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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th 44

김병장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근황을 궁금해 하시는 독자분들의 독촉으로 인하여 하루만에 사진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with 박병장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기 전에..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해 떨리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퍼스상공에서 으아~~멋졌다~~ 인천에서 부터 근 12시간 정도를 날라와서 보이던 풍경이였다. 이때부터 긴장감이 돌면서 무서워 지기 시작했다. 박병장과 구경간 king's park 에서 바라본 city 홈스테이 맘 Robbin과 한번 와봤던 장소라 박병장과 함께 다시 방문해 봤다. 모든것이 신기하고 상쾌한 느낌이 좋은 도시의 분위기다. 김병장의 작업장에서의 모습...클린 스페셜 리스트라고 불리고 싶어한다.. 홈스테이 메이트 주현이가 소개시켜줘서 슈퍼마켓 울워스에서 청소일을 시작했다. 새벽 3시에 기상..

연락 주세요~

주소는 4 Eldon st, Dianella 6059 wa australia 연락처는 핸드폰 001이나 00700 이나 이런거 써서 호주 국가번호 61 내 모바일폰 번호 0421 8401 89 전화해서 브라이언을 찾아주세요~~ 전화에 첫 0을 제외하니 421 8401 89 누르면 될꺼에요~ 학교갔더니 역시 친해지는건 일본여자아이들뿐.... 한국 그룹에는 들어가고 있는중인데 어제는 거의 3시간동안 프랑스애들하고 축구 붙어서 이겼다...허허 오늘 일어나는데 허벅지 터지는줄 알았다... 요즘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아르바이트하고 7시 30분쯤에 끝나서 바로 학교가서 허허 조금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영어 배워서 돌아가겠습니다. 사진은 좀 더 있다가 올릴께요~~~~ 모바일폰은 샀는데 연락오는건..

마지막 환송회~~

오늘 장기사님의 중국에서의 귀국 축하및 마지막 환송회를 했다. 이승엽또한 나의 출국을 축하하며 400호 401호 2방의 축포를 쏘아올렸다~ 임사장님과는 환송회만 5번 정도를 한거 같아 만날때마다 약간의 뻘줌함도 있었다.허허허 집에 도착하니 새벽 2시가 조금 넘었다.. 올해 한국에서 쓰는 마지막 블로그이다... 한국말 잊어 버릴정도로 열심히 하고 올께......허허허 그런데 정말 오늘 가나? 싶을 정도로 실감이 안난다.... 내일 비행기 타면 실감이 날려나? 모두 건강하게 잘들 계시게~~~

군장결속 완료~

금일 16:00분을 기해 떨어진 준비태세에 따라 물자분류와 군장결속을 완료했다. 오랜만에 군장을 짊어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어깨가 아퍼온다... 군장 결속을 하다가 문득 느낀건데 나도 모르게 몸이 먼저 반응하여 혼자 앉아서 속옷과 양말등을 똘똘 말고 있는 자신을 보자 군대에서 들인 버릇이 참 무섭다라는것을 다시한번 느낀 김병장이였다... 드디어 내일 출발이다~~~~~ 내일 아침은 행군의 아침을 부르면 내무실을 활기차게 나서야 겠다~

군자금 준비 완료~

그동안 환율의 변화를 지켜보던 김병장은 젊은언니 대대장님이 환전을 하러 가신다는걸 자신에게 feel 이 왔다면서 더 지켜보기로 했으나 이놈의 환율은 무서울것 없는 주임원사의 짭밥마냥 무작정 오르기만 했다. 결국 자신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기상나팔과 함께 은행계원의 일과시간에 맞춰 내무실을 나선다. 우선 농협중대에 들려 공과금 납부와 군자금을 찾고 국민중대로 이동하였으나 100달러짜리 밖에 없다는 말에 발걸음을 옮기려 하자 담당계원이 여기말고는 근처에 호주 달러는 없다는것이였다. 김병장은 속으로'풋~아저씨 나도 짬밥이 얼마인데 그런 거짓말에 안속아요~'라며 신한중대로 이동하였으나 엔화와 미국달러와 유로만 있다고 해서 하나중대으로 자리를 이동하였으나 이곳역시 마찬가지였다. 젠장..은행계원은 거짓말 안하는구나 ..

홈스테이 주소가 나왔다~

오늘 유학원에서 홈스테이가 잡혔다며 연락이 왔다. 내가 가는곳은 호주아줌마 혼자 사는 집이란다. 고등학교때 별명인 아줌마 킬러의 재능을 살려서 잘 지내봐야겠다. 친절하신편이고 한국학생들을 많이 받아봐서 한국정서를 많이 아는편이고 학생들한테 신경도 잘 써주는 편이라니 괜찮을꺼 같다. 한달동안만 홈스테이 할 생각이니 도착후 첫달 나의 주소와 연락처이다. 모바일폰은 도착해서 바로 사야겠다.. 집주소는 4 Eldon st, Dianella WA Australia 전화번호는 9275 6138 brian을 찾아주세요~ㅋㅋㅋ 김병장의 주둔지 내가 대대라면 박병장은 이거 완전히 격오지 생활이구만..ㅋㅋㅋ 위치도 박병장은 시티에서 더 멀고 가격도 주당 5$ 더 비싼데 그런데는 이유가 있겠지 주인도 선생이라고 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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