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2016年

일본생활...동네 축제&무밍

하루 아빠 2016. 8. 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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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토)은 저희가 살고 있는 동네의 조촐한 축제가 있었는데 집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라 저녁에 산책을 겸해서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하루는 요즘 밖에 나가자~라고 하면 알아듣는것 같습니다.

특히 양말을 보여주면 주저 앉아서 발을 치켜들고 어서빨리 양말 신켜달라고 합니다 

현관 앞에서도 자리 신발을 들기도 하고 신발 앞에 얌전히 앉아서 신발 신켜 주는걸 기다릴 정도 입니다 ^^







축제 장소인 초등학교 운동장 안으로 들어갔더니 북소리와 함께 봉오도리(盆踊り)를 추기도 하고 아이들은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뽑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축제 안내 전단지에 각종 쿠폰도 있었기에 교환장소에서 상품을 받았습니다.

추첨권도 있었는데 저희가 간 시간이 늦어서 이미 마감된 뒤라서 아쉽지만 포기해야 했습니다.








전단지에 달려있던 무료 쿠폰으로 받은 맥주랑 음료수 그리고 쭈쭈바..ㅎㅎㅎ







하루야~~쭈쭈바 먹어볼래?

어차피 아직 못먹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하루는 쭈쭈바를 한번 만져보더니 차가웠는지 바로 손을 감춰버렸습니다. ㅎㅎㅎ







언니 오빠들이 춤추는 걸 멀찌감치 떨어져서 구경하는 하루..









하루도 이렇게~이렇게~ 손 흔들면서 춤춰봐~~~~








봉오도리(盆踊り) 타임이 끝나자 춤을 춘 아이들한테는 수고 했다면서 과자를 나눠줬습니다.

이날 받은 과자 세트는 전부 아빠가 맥주 안주로 다 먹어 버렸습니다. ^^;;








마지막으로 경품 추첨이 시작되었는데 저희는 상관이 없었기에 행사장을 빠저나와 역앞의 맥도날드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이날 맥도날드에 간 이유는 바로 무밍의 그림책을 받기 위해서 였습니다.

카요가 무밍을 좋아하는데 이때 기간한정으로 해피밀 세트를 먹으면 무밍 그림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맥도날드에 가봤더니 그림책을 받을 수 있는건 물론이고 

해피밀 세트를 주문하면 무밍 접시도 살수 있다고 해서 해피세트와 함께 접시도 하나 같이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시리즈가 몇개 없었기에 전부 모아볼까하고 몇일 뒤에 다시 가봤더니 품절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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