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리버로 가는길에 표지판을 보고 갑자기 가게된 얄링업에 있는 닐기 동굴....(Ngilgi에서 첫번째 g는 무음이라고 한다.)정말로 장관이였다...입장료 17달러가 아깝지 않았다.. 동굴을 돌고 나오니 1시간이 넘는 시간이였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는 동굴이 아니라 바닥쪽으로 내려가는 동굴이라 계단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정말로 멋들어지는 동굴... 동굴 안에서는 사진찍기가 너무 힘들었다.....전부 다 흔들려~~~(-_-;;;) 이렇게 좋은 길도 지나 다녀야 했다.... 동굴에서 나와서~~(1시간 코스 였는데 눈깜짝할 순간에 지나간 느낌.....상당히 만족 스러웠다..) 카날 락에서...바람이 참 심하다 싶을정도로 불었다.. 정말로 강하던 파도...사람정도는 우숩게 쓸어갈 정도였다... 아~~정말 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