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먹고 마시고

일본 냉동식품...토루코 라이스(トルコライス)

하루 아빠 2020. 8.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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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이니까 그냥 이런 제품들도 있구나~하고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토루코 라이스(トルコライス:터키 라이스) (나무위키)는 나가사키현(長崎県)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으로

돈카츠, 나폴리탄(간단히 말하면 케첩 스파게티)과 함께 필라프를 한 접시에 올린 요리로 예전에 TV에서 보고 한번쯤 먹고 보고 싶었었는데

슈퍼에서 그 터키 라이스의 냉동식품을 팔고 있길래 망설이 없이 집어 들고 왔습니다.

 

포장지의 사진은 양도 푸짐해 보이고 꽤 맛있어 보이는 사진으로 인해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포장지 뒷면에는 토르코 라이스에 대한 설명으로 "토루코 라이스는 여러 가지 요리를 한 접시 위에 올린 원 플레이트 요리입니다"

라고 쓰여있었습니다.

 

 

 

 

 

겉 포장지를 뜯고 났더니 내용물이 보였는데 

오~~ 포장지의 사진과 비교해도 과장된 거 없이 양도 푸짐했고 비주얼(?)도 괜찮았습니다.

 

 

 

 

 

속 포장지를 뜯고 났더니... 냉동식품이지만 정성 들여 만든 제품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차!!!!

속 포장지는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난 뒤에 뜯는 건데.... 잠시 정신을 놓았었나 봅니다..-_-;;; 

 

 

 

 

 

결국은 다시 랩을 씌운 뒤에 전자레인지에 600W로 6분 40초를 돌렸습니다.

 

 

 

 

 

따뜻하게 데워진 후에 전자레인지에서 꺼내고 난 뒤의 모습...

확실히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보다 맛있어 보이고 냄새도 꽤 괜찮았습니다.

 

 

 

 

 

맛은 나폴리탄은 냉동 나폴리탄의 그 맛과 별로 다름이 없었고 카레 필라프는 냉동식품인걸 감안해도 실망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돈카츠는 꽤 괜찮았습니다.(그 괜찮다는 것도 냉동식품으로 괜찮다는 정도이지 맛있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제 평점은 5점 만점에 2.5점으로 다시 사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지만 3백엔 이하였던 가격을 생각하면 간단히 배불리 

먹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토루코 라이스는 언젠가 나가사키(長崎)에 가게 되면 꼭 한번 유명한 가게에 먹으러 가 보고 싶다고 하디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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