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점보라는 복권이 있는데 당첨금이 어마어마합니다. (미국의 파워볼 같은것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올해 썸머 점보는 7억원 이였는데 저희는 썸머 점포 미니라는 7천만엔 짜리 복권을 10장(1세트 3천엔, 낱장 구입도 가능)을 샀습니다.혹시라도 7천만엔 당첨되면 바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당첨 발표일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당첨번호 발표일이 여름 휴가 기간 중이였는데 전부 꽝이면 기분이 다운될 것 같아서 휴가 마지막날 당첨번호를 맞춰봤습니다. ^^;;결과는.....두근 두근 두근.......10장 중 1장이 300엔 당첨....-_-;;;혹시나 했지만...역시나 였습니다. 휴가 마지막이기도 하고 카요도 이날은 일은 쉬고 하루는 어린이집에 간 날이라 오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