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erth 44

프리멘틀 교도소 다녀왔습니다.

뭐 할일도 없고해서 프리멘틀 갔다가 해양박물관은 돈 아깝다고 생각되고 자동차 박물관은 볼것도 없는게 10달러나 하고 해서 그냥 교도소 12.5달러주고 교도소 투어 다녀왔습니다.. 잠수함이라고 불리우는 놈 앞에서... 하늘에서는 어떤놈이 비행기가지고 낙서질이더군요.. 라운드 하우스에서... 어부 아저씨 눈도 찔러보고.. 사진을 줄여놓으니..눈이 왜 이래.. 지금은 쓰지 않는 철길에서..한국에서는 아마 불법이라고 하던데.. 프리멘틀 교도소에서... 농구하면 또 교도소 농구가... 교도소안에 있는 교회에서 설정도 해보고... 교도소에서 만세도 외쳐보고... 감방에서 분위기도 잡아보고.. 1991년이였나? 아무튼 그때까지 정말 사용하던곳....줄도 그렇고 좀 음산하더구만.. 100명이 이상이 죽어 나갔다고 하던..

동물원 다녀왔습니다.

카버샴...뭐..와일드 라이프 파크라고는 하는데 와일드한놈은 한마리도 없더군요. 어찌 되었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캥거루들은 건방진 포즈다.. 죽은줄 착각할 뻔한 놈들.. 가장 건방져 보이던 놈.. 이놈은 이름도 잊어버렸는데 혓바닥이 파란색이다.. 세상 편한줄로만 보이던 웜뱃.... 캥거루 새끼...귀엽고 참 부드러웠다.. 양과 염소와도 친구가 되어도 보고. 참 프랜들리 했던 낙타놈.. 결국 물었다... 오리는 울타리를 자유자재로 넘어다녔다.. 하루 20시간 주무신다던 코알라씨도 뵙고..이놈도 참 부드럽더만.. 도망가고 싶어하는 놈도 잡아서 사진도 찍고..

크리스 마스...

타카요 귀국 기념으로 저녁같이 먹은날...시티에 있는 캥거루 씨하고... 호주와사 캥거루는 지난번 여행에서 운전할때 본 죽어있던 캥거루 여러마리 뿐이다.. 다음에 동물원이나 가서 봐야지...난 호주오면 나무마다 코알라 있고 길거리에는 캥거루 뛰어다니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아무튼 더워 뒤지겠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노래방가서... 현일이 까오잡고...그래도 노래는 잘 부른다.. 크리스 마스인데 할일은 없고 드럽게 더워서 코트슬로우 다녀왔다.. 시티에 있는 트리..별로 볼품은 없다.. 우체국 앞에서.. 런던코트에서..크리스 마스라고 이쁘게 꾸며놓으셨더만..

홀리데이는 길고 할일은 없다..

2주간의 크리스 마스 홀리데이는 정말 길고 할일은 없다.. tv는 드럽게 재미없는것만 하고 재미있는건 알아 먹기 힘들고...허허 세상참.. 하두 심심해서 시티 나갈때.... 아침에 시끄러워서 창밖을 보니 이놈들이 아주 아름드리 가로수를 잘라서 갈아버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많던 나무가 사라지고 나니 시원해 보이기는 하더만.. 게러지 세일에서 1달러 주고산 500 조각 퍼즐을 완성하고나서의 기념 촬영..

요근래 모습 두번째

진우하고 장성이가 워킹 홀리데이로 와서 밥한끼 해 먹일때.... 슈퍼마켓에서 카트하나 줏어와서 집에서 카트라이더 놀이....여기는 길거리에 널린게 카트다.. 게러지 세일에서 2달러 주고 사온 중고 모노폴리.... 매일 밥해주던 현일이가 시드니 여행갔을때 카요가 해준 첫째날 저녁....오무라이스.. 천연 개그맨 프레디 졸업 기념... 타카요 졸업기념.. 둘째날 저녁.... 셋째날 저녁... 넷째날 저녁....오코노미야키... 크리스마스 파티때 바베큐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때 우리반의 장기자랑 시낭송....내가 파티의 스타트를 끊었다...허허허 시낭송이 끝나고 외치는 메리 크리스 마스... 종만이반의 장기자랑 케롤... 최고 레벨의 반 선생이신 리 아저씨...한국인들 사이에서 별명은 이한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