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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th 44

드디어 졸업했습니다...

드디어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한국으로 컴백해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잘 해주던 헤더와 함께...임신을 하신 상태라 내 졸업식 참석을 못한다고 전날 찾아와서사진찍자고까지 하신 헤더씨 감사한 마음에 돈을 모아 애기 신발이랑 침받침이랑 바지 사줬다.감동의 눈물을 살짝 흘리시면서 임신이 자신을 감성적으로 만든다고 하셨다... 졸업식날 떠나지 말라며 꼭 안고서 안놓아주던 블라디미르... 나의 졸업식... 내 마지막 선생이였던 리 아저씨.... 결국 어퍼로 졸업했다...우선 목표는 달성.... 사야카 시실리아... 리카 피닉스 F4라 불리우던 우리들...(영숙이가 지었지만..ㅎㅎ) MJ 누나 후사에 아줌마 챠밍한 레오나르도.. 이놈은 처..

뒤늦게 든 바닷 바람....

요즘 날씨도 덥고 어느정도 수영도 할수 있게 되었더니 매일 스노클링하러 다니고 뒤늦게 든 바닷바람에 주말마다 바다에 놀러간다...돈도 안들고 참 좋다... 락킹햄도 다시 다녀왔다. 스노클링도 하고(날씨는 괜찮았는데 물은 아직 좀 차가웠다...) 물이 좀 차네~~~~ 너도 좀 춥지?? ㅋㅋㅋㅋ 스노클링 하다가 지쳐서 좀 쉬다가~~~~ 얼굴 참 지저분 하네..... 펭귄 아일랜드까지 걸어서 가기로 했다... 가자~~~~~~ 위험하다고 하는곳도 가보고.. 어라 먼저 출발한 현일이랑 마사가 갑자기 돌아온다~~~ 나: 뭐여~~~갑자기 왜 돌아와~~~~현일: 마사가 똥마렵디야~~~~~~~~ ㅋㅋㅋ 결국 전부 그냥 돌아가기로 했다~~~(이때 마사의 움직임이 엄청 빨렸다~~~화장실 다녀온뒤에는 느긋하게 걸어서 돌아왔다..

슬슬 다들 떠나가네요..

이제 정말로 슬슬 떠나가기 시..작하더니 몇명 안남더니.. 오늘은 또 많은 사람이 졸업했네요.. 저도 이제 1주일 남았습니다... 수강신청은 아마 시드니의 어느 pc방에서 하게 생겼고..허허허 내일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라고 호주에서 가장 큰 불꽃 놀이도 한다고 하네요 로트니스트 다녀와서 까지기 시작하던 등....이제는 다볏겨져서 회복되었다.. 오늘 마사가 졸업했다.. 독일에서 온 마틴도 졸업했다..괜찮은 형이였는데... 수업시간에 리카가 찍은 사진... 날 항상 최고의 제자라고 불러주시는 헤더 맥도널드씨와 함께... 모델같아 보이던 마르코와 카요... 오늘 라디나는 어깨에다가 볼펜으로 낙서를 하고 다녔다..결고 문신이 아니다.. 라디나도 졸업했다...저래 보여도 19살 틴에이져... 석준이와 새롬이누나도..

락킹햄 다녀왔습니다...

허허허 락킹햄을 한글로 적으니 스팸 짜가리 같네요.. rockingham 다녀왔습니다...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넜다...한 5분?10분? 물은 참 맑았다...페리 안타고 걸어서도 건너갈수 있는 섬이 바로 펭귄섬.. 바다를 걸어서 건너는 사람들.... 우선은 페리를 타고 바다사자를 보러 이동~~~~ 바다사자라는 놈들은 꿈쩍도 안해서..이놈들 로보트는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마치 토하는것 처럼도 보이는 마이.. 돌고래도 보고 이놈들은 영화처럼 점프는 안뛰더군요..그래도 여러마리 봤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인 펭귄섬에 도착해서 펭귄들을 보러 이동....그런데 이 더운 호주에 펭귄이 살았었나? 펭귄들이 참 작기도 하더군요...그래도 참 귀엽더군요... 이놈들...6마리가 살고 있어서 섬 이름이 펭귄섬이라고..

요근래...

카요랑 현일이네 반 야외 수업할때.... 마이 졸업하기전에 마사랑 마이 집으로 불러서 밥 먹은날.. 학교에서 부대찌개 끓여먹던날....집에서부터 부르스터랑 냄비랑 다 챙겨오고...점심시간에 물 끓일 시간 없어서 온수까지 집에서 냄비에 받아서 왔다..드럽게 무거워.. 많은 유럽인들이 신기한듯이 쳐다보았다..(뒤에 유럽애들 엄청 쳐다보네...ㅋㅋㅋ) 모두 만족스러운 점심시간 이였다...아~맛있어~~ 마이 졸업식날.... 마이 때문에 여기저기 재미있게 잘 다녔었는데...짧은 시간 이였지만 아쉽다... 브라질에서 온 레오..브라질은 별이 5개라고 자랑을 참 잘한다...부럽다.. 스카보로에 해지는거 보러가서...바람 엄청 강해서 오지게 추웠다.. 바람에 날리는 모레가 엄청 따가워~~~ 엄청 강한 파도보고 미친듯이..

로트네스트 다녀왔습니다.

결국 벼르고 벼르던 로트네스트 섬 구경 다녀왔습니다.. 페리타고 30분이면 갈곳을 왜 이제까지 안갔었는지..허허.. 가장 가까운곳에 있었던 등대에서.. 마이와 함께 프리멘틀 캠퍼스의 미와하고 함께... 이날 놀러갔던 5명 단체 사진.. 맑은 물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물고기들과 수영도 해봤다. 제시카 누나도 만나고.. 지칠줄 모르던 마이...이 섬은 꼭 자전거를 이용해야했다.. 이 섬에만 산다는 쿽카 인지 콰카인지 하는놈...참 프렌들리 하다.. 선착장에서..현일 마사 미와 페리에서 갑자기 자기 독일에서 왔다면 같이 사진 찍자던 아저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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