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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60

퍼스에서의 마지막 추억~

참 사람 좋고 욕심없던 우리 집주인 로비 아저씨(이탈리아 출신)~~내 인생의 목표~(나도 로비 아저씨처럼 설렁설렁 2주에 한번씩 임대료나 수거하러 다니면서 여행하며 여유롭게 살고 싶다. )로비 아저씨는 다 좋은데...기억력 나뻐서 살던 사람들이 나갈때는 항상 임대료를 착각해서 좋은 모습으로 헤어지질 못한다..ㅎㅎㅎ 로비 아저씨가 저녁을 대접해 줬었다....집 정말 좋았다..(집 뒤의 정원이 정말로 넓었는데 관리가 잘 안되어서 거의 정글..) 대하도 배터지게 먹어도 보고 (해산물은 비싸서 잘 못 먹었는데 역시 로비 아저씨....) 퍼스 떠나기전에 마지막으로 학교 찾아가서 헤더 없는 사이 헤더 선그라스도 써보고~(얼굴들이 참 작아서 선그라스도 작았다) 헤더 교실벽에 붙어 있는 우리들 사진.. 퍼스에서의 마지..

마지막 여행...시드니...마지막~

락스에서 보이던 하버 브릿지.... 크다~ 락스 스퀘어.... 차이나 타운.... 사실주의적 동상...ㅋㅋㅋ입에서 물도 나와서 침 흘리는것 같았다... 버스를 타고 하버 브릿지를 통과할때~ 브리스번까지 타고 간 버스~~16시간 30분의 여정이였다...허허 허리아퍼 뒤지는줄 알았네~중간에 기사도 바꾸고 참 길게도 갔다...호주의 장거리 버스안에는 화장실도 완비~

마지막 여행...시드니...첫번째~

첫날 버스를 타고 밤에 시드니에 도착해서 숙소를 찾다가 결국 YHA 레일웨이 스퀘어 에서 머물었다. 조금은 가격이 높았지만 깔끔하던 숙소를 나와 다른 숙소로 이동하던중... 가방을 앞뒤로 메고 다녀도 신발은 쪼리...ㅎㅎㅎ 저가방..인천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끈이 텨져버렸다.. 저것이 바로 오페라 하우스~ 요건 하버 브릿지...싱글 아치로는 세계 두번째로 길다고 한다~ 달려볼까~~~~~~ 브릿지 클라임은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비싸서~~허허 하버 브릿지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여기도 엄연한 하버 브릿지...ㅋㅋㅋ 시드니는 상점이 이런식으로 생겼나 보다... 하교 시간이였는지 많은 여고생들이 있었는데 갑자기 서로 비명을 지르면서 껴안더니땅바닥에서 뒹굴고..길거리는 주변 사람들의 휘파람 소리가 끊이지를 ..

마지막 여행...멜버른...세번째~

전날 예약한 투어를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집합장소로 갔다..(버스의 좌석은 정해진게 아니라서 일찍 가야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내가 집합 장소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종만이가 맥도널드에 먹을거리를 사러 다녀왔다. 아무튼 그렇게 버스를 타고 투어가 시작 되었는데 몇시간이고 줄곧 버스로 이동만 한다...(-_-;;) 겨우 도착한 그레이트 오션 입구앞에서..(짧은 시간이지만 중간중간에 쉬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창 밖으로 보이더 이쁜 다리... 호주는 호주인가 보다...길거리에 야생 코알라 주의 표지판이 있었다.. 표지판을 지나 조금 가니 야생 코알라들이 자고 있었다...이놈은 정말로 지대로 자고 있었다.. 새끼가 어미에게 다가갈려고 계속 올라가고 있었다~ 중간에 멈춰서 점심 식사를 하고 ..

마지막 여행...멜버른..두번째~

멜버른의 어느 다리...(중심부에 강이 흐르고 있어서 그런지 다리가 참 많았다...) 멜버른 시티~~노란건물은 플랜더스 스테이션...날씨 정말 좋네~~~너무 더워서 음료수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 뒤에 이름모를 성당과 함께~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 페더레이션 스퀘어 건너편에서 분위기 있어 보이는 골목을 발견~~~ 여기가 임수정씨가 미사에서 쪼그려 앉아있던 곳이라 해서 나도 앉아보고. 우리들이 멜버른에서 머문 백팩커...이렇게 빌딩식으로 생긴 백팩커는 처음 봤다..역시..도시는 뭐가 다르구먼.... 여기도 미사에서 임수정씨가 클럽 같은 곳에 끌려가는 장며에 나왔던 곳이라고 하는거 같아서 우선 기념으로 사진이라도..ㅎㅎ 아무튼 가능한 많이 돌아 다녔다... 어느 오래된 성당에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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