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갔었던 가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나캇페(田舎っぺ)는 전에 다니던 회사의 영업맨들 사이에서 유명한 우동집으로 사이타마현(埼玉県)에서 7 점포를 전개 중인 수제 우동집 입니다. (홈페이지) 저도 한번 가보고 나서는 외근으로 사이타마에 가게 되면 찾아가게 될 정도로 팬이 된 가게입니다. 11시에 오픈해서 오후 3시에는 문을 닫아서 영업시간이 짧으니 먹으러 갈 때는 스케줄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테이크 아웃도 가능합니다) 이곳의 우동은 일반적인 우동과는 달리 츠케멘(つけ麺)처럼 따로 나온 면을 뜨거운 국물을 찍어 먹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이나캇페에 갈 때마다 항상 니쿠 네기 지루(肉ねぎ汁:고기와 파로 국물 맛을 낸 스프)를 곱빼기로 시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