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그런지 뒷 뜰에 잡초도 많이 나오고 클로버도 여기저기 많이 자랐습니다.
잡초는 손으로 뽑고 제초기도 돌리고 제초제도 뿌리고 이것저것 많이 했지만 솔직히 클로버는 딱히 신경 쓰지 않았는데...
클로버도 점점 늘어나서 손으로 뽑으려고 했더니 줄기부분만 끊어지고 뿌리 부분은 그냥 남아서 어느새 또 자라나 있더군요.
거기다가 클로버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니 잔디에는 안 좋다는 점과 클로버도 결국은 잡초였기에 이 기회에 전부 제거해 버리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클로버 전용 제초제도 팔고 있었습니다.
홈센터에 사러 갔더니 사이즈도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군요..
그래서 우선 성능 확인(?)을 위해 사용하기 쉬운 스프레이 타입으로 1000엔 정도에 가장 작은 사이즈의 제품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제초제를 뿌리고 1~2일 뒤에는 클로버가 마르기 시작한다고 써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이미 예전에 뽑아 버렸던 해바라기들(클릭)도 찍혀 있네요 ^^;;)
주성분은
홈센터에서 돌아오자마자 현관 앞과 뒷뜰에 피어난 클로버 위에 사 가지고 온 제초제를 듬뿍 뿌려 두었습니다
정말로 흠~~뻑 뿌려 줬습니다 ㅎㅎㅎ
제초제를 뿌리고 일주일 뒤 주말에 클로버의 상태(?)를 확인하러 뒷 뜰에 나가 봤더니...
오~~~~~~~~
정말로 써 있던 그대로 클로버가 말라서 자취를 감추었네요...
이렇게 간단히 제거될 줄은 몰랐는데 제초제의 성능에 감탄을 했습니다. ^^
거기다가 한번 뿌렸을 뿐인데 클로버가 말라서 없어진 자리에서 다시 자라서 올라오는 일도 없었습니다.
만약에 다음에도 클로버가 생기면 같은 제품을 사야겠습니다 ^^
그나저나 좁은 뒷뜰인데도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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