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한국갔을때 셀프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하루의 100일 사진을 올립니다. ^^평일 한시간 스튜디오를 빌리는데 든 비용은 5만원 이였습니다.의상은 전부 스튜디오에 있던 옷들로 무료 였습니다. 하루야~~~아빠봐봐~~~~ㅎㅎㅎ 아직 몸도 못 가누는 아이 데리고 사진 찍을려니 쉽지 않더군요...침을 질질 흘리기도 하고요..ㅎㅎㅎ 아직 앉지도 못해서 통(?)에 집어 넣고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아니면 눕이던가요..ㅎㅎ 그래도 무엇보다 힘들었던 건 하루가 기분이 좋은 시간보다 우는 시간이 많았던 점 입니다.. 사진 찍다가 울면 엄마가 안아서 달래고 다시 찍을려면 울고...안아서 달래고...무한 반복 이였습니다. ^^;; 애들 모자는 왜 귀가 달린 것들이 많은지 몰랐었는데...귀 달린 모자 씌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