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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92

2번째 남서부 여행...3번째

마가렛 리버로 가는길에 표지판을 보고 갑자기 가게된 얄링업에 있는 닐기 동굴....(Ngilgi에서 첫번째 g는 무음이라고 한다.)정말로 장관이였다...입장료 17달러가 아깝지 않았다.. 동굴을 돌고 나오니 1시간이 넘는 시간이였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는 동굴이 아니라 바닥쪽으로 내려가는 동굴이라 계단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정말로 멋들어지는 동굴... 동굴 안에서는 사진찍기가 너무 힘들었다.....전부 다 흔들려~~~(-_-;;;) 이렇게 좋은 길도 지나 다녀야 했다.... 동굴에서 나와서~~(1시간 코스 였는데 눈깜짝할 순간에 지나간 느낌.....상당히 만족 스러웠다..) 카날 락에서...바람이 참 심하다 싶을정도로 불었다.. 정말로 강하던 파도...사람정도는 우숩게 쓸어갈 정도였다... 아~~정말 뭐라고 ..

2번째 남서부 여행~

다시 찾은 남서부.... 지난번에는 시간이 없어 그냥 지나친 번버리와 버셀톤 마가렛 리버등을 다시 찾았다... 번버리 가던길에 있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본 소.. 번버리의 어느 한 등대.. 번버리의 전경~~~아~~날씨도 좋고~~~동네도 이쁘고~~ 사진의 하얀 건물이 아마 정부 관련 기관의 건물이였던거 같은데...아무튼 번버리에서 가장 높은 빌딩...ㅎㅎㅎㅎ즉 사진에서 보이는 풍경이 번버리의 번화가...(그래도 몰도 하나 있다...거기서 서브웨이 한번 사먹었다..) 번버리 시티센터에서...밤에는 이곳에서 필 아저씨도 만났다...(필~~~데인져~~~~) 밤에는 백패커를 중심으로 여기저기 산책으로 둘러 보고 돌아와서백팩커에 있던 해먹에 누워본 현일이...(여기 백팩커는 주인 아저씨가 혼자 지었다고 한다...증..

오늘 여기저기 다녀왔습니다..

내일부터 마가렛 리버로 여행가는데 오늘 차가 남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역시 차가 있으니 좋더군요... 힐러리 하버 가서 서브웨이로 저녁 때우고... 킹스파크도 또 가고.. 전쟁 기념비 저 길에 밤에 불들어오는것이 너무 멋있어서 보러가서 한참을 기다렸건만 오늘은 불을 안켰다. DNA타워...(생긴게 꽈배기처럼 생겨서 그런가?...ㅎㅎ) 야경도 보고... 그런데~~~~~~...............킹스파크로 향하던 도중에 과속 카메라에 찍혀 버렸다...(-_-;;;;;;;) 규정속도보다 9km 초과로 벌금 75달러......크~~~~~~~~~~~~

락킹햄 다녀왔습니다...

허허허 락킹햄을 한글로 적으니 스팸 짜가리 같네요.. rockingham 다녀왔습니다...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넜다...한 5분?10분? 물은 참 맑았다...페리 안타고 걸어서도 건너갈수 있는 섬이 바로 펭귄섬.. 바다를 걸어서 건너는 사람들.... 우선은 페리를 타고 바다사자를 보러 이동~~~~ 바다사자라는 놈들은 꿈쩍도 안해서..이놈들 로보트는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마치 토하는것 처럼도 보이는 마이.. 돌고래도 보고 이놈들은 영화처럼 점프는 안뛰더군요..그래도 여러마리 봤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인 펭귄섬에 도착해서 펭귄들을 보러 이동....그런데 이 더운 호주에 펭귄이 살았었나? 펭귄들이 참 작기도 하더군요...그래도 참 귀엽더군요... 이놈들...6마리가 살고 있어서 섬 이름이 펭귄섬이라고..

로트네스트 다녀왔습니다.

결국 벼르고 벼르던 로트네스트 섬 구경 다녀왔습니다.. 페리타고 30분이면 갈곳을 왜 이제까지 안갔었는지..허허.. 가장 가까운곳에 있었던 등대에서.. 마이와 함께 프리멘틀 캠퍼스의 미와하고 함께... 이날 놀러갔던 5명 단체 사진.. 맑은 물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물고기들과 수영도 해봤다. 제시카 누나도 만나고.. 지칠줄 모르던 마이...이 섬은 꼭 자전거를 이용해야했다.. 이 섬에만 산다는 쿽카 인지 콰카인지 하는놈...참 프렌들리 하다.. 선착장에서..현일 마사 미와 페리에서 갑자기 자기 독일에서 왔다면 같이 사진 찍자던 아저씨와 함께..

4일째....

4일째 아침 마가렛 리버의 이름모를 비치에서... 이글베이 등대에서.... 버셀톤 제티...바다위에 지어진 2km 기찻길... 지금은 쓰지 않고 있는 제티의 기찻길... 내 자신이 봐도 멋있다...쿨 하구만. 제티에서 단체로.. 여행하는 동안 발이 되어준 닛산 티이다...2500km를 달려주셨다.. 호주의 외각지역 길바닥.... 이건 고속도로...사고가 나서 우회 시키고 있었다... 좌우가 반대라 조금은 혼동이 있었던..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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