별) 여권 센터에서만 신청&수령 가능합니다. 

저희들이 살고 있는 도쿄도의 여권 센터는 4군데 밖에 없습니다. 시골도 아닌데 너무 적어! 도쿄는 면적이 좁아서 일까요 😥

(참고로 일본의 47개 도도후현 중에서 도쿄도의 면적 순위는 45위입니다. 1위는 홋카이도)

그래도 다른 곳들은 4~6곳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알아봤더니 홋카이도는 시청이나 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홋카이도는 너무 넓어서 그런거 같네요... 한국의 강원도+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경상남북도+제주도를 더한 넓이랑 비슷합니다 *광역시는 제외)

 

 

うちから行くなら新宿か立川のセンターになりますが、新宿にはバスと電車で行くしかなく、時間がかかりすぎるので、車で1時間強かけて立川へ行くことにしました。立川駅に隣接しているビルのなかにパスポートセンターが入っているので、駅周辺のできるだけ安い駐車場を探しておき、初めての道を運転して行ってきました。

저희 집에서 갈려고 하면 신주쿠나 타치카와의 여권센터가 가깝지만 (신주쿠처럼 복잡한 시내 운전은 아직 어려운 하루 엄마는) 신주쿠는 버스나 전철을 타고 가야 해서 시간이 걸리기에 차로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타치카와에 가기로 했습니다. 타치카와 역과 붙어 있는 건물에 여권 센터가 있어서 역 주변에서 되도록 저렴한 주차장을 찾아두고 처음 가보는 길을 운전해서 다녀왔습니다

 

 

申請には、ハルを連れて行く必要はないのですが(代理申請できるため)、提出する写真にNGが出た場合、すぐに取り直して提出できるようにハルと一緒に行きました。書類や写真に不備はなく、無事に申請は完了しました。ただ、パパから韓国では写真はデジタルデータを提出すればいいと聞いて、日本の行政のデジタル化は本当に遅れているな〜と感じました。申請書類も写真もデータ提出できたらいいのに...😬

신청할 때는 대리 신청이 가능해서 하루는 꼭 가지 않아도 되었지만 제출하려고 가져간 사진으로 접수가 안되면 바로 다시 찍어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루랑 같이 갔습니다. 준비해 간 서류와 사진에 문제없이 무사히 신청을 완료 했습니다. 단지 하루 아빠로부터 한국은 여권 신청할때 사진은 데이터로 제출해도 된다고 듣고 일본의 행정 디지털화가 정말로 뒤처졌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신청 서류도 사진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

 

 

そして9/27(火)、この日は平日ですがハルは前日に微熱が出たので、念のために学校を欠席しました。(微熱は前日のお昼には下がりました)パスポートの受領は必ず本人が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し、受領可能日がこの日以降だったので、この機会にハルと立川パスポートセンターへ受領しに行ってきました。

그리고 9/27(화) 이날은 평일이지만 하루가 전날 미열이 있어서 만약을 위해 학교를 쉬었습니다 (열은 전날 오후에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권 수령은 반드시 본인이 가야 하고 신청해둔 여권을 수령할 수 있는 날이 이날부터였기에 이 기회에 하루랑 타치카와 여권 센터에 여권을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하루가 아직 0살 때도 여권은 반드시 본인이 받으러 와야 한다고 해서 갓난아기였던 하루를 데리고 도쿄 도청에 다녀왔었습니다.

(담당 공무원이 얼마나 매뉴얼대로 대응하는지 엄마 품에 안긴 0살짜리 아기를 보고도 가능하면 본인이 여권에 서명하라는 소리를 듣고 기가 찼던 기억이 나네요)

[하루의 성장 일기/2015.04.11~] - 하루짱 여권 2종세트 취득...

 

 

2回目の立川駅。結構栄えています。駅近くの駐車場に停められたので、歩いて5分ほどで到着。

2번째로 방문한 타치카와 역. 꽤 번화했습니다. 역 근처의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기에 걸어서 5분 정도에 여권 센터에 도착

 

 

 

 

ルミネ立川。私たちが住む町田にもある商業ビルで、おしゃれなお店が入っています。

루미네 타치카와. 저희들이 살고 있는 마치다에도 있는 상업 시설로 멋있는 가게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9階へあがるエレベーターから。立川は東京の4つのパスポートセンター(新宿・有楽町・池袋・立川)のなかでは一番小さい繁華街です。でも、郊外に住んでいる私にはこのくらいで十分です。もう歳なのか、大きな繁華街に出たい気持ちはありません😅

9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타치카와는 도쿄의 4군데 있는 여권 센터 (신주쿠, 유락쵸, 이케부쿠로, 타치카와) 중에서 가장 작은 번영가입니다. 변두리에 살고 있는 저희들에게는 이 정도가 딱 좋습니다. 이제 나이도 들었기에 신주쿠처럼 큰 번영가에는 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パスポートセンター入り口。10日前に来た時とは違い、新しいパスポートを受け取れるからなのか、ウキウキした気分でした😊

여권 센터 입구. 10일 전에 왔었을 때랑은 달리 새 여권을 받기 때문일까 두근두근거렸습니다 😊

 

 

 

 

全く混んでいなかったので、スムーズに受領できました🙌私は有効期限10年、ハルは12歳以下なので5年です。

ただ、受領料が高すぎる!私は16,000円、ハルは6,000円もかかります。韓国はそんなにかからないと聞きました。なぜ日本は...

전혀 붐비지 않았기에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저는 유효기간 10년, 하루는 12살 이하라서 5년입니다.

단지 비용이 너무 비싸! 저는 16,000엔, 하루는 6,000엔이나 했습니다. 한국은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일본은...

 

 

 

 

これで渡航することになっても大丈夫だね✌️✌️✌️

이걸로 해외에 나가야 할 일이 생겨도 문제없네✌️✌️✌️

 

 

 

 

 

帰りのエレベーターでベビーカーを押す人たちが入ってきました。娘がさっと開くボタンを押してあげているのを見て、成長に感心した母でした。笑

돌아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유모차를 끌고 오는 사람이 타는 걸 보고 딸아이가 바로 열림 버튼을 눌러 주는 걸 보고 성장을 느낀 엄마였습니다  ㅎㅎㅎ 

 

 

 

 

無事にパスポートを受領できて一安心✨気分よくハルにおやつを買ってあげて、帰路につきました🚗

立川までは車で往復2時間半。申請の時は初めての道ですごく神経を使いました😩でもこの時は2度目だったので少し慣れて、疲れもマシでした。

무사히 여권을 받고 안심✨ 기분 좋게 하루에게 간식을 사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올라탔습니다🚗

타치카와까지는 차로 왕복 2시간 반... 신청할 때는 처음 가보는 길이라서 엄청 주의해서 운전해서 피곤했지만😩

이번에는 2번째라 그런지 조금 익숙해서 피곤함도 많이 줄었습니다.

 

 

さて、パスポートを使う日はいつ来るのでしょうか...??🤗

자아~ 새로 받은 여권을 사용하는 날은 언제 올까요..??🤗

 

구독과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

공감 버튼도 눌러 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