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카요가 작성하였습니다.
한글 부분은 제가 썼습니다.
日本でも新型コロナウィルスの影響で自粛生活が続いています。
JHは在宅勤務、はるは4月から新学期ですが幼稚園が休園しているので家で過ごしています。ずっと家にいるとストレスが溜まるので、毎日2人で散歩に出かけることにしていますが、道で人とすれ違う時も距離を取らなければ。。。とみんな意識して歩いています。
일본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자숙(자제) 생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JH는 재택근무, 하루는 4월부터 신학기이지만 유치원이 휴원 중이라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계속 집안에만 있으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매일 하루랑 둘이서 산책을 하는데 길에서 사람이랑 스쳐 지나갈 때도 거리를 둬야지... 라며
다들 의식하면서 걷고 있습니다.
4月初旬、はるが散歩中に見つけたつくし。
はるとタンポポなどの野花を一緒に探して春の訪れを楽しんでいます。
4월 초 하루가 산책 중에 발견한 쇠뜨기(つくし츠쿠시).
하루랑 민들레 같은 들꽃을 같이 찾으면서 봄이 온 걸 즐기고 있습니다.
この頃はまだ桜が咲いていたので一応記念撮影🌸 今年はお花見も自粛しなければいけませんでした。
이때에는 아직 벚꽃이 피어 있었기에 일단 기념촬영🌸 올해는 꽃놀이도 자숙(자제)해야만 했습니다.
別の日。近所のひくーい山に登ってこの野原に行くのが日課になっています。
この日の午前、公文のプリントで漢字の「大・中・小」を勉強したので、体で表現させてみました。
(公文教室も感染拡大防止のため閉室中なので、家でプリント学習しています)
「大」 のポーズ。
다른 날... 근처의 낮은 산에 올라가 이 들판에 가는 게 일과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구몬 학습의 프린트로 한문의 [대, 중, 소]를 공부했기에 몸으로 표현하게 해 봤습니다.
(구몬학습의 교실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교실문을 닫고 있어서 집에서 프린트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大]의 포즈
「中」
「小」
またある日の散歩中、はるがアリの巣を見つけました。(はるはアリの巣をよく見つけます)
虫の死骸を巣の中へ運びたいけれど、入口より大きいので入らない場面を5分以上見ていました。
ずっと入らないので私たちは諦めてその場を離れましたが、アリはきっと諦めずにどうにかして巣に入れたと思います。
時間を持て余しているからだと思いますが 「意外とアリってずっと見ていられる」と思いました^^
또 다른 날의 산책 중 하루가 개미집을 발견했습니다.(하루는 개미집을 잘 찾습니다)
벌레의 사체를 집으로 옮기고 싶지만 입구보다 커서 안 들어가는 모습을 5분 이상 보고 있었습니다.
계속 안 들어가서 저희들은 포기하고 그 장소를 떠났습니다만 개미는 틀림없이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집으로 가져갔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남아 돌 정도이기 때문에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개미는 계속 볼 수 있네'라고 느꼈습니다. ^^
帰路、「疲れたからここで休憩〜。なんか食べていい?」と散歩には必ず持ち歩く熊のポシェットのなかからキャンディーやチョコレートを出して食べる娘。往路でも同じ場所でおやつを食べました。近頃は家を出たらすぐに座れる場所を探し、何か食べようと企むようになりました。。。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지쳤으니까 여기서 휴식~. 뭐 먹어도 돼?"라고 산책할 때 반드시 메고 다니는 곰 모양 가방 안에서 캔디나 초코렛을
꺼내서 먹는 딸아이. 가늘 길에도 똑같은 장소에서 간식을 먹었습니다.
요즘에는 집을 나서면 바로 앉을 장소를 찾아서 무언가 먹으려고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いつも車でしか通らなかった場所にも最近は徒歩で行きます。
언제나 차를 타고서 지나가던 장소에도 요즘에는 걸어서 갑니다.
週に1回、スーパーには1人で行くようにしています。スーパーのなかであちこち触るハルは出来るだけ連れて行かないようにしています。どこまで気をつけなければいけないのか。。。神経質になりすぎたくないけれど、感染者の症状を報道で知るたび、子どもには辛い思いをして欲しく無いと思うのでそうしています。
일주일에 한 번, 슈퍼에는 혼자서만 다녀오고 있습니다.
슈퍼 안에서 여기저기 만지는 하루는 되도록 안 데려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신경질적으로 되고 싶지 않지만 감염자의 증상을 뉴스에서 볼 때마다 아이에게는 아픈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午前中は公文をして。。。
오전 중에는 구몬 학습을 하고...
午後からひくーい山へ。。。ルーティンです。
오후에는 낮~~ 은 산으로... 루틴입니다..
若葉が可愛い♡はるのお気に入りの山です。
새잎이 이쁜 하루가 좋아하는 산입니다.
ほっこりする〜。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葉っぱや野花を採取して持ち帰りたがる娘。収集癖はいつまで続くのか。。。
나뭇잎이나 들꽃을 집으로 가져가고 싶은 딸아이... 수집증은 언제까지 계속 될런지...
渡されて困るのもルーティン。。。
딸아이한테 건네 받고 처치 곤란한 것도 루틴...
この日はいつもは車で行くドラッグストアへ散歩がてら歩いて行きました。
今年はるはタンポポをみても採取せず、タンポポの綿帽子ばかり取って、、、
이날은 언제나 차를 타고 가는 드럭스토어에 산책 삼아 걸어서 갔습니다.
올해 하루는 민들레 꽃은 봐도 뽑지 않고 민들레 꽃씨만 뽑아서...
ふぅーーーーーーーー、ばかりしています。綿帽子を探すためなかなか目的地にたどり着きません。。。
후~~~~~~~~~~~~~~~, 만 하고 있습니다. 민들레 꽃시를 찾느라 목적지에 도착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この日偶然にもドラッグストアで久しぶりにマスクを買うことが出来ました!
7枚入りで300円超えるので高いな〜と思いましたが、店員さんが 「1ヶ月ぶりに入荷しました。
お一人様お一つまでです。いかがですか?」 と言うので、1つカゴに入れました。
이날 우연히 드럭스토어에서 오랜만에 마스크를 살 수 있었습니다!
7장에 300엔이 넘어서 비싸다~라고 느꼈지만 점원분이 "1개월 만에 들어왔습니다. 한 사람당 하나만 입니다."라고 말했기에
바구니에 하나 넣었습니다.
別の日もひくーい山へ。午後から雨予報だったので午前中に行くといつもより風が冷たく、光の感じも違いました。
些細なことにも気づくのは、毎日変化の少ない生活をしている証拠ですね ^^;;
다른 날도 낮~~ 은 산에...
오후에는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였기에 오전 중에 갔더니 언제나보다 바람이 차고 햇살의 느낌도 달랐습니다.
세세한 것도 알아챌 수 있다는 건 매일 변화가 별로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네요 ^^;;
木立が美しい。。
나무숲이 이쁘다...
休憩中、この景色を見ている時間が好きです ^^
휴식 중... 이 경치를 보고 있는 시간이 좋습니다. ^^
うちではると遊ぶ事といえば、人形ごっこ、縄跳び、風船遊び、お絵かきなど、、、
집에서 하루랑 같이 노는 건... 인형 놀이, 줄 넘기, 풍선 놀이, 그림 그리기 등....
この日は散歩中に見た蝶や桜、タンポポなど 「春」 という絵を一緒に描きました。
本当にあのひくーい山が気に入っているな〜と思います。
ちなみに、一番左はなぜかおじいちゃん(私の父)とのことです。
いつもはパパを描くスペースなのに、なぜ最近会ってもいないおじいちゃんを描いたのか。。。
今は感染拡大防止のために地方への帰省も自粛要請されていて当面会うことができません。。。
이날은 산책 중에 본 나비랑 벚꽃, 민들레 등 [봄]이라는 그림을 같이 그렸습니다.
정말로 그 낮~~~ 은 산이 좋은가 보나~~라고 느꼈습니다.
참고로 가장 왼쪽은 왜인지 외 할아버지라고 하네요.
언제나 아빠를 그리는 자리인데 왜인지 최근 만나지도 않은 외할아버지를 그렸는지...
(나중에 아빠한테 그림 자랑할 때는 아빠라고 했습니다 ^^;;)
지금은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지방으로의 귀성도 자숙(자제) 요청이 있어서 당분간 만나지 못합니다...
いつまでこのような状況が続くのか分かりませんが、医療従事者や公務員、スーパーやドラッグストアの店員さんたちに感謝し、私たちはひたすら自粛するしかありません。この非日常の日々が未来に繋がるのだと思えば耐えられる!!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되지 모르겠지만 의료 종사자 분과 공무원, 슈퍼와 드럭 스토어의 점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저희들은 그저 자숙할 수밖에 없네요. 이런 비일상적인 날들이 미래에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버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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