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요즘 무언가의 밑에 기어 들어가는 걸 좋아합니다.그래서 의자를 놓아두면 의자 밑에 기어 들어가기도 하고 쏘서도 위에 올라타는 것 보다 밑에 기어 들어가서 노는 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거기다가 요근래 계속 설사해서 병원 데려갔었는데 감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하루에 5~7번씩 설사하면서도 너무 건강(?)해서 엄청 빠르게 기어 다니고 웃기도 잘 웃어서 전혀 아프다는 걸 못 느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강아지X 같은 걸 쌉니다.) 아래 사진은 하루를 안고서 장 보러 갔을때 찍은 사진인데 개인적으로 요근래 가장 맘에 든 사진 입니다.^^엄마도 아빠도 피부가 검은데 누구를 닮아서 저리 하얀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 하루는 이제 혼자서도 앉을 수 있게 되어서 앉아서 장난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