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오키나와 여행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오키나와 여행 2024.3.26-4.2<7일째>

하루 아빠 2024. 9. 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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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2024年4月1日(月)沖縄旅行7日目、翌日は朝から空港へ向かい帰るだけのスケジュールなので、この日は沖縄観光できる最後の日。那覇市にある神社で、那覇港を望める高台にある波上宮へ行きました。

ここへ行くのもホテル前のバス停からバスが出ており、今回の旅行で行きたいと思ったところへは全てバスで行けました🙌

2024년 4월 1일 (월) 오키나와 여행 7일째, 다음날은 돌아가는 날이라 아침부터 공항으로 가야 하는 스케줄이었기에 이날은 오키나와 관광을 할 수 있는 마지막날.  나하 공항을 바라볼 수 있는 언덕에 있는 나미노우에 구(波上宮)라는 나하시에 있는 신사에 갔습니다.

여기도 호텔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로 갈 수 있었고 이번 여행에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곳은 전부 버스로 갈 수 있었습니다 🙌

 

 

 

 

 

屋根が少し沖縄っぽい?

지붕이 조금 오키나와 느낌?

 

 

 

 

神社にある身と心を清める手水舎(ちょうずしゃ)で手を洗うのが小さな頃から好きな娘^^

신사에 있는 심신을 청결하게 하는 쵸즈샤(手水舎)에서 손 씻는 걸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딸아이^^

 

 

 

 

龍をあしらった吐水口が多いのは、龍は水の守り神とされているからだそうです。

용 모양의 분출구가 많은 건 용이 물을 지치는 신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거 같습니다.

 

 

 

 

外国人の観光客が多かったです。この時は欧米からの団体客のようでした。他にも中国などのアジアの方も多かったです。

외국이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이때는 서양에서 온 단체 관광객이 많았는데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온 분들도 많았습니다.

 

 

 

 

 

 

狛犬は沖縄なのでシーサー^^。狛犬は石で作られますが、シーサーは赤土と黒土で作られるのでこのような色になるそうです。 

신사를 지키는 코마이누(狛犬)는 오키나와라서 시사 ^^ 코마이누는 돌로 만드는데 시사는 적토와 흑토 만들어서 사진과 같은 색입니다.

 

 

 

 

おきまりのおみくじもしました(娘だけ^^)

언제나 그렇듯 운세 뽑기를 했습니다 (딸아이만 ^^)

 

 

 

 

 

そしてここはすぐに波の上ビーチというビーチに降りられます!娘に最後にもう一度沖縄の海を楽しんでもらおうと思い、ここへ行きました。ワンピースを脱いで短パンに着替えて...(崖の上にさっき訪れた波の上宮が見えますね)

그리고 이 신사는 나미노우에 비치라는 해변에 바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딸아이한테 마지막으로 한번 더 오키나와의 바다를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싶어서 여기에 왔습니다. 원피스를 반바지로 갈아입고..(사진 뒤편의 절벽에 방금 전에 방문했던 나미노우에 신사가 보이네요)

 

 

 

 

 

那覇市で唯一のビーチだそうです。那覇港のターミナルがすぐ近くなのでフェリーの往来がよく見えました。

나하시에 있는 유일한 비치라는 거 같습니다. 나하항 터미널이 바로 옆이라 페리가 왕복하는 게 자주 보였습니다.

 

 

 

 

 

入るよね〜、やっぱり!ここには、砂浜で寝転んでいる人、がっつり水泳している人(まるでプールのように)、貝殻を拾う人(娘)など人それぞれの楽しみ方があるようでした😆

들어간다~~ 역시나!  이곳에는 모래밭에서 누워 있는 사람, 마치 수영장처럼 수영하고 있는 사람, 조개껍질을 줍는 사람 (딸아이) 등등 

다들 각자 즐기는 방법이 다른 거 같았습니다😆

 

 

 

 

 

「家に持って帰るから持ってて〜」と言われました😅(ちゃんと持って帰って家でディスプレイしています)

"집에 가져갈 거니까 가지고 있어~"라고 했습니다😅 (잘 가지고 와서 집에 장식해 두고 있습니다)

 

 

 

 

薄曇りだったので海の色もいまいちですが、晴れていればもう少し綺麗な色だそうです。ビーチで遊べるひと通りのことをして楽しむ娘。連れて行ってよかったです😊

조금 흐렸기에 바다색도 별로지만 화창 했으면 좀 더 이쁜 색이라고 합니다.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한 번씩 다 하면서 즐기는 딸아이.

비치에 데려오길 잘했습니다😊

 

 

 

 

 

帰る前に反対側のビーチに行って写真を撮りました。「今ごろ天気がよくなってきた💦」と思いましたが気温も上がって来たので遊ぶには曇っていてちょうどよかったです。

돌아가기 전에 반대편의 비치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제서야 날씨가 좋아졌네💦'라고 생각했지만 기온도 올라갔기에 놀기에는 조금 흐린 편이 딱 좋았습니다.

 

 

 

 

そして昼食に訪れたローカルの食堂。人気店のようで外で少し待ちました。観光客もそうですが、地元の人たちの方が多く、特に土木現場で働く方々が多かったです。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지역 식당. 인기점인지 밖에서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관광객도 그렇지만 지역분들도 많았는데 특히 토목 공사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母が注文した、ゆし豆腐(沖縄の豆腐)定食。

친정 엄마가 주문한 유시두부(오키나와 두부) 정식

 

 

 

 

 

私が注文した、麩チャンプル定食。

제가 주문한 후(麩) 참플 정식

 

 

 

 

 

娘が注文した、チャーハン。

딸아이가 주문한 볶음밥

 

 

 

 

全て700円なのに量が多くて美味しかったです!土木現場の人たちに人気な理由がよく分かりました。

메뉴가 전부 700엔 정도로 인데 양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昼食後、ホテルへ戻るバスでうとうとする娘。水遊びすると疲れるよね ^^

점심을 먹고 나서 호텔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꾸벅꾸벅 잠든 딸아이. 물놀이하면 많이 지치지 ^^

 

 

 

 

 

ホテル前のショッピングモールで買い物をしている時、「もうすぐ娘の誕生日だからケーキを買ってお祝いしよう」という話になり、母が買ってくれることになりました。

호텔 앞에 있는 쇼핑몰에서 장을 볼 때 "조금 있으면 하루의 생일이니까 케익 사서 같이 축하하자"라고 해서 친정 엄마가 케익을 사주셨습니다.

 

 

 

 

ケーキ屋さんが娘に風船をくれました🎈

케익 가게에서 딸아이한테 풍선을 주셨습니다🎈

 

 

 

 

 

最後の夜、10日程早かったですが、おばあちゃんと一緒に誕生日のお祝いをしました!

오키나와에서의 마지막날 밤, 10일 정도 빨랐지만 외할머니와 함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7泊8日の沖縄旅行も無事終了。何事もなく、組んだスケジュール通りにゆっくり楽しめた旅行となりました。強いて言えば恩納村でジップラインができなかったけれど、それはまたもっと娘の体重が重くなってから挑戦しようと思います^^

7박 9일의 오키나와 여행도 무사히 종료. 아무 일도 없고 계획했던 스케줄 대로 천천히 즐긴 여행이었습니다. 한 가지 마음에 남은 건 온나손(恩納村)에서 바람 때문에 짚자인을 못 탔건 건데 그건 다음에 딸아이의 몸무게가 더 늘고 나서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翌日(4/2)、娘と私は東京へ、母は徳島へ無事に帰ることができましたが、実は4/3朝に台湾で大きな地震が起こり、沖縄に津波警報が発令されました。その影響により、この日の那覇空港発着便の多くが欠航になりました。帰宅日が1日遅かったら...と思うと本当に何事もなくただただ楽しめたことに感謝しました!

다음날 (4/2) 딸아이와 저는 도쿄로, 친정 엄마는 토쿠시마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4/3 아침에 타이완에서 큰 지진이 있어서 오키나와에 츠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이날 나하 공항의 많은 비행기 편이 결항이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게 하루 늦었으면...이라고 생각하니 정말로 아무 일 없이 그저 즐길 수 있었건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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