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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부부/일본생활] 하루가 용돈 모아서 처음으로 산 장난감 / 의도치 않게 란도셀까지 구입 / 한국에는 없는 bbq 양념치킨 라이스

얼마 전부터 하루가 엄마 아빠가 하는 말 잘 듣고 착한아이면 밤에 자기 전에 달력에 도장을 하나씩 찍어주고 도장이 10개 모이면 용돈으로 500엔씩 주고 사고 싶은 거 있으면 용돈 모아서 사라고 했는데 지난번부터 가지고 싶어 했던 '귀멸의 칼날'의 '고쵸우 시노부'의 장난감 칼(5,500엔)을 살 수 있을 정도로 용돈을 모아서 드디어 처음으로 하루가 직접 장난감을 사러 지난번에 사전 조사를 하고 왔던 이토요카도에 갔습니다. [한일부부/일본생활] 2주 연속으로 들린 바다에서 아빠도 딸도 사냥감 잡기 바빴던 하루 [한일부부/일본생활] 2주 연속으로 들린 바다에서 아빠도 딸도 사냥감 잡기 바빴던 하루 본문 가장 밑에 영상을 올려 두었으니 끝까지 읽어 주세요 ^^ 어느 금요일 저녁... 하루가 당연하다는 듯이 ..

[한일부부/일본생활] 현관 앞 마지막 나무 정리... / 아빠는 자르고 딸은 나르고 / 다음은 올리브 너에게 걸었다

본문 가장 밑에 영상을 올려 두었으니 마지막까지 읽어 주세요 ^^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 뒤로 현관 앞에 심어진 화초와 나무들을 하나~둘씩 자르고 뽑고 하다 보니 이사 왔을 때 심어져 있던 나무는 이제 한그루 밖에 안 남아있었는데... [일본에서 집사고 꾸미기] - 07.20〜21 현관 앞 나무 & 화초 정리... 07.20〜21 현관 앞 나무 & 화초 정리... 계단 앞 화초가 정리가 끝난 지 한 달 밖에 안 지났던 7월 어느 날.... 아래 사진에 처럼 저희 집 현관 앞에는 나무가 두 그루 심어져 있는데... 그중 현관에 가까운 한 그루의 나무가 현관을 가릴 mcboiler.tistory.com 그 한그루 남은 나무가 얼마나 무섭게 자라나던지... 2년 전에 옆에 있던 나무를 잘라냈더니 방해..

[한일부부/일본생활] 일본 국보 사찰에서 수국 구경 / 신센구미(신선조)의 고향

본문 가장 밑에 영상을 올려 두었으니 마지막까지 읽어 주세요 ^^ 한여름 같이 날씨가 좋았던 어느 주말... 수국이 한창이라 경치가 이쁘다는 정보를 하루 엄마가 입수해서 집에서 처음으로 히노시(日野市)에 있는 타카하타 후도우(高幡不動)에 다녀왔습니다. 옛날에도 교토에 수국을 보러 미무로도(三室戸)라는 곳에 다녀 왔었는데 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워킹 홀리데이(오사카)] - 일본 워킹 D+77 교토 여행 1..ワーホリ D+77 - 1 일본 워킹 D+77 교토 여행 1..ワーホリ D+77 - 1 일본 워킹 홀리데이 D+77 ワーホリ D+77 지난주 토요일 새벽에 축구중계 보느라고 못갔던 교토에 수국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先週の土曜日深夜のサッカー中継を観って、行けなかった京都へあ mcboiler.tistory.c..

[한일부부/일본생활] 오랜만에 신오쿠보 데이트(장보기) / 홍콩반점에서 염원의 짜장면 폭풍흡입

천사 같은 얼굴로 곤~히 자고 있는 우리 딸아이 하루^^ 이렇게 이쁜 하루를 아침에 유치원에 보내 두고 평일 하루 휴가를 낸 아빠와 엄마가 정말로 오랜만에 둘이서 신오쿠보에 장보기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하루 엄마는 신오쿠보에 가고 싶어 했었고 아빠는 매번 못 먹고 돌아오는 짜장면을 먹고 한국 슈퍼에서 장을 보고 오는 게 이날의 목적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찾아봤더니 지난번에 둘이서 다녀왔던 게 2018년이었으니 벌써 3년이 넘게 지났었네요 [일본 생활기/2018年] - 03.13 신오쿠보(新大久保) 방문 이야기... 03.13 신오쿠보(新大久保) 방문 이야기... 3.13(화) 하루 휴가를 내고 뒷뜰에 선룸을 지을까 하고 정보를 수집하러 카요와 함께 신주쿠쪽의 업체의 쇼룸을 보러 갔다가 오랜만..

[한일부부/일본생활] 욕실 거울 지든때 제거!

저희 집만 그렇지 않을 거라고 강력하게(?) 믿고 있는데... 욕실 거울은 처음에는 깨끗하다가도 매일 쓰다 보면 조금씩 조금씩 아래 사진처럼 때가 끼어서 보기 흉한데 결국 하루 엄마가 참지 못하고 어느 주말 오후에 연마제 첨가 시트를 사 와서 딸아이와 함께 거울 물때 제거에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신나 하던 딸아이가 바로 포기 선언 후 텔레비전 보러 도망가 버리고 엄마 혼자 남아서 고생하며 닦았는데 생각보다 깨끗해지지 않아서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주말이라고 늦게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워밍업도 없이 공구상자 들고 욕실로 구원 등판! 차량용 콤파운드와 유막제거제로 찌든 때 제거와 코팅까지 미션 완료! 역시 장비가 좋아야 몸이 편하다고 다시 한번 느낀 날입니다. (공구들도 좀 더 이것저것 사고 업그레..

[한일부부/일본생활] 퇴근길에 신오쿠보에서 장보기 / 퇴근 후 맥주는 최고!

오랜만에 출근했던 어느 날... 5시에 칼 퇴근하고 신오쿠보 가서 저녁으로 지난번에 못 먹고 온 홍콩 반점에 가서 짜장면을 저녁으로 먹고 한국 슈퍼에 들려서 장보고 오려고 했는데... 저녁에 갑자기 일이 좀 생겨서 결국 조금 잔업하고 나서야 신오쿠보에 갔는데... (집으로 돌아갈 시간 계산하면) 시간도 시간이었지만 이날 먹은 점심이 배불러서 결국 이날도 짜장면은 포기해야 했습니다. 하루 엄마가 유튜브에서 한국 요리를 알려 주시는 분들의 채널을 보면서 지금까지 안 만들어 본 한국 음식들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이때는 '감자탕'에 도전하기로 하고 다른 재료는 대체품이 있다는데 들깨가루랑 된장은 필요하다고 해서 사가지고 왔는데.... (마지막에 깜빡하고 안 산 깻잎사러 다시 돌아도 갔는데...) 집에 와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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