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0일 일요일...이때까지만해도 7월에 한국에 들어갈 예정이였던지라...-_-;;;서둘러 여권신청을 할려고 주말을 이용해 하루짱의 증명사진을 찍었습니다.아직 목도 못 가누는 아이라고 해도 여권용 증명 사진의 철저한 규정에는 예외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귀가 나오고 입은 꼭 닫고 엄마손이 보이면 안되고 등등..)규정은 규정이니 어쩔 수 없이 하얀색 타올 위에 눞여놓고서 애엄마가 머리를 붙잡고 있다가 놓는 순간 연사로 파타타타탁~~찍기로 했습니다.(하루짱은 옆으로 자는 습관이 있어서 계속 위를 쳐다보게 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카요: 하나~~둘~~셋!!!!! 에헤이~~~하루야 여기 봐야지~~~~~ 하루야 입도 다물어야지~~~~~~~~~~-_-;;; 결국 쉽지는 않았지만 아래의 사진 한장을 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