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오키나와 여행

[한일가족/하루네 도쿄 변두리 일상] 오키나와 여행 2024.3.26-4.2<2일째-②>

하루 아빠 2024. 5.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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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하루 엄마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하루 아빠가 썼습니다.

 

2024.3.27(水)、古宇利島での「目的③泳ぐ」を果たすために来たのは古宇利ビーチ。青い海と白い砂浜、そして来る時に渡ってきた古宇利大橋が望めるビュースポットです。

2024.3.27(수), 코우리지마에서의 '목적③ 수영하기'를 달성하기 위해 온 곳은 코우리 비치.  

파란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올 때 건너온 코우리 대교를 볼 수 있는 뷰 스팟 입니다.

 

 

 

 

まずは橋の下で着替え、浮き輪に空気を入れました。この浮き輪と空気入れは東京から持って行きました。海水浴シーズンならビーチでレンタル(有料)もできるそうなのですが、この時は海開きの1週間前だったのでそういうサービスはまだありませんでした。

우선은 다리 밑에서 옷을 갈아입고 튜브에 공기를 넣었습니다. 이 튜브와 공기 주입기는 도쿄에서 가져왔습니다. 

해수욕 시즌이었으면 비치에서 렌탈 할 수도 있는 거 같은데 이때는 아직 해수욕장이 오픈하기 1주일 전이라 그런 서비스는 아직 없었습니다.

 

 

 

 

準備万端😁

준비 만전😁

 

 

 

 

この日は最高気温26度で少し蒸し暑かったのですが、この時はもう午後2時半頃だったので22〜23度だったと思います。

이날 최고 기온은 26도로 조금 더웠지만 이때는 이미 오후 2시 반 정도였기에 22~23도였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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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も膝下まで入りましたが、結構冷たかったので何度も「冷たくない?寒くない?」と確認しましたが、ハルは「大丈夫!!」と答えました。私はとてもお腹を浸けることはできませんでした😥

저도 무릎밑까지 들어가 봤지만 꽤 차가웠기에 하루에게 몇 번이고 "차갑지 않아? 안 추워?"라고 확인해도 하루는 "괜찮아!!"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배까지 적실 수가 없었습니다 😥

 

 

 

 

帰り際、「本当に寒くなかったの?」と聞いたら「寒かったけど泳ぎたくて...」と💧 そうだと思った‼️このあと帰りの道中で、私から風邪をひかないように色々と細かな指示を出された娘でした。(無事風邪をひく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

돌아갈 때 "정말로 안 추웠어?"라고 물었더니 "추웠지만 헤엄치고 싶어서..."라고💧 그럴 줄 알았다‼️

이 뒤에 돌아가는 길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엄마한테 이것저것 지시를 받은 딸아이였습니다 (다행히도 감기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ほとんどの人が膝下まで入って貝殻などを拾っていました。浮き輪を使って泳いでいたのは他にもう1組だけでした😅段々気温が下がっていくので30分程泳いでホテルに戻ることにしました。ビーチには有料のシャワー(200円)があったので利用しましたが、お湯ではなくお水しかでなかったので更に冷えました🥶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릎 밑까지 들어가서 조개껍질등을 줍고 있었습니다. 튜브로 헤엄치는 건 저희 말고 딱 1팀뿐이었습니다😅

점점 기온이 내려갔기에 30분 정도 헤엄치고 나서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비치에서 유료 샤워(200엔)가 있었기에 사용해 봤는데 온수가 아니고 차가운 물만 나와서 반대로 더 추웠습니다🥶

 

 

 

 

帰る際、古宇利橋を渡って屋我地島にある展望所から見た景色。さっき泳いだビーチの反対岸になりますが、ここも引き潮で砂浜に下りられたので行ってみました。

돌아갈 때 코우리 대교를 건너서 야가지 시마에 있는 전망대에서 본 경치.

방금 전까지 헤엄치던 비치의 반대편인데 여기도 물이 많이 빠져서 모래사장에 내려갈 수 있었기에 가 봤습니다.

 

 

 

 

何だかとても南国の雰囲気...

뭔가 엄청 남국의 분위기...

 

 

 

 

何かいるかな〜って気になるよね。分かる、分かる😁

뭐가 있으려나~ 신경 쓰이지. 그 기분 엄마도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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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と話していて少し目を離した隙に岩に登ろうとする娘。。もうすぐ9歳だけどまだまだ子どもですね^^;

친정 엄마와 이야기를 하면서 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바위에 올라가려는 딸아이... 이제 곧 9살인데 아직 아이이네요^^;

 

 

 

 

「たからのちず」と書いていました。本当に子ども🤭同級生と比べても性格は幼い方です。(背の高さは学年で2番目なのに...)

'보물 지도'라고 쓰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어린아이 네요🤭 동급생과 비교해도 성격이 어린편입니다 (키는 학년에서 2번째로 큰데...)

 

 

 

 

私も書いてみました。

저도 써 봤습니다.

 

 

 

 

 

この岸には外国からのゴミがたくさん漂流してきていました。これは漁業で使われる浮きだと思いますが、日本のものではなさそう...

이 해안에는 외국에서 표류해 온 쓰레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건 어업에서 사용하는 부표인거 같은데 일본꺼 같지는 않네... 

 

 

 

 

漢字が書かれていますが、日本で使われる漢字ではないので中国か台湾から来たのかな?こういうものがたくさん落ちていました。定期的にボランティアの方々が拾っているようでした。

한자가 써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쓰는 한자가 아니었기에 중국이나 대만에서 온 건가? 이런게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이 청소하고 계신다는거 같습니다. 

 

 

 

 

ホテルへ帰る途中、名護市にある有名な「ひがし食堂」に寄りました。私が旅行雑誌を見て行きたかったところです。

호델로 돌아가는 도중에 나고시에 있는 유명한 '히가시 식당'에 들렸습니다. 

여행 잡지에서 보고 제가 가보고 싶던 곳 입니다.

 

 

 

ここの人気メニューはかき氷なのですが、お料理もおいしいそうなので夕食もここで食べて帰ることにしました。

이곳의 인기 메뉴는 빙수이지만 요리도 맛있어 보여서 저녁도 여기서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メニュー表。沖縄料理が中心ですが、カレーやオムライスなどもあります。価格は本土と比べると少しお安めかな。昨今はすごく円安なので外国の方から見ると、よりお安いでしょうね。

메뉴판. 오키나와 요리가 중심이지만 카레나 오므라이스등도 있습니다.

가격은 일본 본토와 비교하면 조금 싼 편이려나. 요즘은 엄청 엔저라 외국 분들이 보면 더 싸게 느껴지겠지요

 

 

 

 

メニューは壁にも貼られていました。私たちが入った時は5時半でした。外国の方も何組かいました。

벽에도 메뉴가 붙어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가게에 들어갔을 때가 5시반이었는데 외국 분들도 몇 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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壁には、この食堂の那覇店がオープンしたいう紙も貼られていました。よく見たら、数日後に泊まる予定のホテルの近くでした!

벽에는 이 식당의 '나하점을 오픈 했습니다'라는 광고도 붙어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며칠뒤에 저희가 머물 예정인 호텔 근처 였습니다!

 

 

 

 

注文したのは、人気No.1のトーフチャンプル定食とNo.5のやきそば定食。ご飯とお味噌汁がついていて量が多そうだったので3人で分けました。このトーフチャンプル、さすがNo.1だけあってとても美味しかったです。味が濃すぎず、薄すぎず、ちゃんと出汁が効いている、そんな味でした✨

주문한건 인기 No.1인 두푸 참푸르 정식과 No.5인 야키소바 정식.

공기밥과 미소국이 세트로 양도 많았기에 3명이서 나눠 먹었습니다.

이 두부 참푸르는 역시나 No.1인 만큼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진하지 않고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고 맛이 잘 베어 있는 그런 맛 이었습니다.

 

 

 

 

沖縄の焼きそばは太麺でソースの味はもう少しまろやかだと思いました。でもちゃんと出汁が効いていて、母も「沖縄の料理ってもっと脂っこいのかと思ってたけど、塩分はちょうどいいし、おいしいね!」と言っていました。ハルはもともと焼きそばは大好物ですが、沖縄の焼きそばも気に入ってスーパーでも買って食べました。それも美味しかったです👍

오키나와의 야키소바는 굷은 면으로 소스 맛은 조금 연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맛이 잘 베어서 친정 엄마도 "오키나와 요리는 좀 더 기름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염분도 딱 좋고 맛있네! "라고 했습니다.  하루는 원래부터 야키소바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오키나와의 야키소바도 마음에 들어해서 슈퍼에서도 나서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습니다👍

 

 

 

 

かき氷のなかで人気No.1のミルクぜんざい。沖縄のぜんざいは、本土のもの(とろとろに煮た甘い小豆汁の中にお餅が入っている。熱くてなかなか食べられない)とは違ってかき氷の下に甘く煮た金時豆と白玉が入っています。沖縄ぜんざいを食べたのは2回目ですが、冷たい白玉がなぜか固くなっておらず、金時豆もほどよく甘くてとてもおいしいかったです。(眠そうなハル🥱)

빙수 중에서 인기 No.1인 밀크 젠자이. 오키나와의 젠자이는 본토의 것(걸죽하게 끓인 달달한 팥죽에 새알을 들어 있는 엄청 뜨거워서 먹기 힘든)과 달리 빙수 밑에는 달게 조린 강낭콩과 계란이 들어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젠자이를 먹는 건 2번째 인데 차가운 계란이 딱딱하지 않고 강낭콩도 너무 달지 않고 달달한게 맛있었습니다. (졸린듯한 하루 🥱)

 

 

 

 

芸能人や野球選手などのサインがたくさんありました。

연예인과 야구 선수들의 사인기 많이 걸려 있었습니다.

 

 

 

 

閉店が18:30と早いので要注意です。私たちが最後の客になりました。店内はものすごく「街の食堂」という雰囲気でした。店員さんの口調が優しくて沖縄の人だな〜とほっこりしました😊また機会があれば行きたいお店です🙌

영업 종료가 18:30으로 빠르니까 주의 하셔야 합니다. 저희들이 마지막 손님이었습니다.

아게 안은 '동네 식당'의 분위기가 엄청 났습니다. 점원분의 말투가 상냥해서 오키나와 사람이구나~라고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기회가 있다면 가고 싶은 가게 입니다🙌

 

 

この日も慣れない道を運転してとても疲れました。ハルも冷たい海に入ったせいかこの食堂では疲れて寝てしまいそうになっていました。滞在中の天気予報を見ると、この日だけ晴天であとは曇天や雨予報だったので海でのアクティビティをこの1日に詰め込むしかありませんでした。本当は到着後1日目だったのでゆっくりホテル近くを散策したかった...

이날도 익숙하지 않은 길을 운전해서 그런지 엄청 지쳤습니다. 하루도 차가운 바다에 들어가서 그랬는지 식당에서 피곤해서 잠들거 같았습니다. 오키나와에 머무는 동안의 일기 예보를 보니 이날만 화창하고 다른날은 흐리거나 비가 내릴 예정 이었기에 바다에서 놀 수 있는건 이날 하루 동안 전부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착 다음날이었기에 본심은 느긋하게 호텔 근처를 산책 하고 싶었다...

 

次は、沖縄旅行3日目をポストします〜👋

다음은 오키나와 여행 3일째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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